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상속자들 오늘 좀 슬프네요ㅜㅜ
오늘 마지막 장면에 은상이가 맑게 웃는 모습에 코가 시큰해지네요..ㅜㅜ
절망에 빠진 탄이 한테 은상이의 미소가 얼마나 힘이될지... 또 그 미소를 짓는 은상이는 또 얼마나 쉽지 않은 일이였을지 ㅜㅜ
1. ㅇㅇ
'13.11.27 11:09 PM (175.209.xxx.70)정말 영도 연기 예술이네요
영도 보느라 시간이 훅갔어요2. 저도
'13.11.27 11:09 PM (203.226.xxx.92)왜 이렇게 슬프죠?
탄이 은상이 영도 다 슬퍼요ㅜㅜ3. ...
'13.11.27 11:09 PM (203.142.xxx.45)은상이 15일 택한거죠? 진짜 아련하네요 ㅠㅠ
4. 저도
'13.11.27 11:10 PM (219.250.xxx.171)영도만보여요
탄이는 옷이 다 왜그래요5. ...
'13.11.27 11:11 PM (39.119.xxx.203)전 탄이...이민호팬인데
오늘에서야 영도 재발견.
다들 왜그리 영도 영도 하는줄 알겠다는 ;;
오늘따라 탄이 얼굴이 힘들어그런가 나이들어 보여서 슬펐어요.
그래두 난 탄이만!6. ..
'13.11.27 11:11 PM (219.241.xxx.209)맨 마지막 장면의 은상이 입은 웃는데 눈은 슬퍼요. ㅠ.ㅠ
7. ㄹㄹ
'13.11.27 11:13 PM (112.149.xxx.61)회장님 방에서 은상은 하필 누더기?? 가디건을 입고 있어서...
왠지 더 처량맞아 보이공 ㅜㅜ8. 대기업
'13.11.27 11:14 PM (211.36.xxx.7)회장님들은 원래 저렇게 무서운 가요???
나쁘다 정말~~9. 영도는
'13.11.27 11:14 PM (118.36.xxx.72)중딩이 되어간다..라는 댓글이 기억나요.
이제 고딩이 되어가는 중.10. ㅁㅁ
'13.11.27 11:15 PM (112.153.xxx.76)마지막웃음보고 감탄했는데요 슬프면서 예쁘고~
11. !!
'13.11.27 11:15 PM (125.186.xxx.53)전 왜 오늘보면서 탄이가 연기가 훨훨낫다고 여겻는데
영도는 저런 감정연기는 어색할것 같은데요..
헬맷쓰고 집 나가는모습 넘 웃겻네요..12. ㅠㅠ
'13.11.27 11:16 PM (220.117.xxx.64)전 오늘 탄이 못봐서 슬퍼요 ㅠㅠㅠㅠㅠㅠ
남편이랑 싸우고
티비만 보려한다고 뭐라해서
그래 안 본다 안 보면 되지? 그랬거든요.
어후~~~ 존심 때문에 못 본 우리 탄이
낼 결재하고 볼게 ㅠ ㅠ13. 영도
'13.11.27 11:17 PM (220.79.xxx.196)어..저는 여적 영도 감탄하며 보다가 오늘 영도가 대사치는 어투가 다 똑같다는걸 느꼈는데..반대로 탄이는 오늘 제대로 감정연기 들어가서 오늘부로 역전됐네요^^ 끝나가는게 아쉬워요ㅠ
14. 시련이
'13.11.27 11:17 PM (121.134.xxx.16)빨리 지나갔으면 좋겠어요 은상이는 결국 십오일 선택한거겠죠
너무 슬프고 아련해요 ㅠㅠ15. ....
'13.11.27 11:18 PM (182.161.xxx.37)전 왜 주인공 커플보다 탄이영도가 더 잘 어울려 보이나요-_-;;;;;;
주인공 커플은 이해가 안되서 몰입도 안되는 듯...16. ㅜㅜ
'13.11.27 11:19 PM (203.226.xxx.92)은상이 마지막 연기 좋지 않았나요?
나도 같이 울었는데 ㅜㅜ17. 작가는
'13.11.27 11:21 PM (110.13.xxx.199)초반에 삽질하던데
효신 라헬 키스에
원이가 좋아하는 선생은 거기 왜 오는지...18. ...
'13.11.27 11:24 PM (39.119.xxx.203)윗님 말씀처럼 남주여주 관계보다
탄이 영도의 관계 변화. 남주들의 우정이 더 매력있어요.19. ㅎㅎ
'13.11.27 11:24 PM (175.223.xxx.184) - 삭제된댓글저도 탄이 영도 커플이 젤 이뻐요.
김우빈은 학교2013에서도 남순-흥수 커플 이러면서 이종석하고도 엄청 잘 어울렸는데, 왠지 남자들하고 더 케미 돋는듯...ㅎㅎㅎ20. 앞부분
'13.11.27 11:26 PM (121.134.xxx.16)놓쳐서 지금 케이블에서 다시보기올라오기 기다리고 있어요
아 내일이 빨리 왔음 좋겠어요 ㅠㅠ21. ...
'13.11.27 11:27 PM (180.67.xxx.94)어휴 고딩설정인데도 왜 이리 마음에 다가오고 아픈지 보고나서 먹먹해요
그래도 인생 살면서 그런 사랑을 해본다는게...나중에 탄이가 은상이를 지켜줄수있는 위치에 올라할텐데 얘네 마음아파서 어쩌죠
예고편에서 내가 가진 모든걸 걸고 그애를 지키겠다는데 더 아프게 들려요22. ㅠㅠ
'13.11.27 11:28 PM (220.117.xxx.64)전 오늘 안 봐서 댓글에 영도의 재발견 탄이의 재발견
이런 글들, 뭐라 딱 말은 못하겠고요.
하지만 이민호가 왜 이민호겠어요.
23 어린 나이에 구준표 신드롬으로 휩쓸었을 땐 이유가 있죠.
드라마란게 시청률로 잔인하게 난도질 당하지만
구준표 이후 전진호, 이윤성, 최영
모두 다른 캐릭터지만 탄탄한 연기력 보여줬구요.
이번 상속자들에서도 이민호는 내면의 아픔이 있는 재벌 서자 역을
자연스럽게 넘 잘 하고 있어요. 잘한다 못한다 말하는 게 입 아푸죠.
신예 영도도 자기 역할 잘 하고 앞날이 기대되는 유망주로 자리 잡았죠.
이번 강한 서브 남주 역이야 누가 해도 눈길을 끌 수 밖에 없는 역이었지요.
잘 해도 못해도 화제에 오르내렸을 겁니다.
그런데 김우빈이 기대 이상으로 넘 잘 해줘서 상속자들이 더 재미있네요.
이런 강한 역 말고도 앞으로 다양한 캐릭터 두루 연기하며 진정한 연기자로 자리 잡아줬으면 합니다.
결론은 상속자들 오늘 못 봐서 속 상하지만
배우들 모두 어린 나이에 연기 잘 하고 있다고 칭찬해주고 싶네요.23. 헐
'13.11.27 11:28 PM (110.9.xxx.83)영도 감정선 이상하지 않나요?
오늘은 완전 다른 캐릭터가 되어 버렸네요
영도는 대사가 많은게 에러네요24. 회장님의
'13.11.27 11:36 PM (121.134.xxx.16)회장님의 계획은 과연 무엇일까요
은상이를 도대체 어디로 보내려고 하는지 미국 영국 프랑스도 아닌 그곳 ㅜㅠ
그나저나 영도 오늘 보디가드 대동하고 탄이네 놀러가는 신 너무 웃기지않았나요
탄이와 영도가 서서히 회복되는 거 너무 흐뭇하고 좋아요25. 오늘
'13.11.27 11:39 PM (116.39.xxx.143)이민호 연기 좋던데요
26. 아
'13.11.27 11:46 PM (116.36.xxx.50)꽃보다남자 구혜선땜에 안본전데요
이민호의 발견이네요 저는..27. dd
'13.11.27 11:46 PM (110.11.xxx.9)영도 감정선은 저도 좀 에러같아요. 그거 좀 많이 아쉬움.
28. 초록이
'13.11.28 12:15 AM (117.111.xxx.180)민호 눈물나게 좋아요 그 서늘하고 인정많은 눈빛부터 꽃남서부터 지금까지 한계단 한계단 제가 배우고 싶은 사람이에요..
29. ...
'13.11.28 12:19 AM (182.222.xxx.189)이민호, 김우빈....너무 연기 잘해요! 배역에 완전 녹아들어간 듯.
윤찬영, 조명수, 효신선배까지...굿입니다.
탄이 형아도 그렇고, 회장님까지. ㅎㅎ
여자조연들도 모두 잘하고요.
다만 기대와 달리 주인공인 박신혜양이...조금....못미쳐서 안타깝네요. 갈수록 어색해지는...ㅜㅜ30. 여주
'13.11.28 12:41 AM (113.199.xxx.92)전 신혜양 넘 잘하고 있어서 좋아요.
마지막에 쉿!하며 웃는데...넘 이쁘면서 슬프더라구요.
신혜양 감정연기 참 잘한다고 생각합니다.31. 역시
'13.11.28 12:43 AM (118.221.xxx.210)이민호가 중심을 잡고 잘 이끌어주네요 갈수록 뒷심이 보여서 전 오늘 참 좋았어요 우는신이 힘들텐데도 우는것도 어쩜 그렇게 이쁘게 우는지 눈을 뗄수가 없더라구요 차근차근 한발한발 진짜 배우가 되어가는것 같아서 팬으로서 기분이 참 좋아요
32. ......
'13.11.28 12:44 AM (211.234.xxx.218)저도 마지막에 찡했어요.
눈은 슬픈데 웃는 얼굴.33. 헉
'13.11.28 12:57 AM (182.211.xxx.43)전 이민호 연기 못한다... 하면서 보는데...ㅎㅎ
34. 탄도
'13.11.28 1:34 AM (115.136.xxx.118)초기부터 쭉 탄이영도 커플이 그림이 잘 나온다던 저의 믿음은 오늘까지 쭉
탄이와 영도는 언제 그리 물고 뜯고 싸웠냐는 듯, 얼레벌레 많이 풀어진 듯.. 모모 싸움은 칼로 물베기라더니35. ㅇㅇ
'13.11.28 9:48 AM (218.38.xxx.235)허리띠로 때리는 아빠.........영도가 니가 맞은 걸로 해달라는 대사가 짠하던데..
36. 초반에
'13.11.28 3:18 PM (203.226.xxx.11)14엔딩연결 그 이쁜씬을 안드로메다로 날려버려서 벙 쪘는데
막판에 박신혜 웃픈얼굴이라고 해야하나
눈동자는 우는데 얼굴은 웃으면서 애잔한....ㅠㅠ 어우 ㅠㅠㅠㅠㅠㅠ 연기 잘하네요
발대본을 연기자들이 커버해주고 있어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330364 | 시어머님께서 해외여행 가셨는데 아버님 식사는,,,ㅠ.ㅠ?? 17 | 어휴 | 2013/12/08 | 3,739 |
330363 | 응사 칠봉이 부분 3 | 칠봉이만 편.. | 2013/12/08 | 1,351 |
330362 | 전세 관련해서 좀 여쭤볼게요! 1 | 연후짱 | 2013/12/08 | 694 |
330361 | 응사.... 너만을 느끼며 2 | 너만을 느끼.. | 2013/12/08 | 1,282 |
330360 | 미술을 심각하게 너무 못하는 예비 초등생 12 | ㅇㅇㅇ | 2013/12/08 | 1,531 |
330359 | 거품 한라봉도 엄청 심해요 1 | 한라봉 | 2013/12/08 | 1,729 |
330358 | 10개월에 이유식 거부하는 아기.. 2 | 엄마 | 2013/12/08 | 2,312 |
330357 | 학원 원장이랑 면접보다가 2 | fd | 2013/12/08 | 1,573 |
330356 | 다음달 구정 전에 (대략 1월중순) 구로. 가산동에 아울렛 가면.. 1 | fdhdhf.. | 2013/12/08 | 808 |
330355 | 대통령 화보집 나왔대요. 34 | 헐~ | 2013/12/08 | 3,050 |
330354 | 한지붕 세가족 드라마 기억하시는분 27 | 질문 | 2013/12/08 | 6,275 |
330353 | 대선불복 장하나의원에 대한 표창원님 트윗.jpg 5 | 저녁숲 | 2013/12/08 | 1,439 |
330352 | 손수조.."새누리에 배신당했다" 21 | 2013/12/08 | 6,112 | |
330351 | 가족 결혼시 축의금 문제, 얼마를 줘야할런지 11 | ㅇㅇ | 2013/12/08 | 2,948 |
330350 | 40대중반 청바지 2 | -- | 2013/12/08 | 2,024 |
330349 | 공단에서 하는 건강검진 다들 받으셨나요?? 6 | 해라쥬 | 2013/12/08 | 2,220 |
330348 | 시나노골드라는 사과 5 | 맛이? | 2013/12/08 | 1,898 |
330347 | 혼합 고추가루로 담근 김치 1 | 혼합 | 2013/12/08 | 1,414 |
330346 | 과외교사도 사는 수준이 비슷해야 4 | 땡 | 2013/12/08 | 2,700 |
330345 | 싱가폴호텔 예약할껀데 좀 도와주세요 7 | 싱가폴여행 | 2013/12/08 | 1,953 |
330344 | 혼자 1박2일... 어디로 갈까요? 3 | 여행 | 2013/12/08 | 1,278 |
330343 | 노인돌보미 아주머니가 친구를 매일데려오신대요 13 | ㅡㅡ;; | 2013/12/08 | 4,421 |
330342 | 부러운 고양이의 묘기 | 우꼬살자 | 2013/12/08 | 849 |
330341 | 일요일 밤 지하철에서 눈물이 흘렀네요... 33 | .... | 2013/12/08 | 10,329 |
330340 | 타워팰리스 룸메이트 구한다네요 6 | 90 | 2013/12/08 | 6,08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