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잡채

주부 조회수 : 1,509
작성일 : 2013-11-27 17:18:03
만들어 놓은 잡채를 데우면 맛이 싹 달아나요.
전자렌지는 심하고요. 펜에 볶아도 고소한 맛이 달아나네요.

차게 먹는게 차라리 낫던데 왜그럴까요.
손님상에 차가운 잡채 내기도 그렇고  항상 고민이었어요..
무슨 방법이 없을까요?

IP : 175.209.xxx.33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11.27 5:21 PM (119.197.xxx.71)

    나물이며 고기등 부재료는 미리 해놓고요.
    먹기전에 당면 얼른 삶아서 기름에 볶으면서 양념하고 마지막에 준비해둔 부재료 넣고 무쳐요.
    뜨거운 당면때문에 온도도 맞춰지고 맛도 있고요.

  • 2. --
    '13.11.27 5:37 PM (218.238.xxx.159)

    재차 볶을때 기름두르지말고 그대로 약불에 데워보세요 더 맛있을수도있어요

  • 3. ..
    '13.11.27 6:05 PM (218.238.xxx.159)

    기름첨가하지마세요 잡채에 기름 배어서 안첨가해도됨

  • 4. ***
    '13.11.27 6:26 PM (175.120.xxx.67)

    재료중 참기름과 시금치가 비밀입니다.
    참기름은 금방 향이 달아나고요,시금치는 다시 데울때 열에 약해서 색도 변하고 질감도 변해서 맛이 없어지는거에요.
    재료 버무릴때 시금치를 같이 섞지 마시고 따로 두세요. 참기름도 넣지 마시구요.
    잡채를 데울때 한그릇 분량만 팬에 볶는데 물을 살짝 뿌려서 볶으세요. 이미 기름 충분히 들어가서 이때 식용유까지 들어가면 느끼해져요. 다 볶은다음 마지막으로 참기름 한방울 두르면 되요.
    그리고 상에 내기 직전에 냉장고에서 꺼낸 시금치무침을 살짝 버무려 내세요. 이러면 아마 문제가 해결될거에요.

    근데 저는 데운 잡채도 늘 맛있어서 이렇게 복잡하게 안해요. ㅎㅎ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26607 옆집소리 이건어떻게해결해야할까요? 1 옆집 2013/11/28 1,611
326606 여러분이라면 중1 남자애 놓고 친구들하고 놀러가세여? 5 ????? 2013/11/28 1,409
326605 영어학원에서 해석을 쓰게 합니다 초저학년 7 네츄럴 2013/11/28 2,150
326604 손석희의 오늘 촌철살인 27 촌철살인 2013/11/28 7,879
326603 김유정 신부님 페이스북 글입니다.'교회가 중립을 갔으면 좋겠어요.. 5 샤인비 2013/11/28 1,532
326602 중국요리 배울 수 있는 까페나, 블로그 추천해주세요. 3 니하우마 2013/11/28 1,083
326601 일드 임협헬퍼 보는데요.. 노후가 두려워지네요..ㅠ 3 ........ 2013/11/28 1,949
326600 저녁7시출발 5시간비행인데 왜 아직 비행기가 도착안했을까요? 4 ..... 2013/11/28 1,406
326599 부정선거라면 7 .. 2013/11/28 1,745
326598 아이친구가 자꾸 저희집에 오고싶어하는데요... 45 -- 2013/11/28 15,517
326597 종교 2 ... 2013/11/28 625
326596 여자 2호 넘 싼티난다 17 짝시청후기 2013/11/28 5,090
326595 18대대선총체적부정선거 --4분짜리 영상 37 허걱 2013/11/28 1,864
326594 국민들이 모두일어서야하는데 5 방빼 2013/11/28 1,254
326593 수능100프로 정시는 정말 내신은 전혀 안보는건가요 2 궁금해요 2013/11/28 3,904
326592 초등1학년 되는 아이 책상 있어야 할까요 3 mm 2013/11/28 1,987
326591 최저 못맞추고 오늘 면접일인데요 11 레인아 2013/11/28 3,399
326590 홍어가 작은게 있어요 2 홍어 2013/11/28 1,026
326589 예비중1인데요,쎈수학 1학기거 오답 마무리후 2 2학기개념 .. 2013/11/28 1,708
326588 37개월 남자 아이를 키우고 있는 워킹맘입니다. - 향후 양육 .. 10 고민천사 2013/11/28 2,314
326587 박효신 노래로 마음을 달래고 있어요 3 저두 2013/11/28 1,192
326586 좌욕할때요. 맞는지 궁금해요. 6 ????? 2013/11/28 3,116
326585 나도 아프고싶어 아픈게 아닌데... 12 아그네스 2013/11/28 2,104
326584 강아지가 잠을 너무많이자요ㅠ 12 ㅇㅇ 2013/11/27 5,519
326583 남편이 집을 뛰쳐나갔네요 94 젠장할 2013/11/27 16,6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