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노후대비해두셨나요~? 좋은방법있을까요?

삼십대 조회수 : 4,712
작성일 : 2013-11-27 14:33:53
댓글 감사드려요
정말 절약도 중요하지만 돈도 계혹적으로 미래를 위해 써야겠네요
15년동안 저축하고 8억 모으셨다는분 답글 감사드려요
저도 중장기 계혹을 세워서 힘들지 않게 노년기를 보낼수있도록 살아볼께요
감사합니다
혹시나 해서 원글은 펑 할께요
IP : 113.130.xxx.185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삼십대
    '13.11.27 2:38 PM (113.130.xxx.185)

    지금은 삼십대후반입니다...

  • 2. 세상에..
    '13.11.27 2:42 PM (39.116.xxx.177)

    남편버는 돈으로 월 100이요?
    남편 불쌍하네요..

  • 3.
    '13.11.27 2:43 PM (203.226.xxx.166)

    뭐~할 수 있는 게 뭐가 있겠어요
    님댁같은 경운 친정대출4000에 이자 ,생활비드리고
    아이키우고 그럼 모을 돈이 없는 게 당연하죠
    님 혼자 100드리는 거라면 나눠 부담하던가 님이 드리는 생활비 줄이고 저축을 하는 거죠

    어머니도 뭔가 일을 하셔야겠지요

    계속 이런 상황이 되면
    님이 원하던 원하지않던
    결국 님도 님 자식에게 손 벌리게 되겠죠

    요즘 상황에 대박치는 재테크는 없는 거 같아요
    그냥 분수에 맞게 소비하고 저축할 수 밖에요
    아님 많이 벌던가(씁쓸하지만요)

  • 4. 부모님 연세가
    '13.11.27 2:43 PM (203.226.xxx.49)

    어떤지 모르겠지만 아직 노동능력이 있으시다면 일을 하셔야지요. 남편 수입이 헉소리나게 많지않으시다면 님도 계속 힘들어져요. 애들 초등만 들어가도

  • 5. 아니요
    '13.11.27 2:43 PM (113.130.xxx.185)

    세명합쳐서요
    딸셋이서요...

  • 6. 그러니까요
    '13.11.27 2:49 PM (113.130.xxx.185)

    100만원은 동생들이랑 나눠서해요
    아버지는 일하시지만 수업이 많이 없어요
    어머니는 평생일을 안하신분이라 못하시고..자주 아프세요
    병이 있는건 아니지만 부모님은 기대를 못해요
    제가 몇년있다가 버는수밖에 없어요 ㅜ
    월급이 많지는 않겠지만 그래도 노후준비하는 방법이 없을까요

  • 7.
    '13.11.27 2:51 PM (113.130.xxx.185)

    뻔뻔하다하시는지...
    인생살이가 마음대로 안되는걸,,,,

  • 8. 그러니까
    '13.11.27 3:00 PM (14.52.xxx.59)

    원글님도 친정엄마한테 아이 맡기면서 일 하시면 좀 나아요
    어머니는 당당하게 돈 받으실수 있고
    어차피 외벌이로 아이 키우기도 빠듯한데 노후는 뭐 ㅠㅠ
    요즘은 남자가 돈 버는 시기도 짧아지고해서 정말 외벌이로는 한치앞을 모르는것 같아요
    주위에 50중반이면 많이들 퇴직하는데 그때 애들은 고등 대학생 뭐 이렇거든요

  • 9.
    '13.11.27 3:02 PM (203.226.xxx.166)

    다시 댓글 달아요
    세명이서 백만원이라면 더 줄이긴 힘들겠네요
    어쩌겠어요
    지금은 아이가 어리니 열심히 아이키우고 나중에 님도 버시면 돼죠
    저희 같은 경운 시댁,친정 다 조금씩 드려요
    절대 금액은 님보다 많아요
    열심히 작은 돈이라도 저축하고 저축한 돈은 절대 안 써요
    계속 굴리는 거죠
    어느 순간 지나면 많이 불어있어요
    처음엔 이자가 만원이지만 15년 넘게 저축,
    성과급도 다 저축하면 저금리시대라도 일년 이자수입이 천만원대가 되더라고요
    그게 답인거 같아요
    무조건 절약은 지치니 한번씩 사고싶은 것이나 하고싶은 것도 하고 (너무 비싼 건 말고)열심히모아보세요
    아이들 어릴때 전집,좋은옷,좋은 장난감은 부질 없는 거같아요
    크면 원하는 브랜드,학원이 생기니 그때 해주세요

    15년동안 저축,펀드,장기저축등으로 집빼고 8억 넘게 모았어요
    님도15년20년 계획 세워 모아보세요^^

  • 10. 사실 친정이니까
    '13.11.27 3:17 PM (180.65.xxx.29)

    이런 따뜻한 댓글이 달리지 시댁에 4천대출에 형제들 100만원 생활비 보내고 아내가 번돈으로 시댁에 생활비 보내고 남편은 전업하고 있다고 하면 어떤 댓글 달릴지 답은 정해져 있잖아요

  • 11. 시댁이면
    '13.11.27 4:06 PM (118.219.xxx.252)

    욕설이 난무했을텐데..

  • 12. 삶의길
    '13.11.27 4:14 PM (116.39.xxx.63)

    그래도 부모님에 대한 감정이 따뜻해보여요..
    안쓰러워 하는 마음도 전달되고요..
    어쩌겠어요.. 님이 맞벌이 해서 좀 도와드리고 님 노후도 만들어 가셔야지요..

  • 13. ...
    '13.11.27 5:10 PM (119.69.xxx.3)

    딸 셋이 모아서 100만원 드리면 한명당 33만원 정도인데 왜이렇게 답변이 날카로운건가요?
    친정아버지도 아직 버시는데도 어머님이 우울해 하시는 것은 아마 어머님이 자존심이 좀 높으신것 같아요.
    아마 대출 4천이 문제네요. 이자도 님이 내시는 거죠?

    부모님 연세가 어떠신지 모르지만 어머니께서 아직 60대시면 아이는 어머님께 부탁드리고 님이 조금 일찍 맞벌이를 시작하는 것도 나쁘지 않은것 같습니다. 아이 봐주시는 걸로 조금 돈을 더 드릴 수도 있으니까요.
    재테크도 왠만한건 목돈을 만들고 시작해야 하는 것 같거든요. 일단은 부지런히 저축하셔서 목돈을 만드는 것이 중요하구요. 다음 짠돌이 카페에서 가끔 글 읽고 자극받거든요. 한번 들어가 보세요.

  • 14. ..
    '13.11.27 6:46 PM (1.241.xxx.141)

    노후 대비는
    오~래 일하는 게 가장 좋아요.
    아이 키우는 동안 미래를 위해 투자하세요..
    그리고 9억 이하 집은 역모기지 가능하니까 빚내지 말고 집 한 채 장만하면 65?세부턴 거기서 역모기지로 받고, 국민 연금 받고, 오래 일하면 가능하지 않을까요?
    게다가 아이들이 자립할 수 있어야하니 아이들 교육 똘똘하게 잘 시키시구요...
    건강하면 의료비 안 드니 가족들 건강 위해 먹거리 신경 쓰시고
    운동 열심히 하시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72666 푸하하 영수 이제 귀여울 지경이네요 ㅋㅋㅋ .. 22:49:22 6
1772665 트럼프, 韓서 배터리 전문가 데려왔는데 내쫓아 ㅇㅇ 22:47:41 82
1772664 박정희 암살 영화, 뭘 먼저 볼까요.  .. 22:47:30 15
1772663 집 주인이 갭투자로 제 전세금이 필요하다면.. 2 .. 22:42:03 219
1772662 수능 도시락 괜찮을까요? (메뉴고민×) 5 ... 22:38:27 254
1772661 이마트몰 현금영수증 황당한데 확인들 해보세요 현금영수증 22:36:52 315
1772660 지금 바지속에 내복입었는데 할머니냐고 하네요 3 제가 22:33:43 364
1772659 민희진씨는 어찌 하고 있을까요? 2 .... 22:31:39 367
1772658 큰 병원에서 받는 유방 엑스레이가 더 아픈가요? 이상하게 22:29:15 163
1772657 친정엄마가 나를 찾아 오신 듯 3 그리움 22:29:04 865
1772656 주식카페 추천해주세요 10 ... 22:21:58 395
1772655 자식 1명에 강남자가집이면 3 ㅇㅇ 22:19:15 710
1772654 키스는 괜히해서 보신분~ 6 재밌당 22:15:07 907
1772653 쿠팡 로켓직구 건기식이요 .... 22:13:37 105
1772652 박은정, 집단 항명 '찐윤 검사들' 사진 명단 공개 ".. 13 박은정귀하다.. 22:12:44 1,024
1772651 아들 미국 ai 견학여행 14 22:12:02 756
1772650 정시컨설팅 받아야할까요?(경험하신 선배님들) 1 대박 22:09:50 242
1772649 내일아침 오목교에서 우장산방향 5호선 사람 많을까요? 수능 22:09:33 297
1772648 20억 전후 서울 아파트 추천부탁드려요. 5 ... 22:03:14 848
1772647 뉴진상 3인은 원대로 해약해주세요 7 .... 22:03:04 1,292
1772646 무말랭이 오드득 거리게 하는 방법 2 요리 21:58:50 519
1772645 수능선물을 받았는데요 6 감사 21:58:50 891
1772644 10시 [ 정준희의 논 ] 고요로 나아갈 결심 , 필요로 함.. 같이봅시다 .. 21:58:46 104
1772643 아이 월세방 계약 관련 2 .. 21:55:31 394
1772642 많이들 뛰길래 저도 뛰어봤더니 7 ㅡㅡ 21:53:47 1,86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