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제 바보같이 안살고 나갈겁니다 ᆢ

조회수 : 1,763
작성일 : 2013-11-27 14:10:28
자기 카드빗 갚아야한다고 생활비 못내놓는다고 해도 병신같이 참고 살았습니다 돈은 어차피 내가 더 벌면은 되지 않겠냐고 하면서 투잡까지 시작하며 악착같이 벌어서 아이 유치원비부터 시작해서 모든 생활비를 제가 다 냈어요 근데 인간 사람안됩디다 몸이 부서지라고 벌어서 마누라가 다알아서 척척 알아서하니 빗갚아야 되서 생활비못내놓는다는 인간이 유흥비로 탕진하고 허구헌날 만취되서 아침5시6시에 들어오고 ᆢ정신이 번쩍들더군요 ᆢ내가 지금 얼마나 병신같이 살고있었는지 ᆢ 이혼은 못해준다고 하니 내가 이지옥에서 나갈렵니다 내일 방보러 가기로 했고 이런거저런거 안따지고 걍 디낼만 하면은 바로 계약 할려고요
IP : 223.62.xxx.89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ㅅ
    '13.11.27 2:15 PM (203.152.xxx.219)

    이렇게 능력있고 성실한 분들이 이상한 배우자 만나서 개고생하는 경우가 있더라고요... ㅠㅠ
    왠만하면 그 인간을 내쫓는게 나을텐데요.......... 들어오지 말라 해보셨어요? 아이까지 있음
    집 옮기면 힘든데 ㅠㅠ
    카드빚진 인간이 유흥하느라 허구헌날 술마시고 밤새고 들어와요? 에효
    마누라를 엄마쯤으로 아나보네요. 엄마도 자식 그러면 그꼴 못봐주는데.. ㅠ

  • 2. ...
    '13.11.27 2:18 PM (119.196.xxx.178)

    님이 벌어서 꾸린 살림이니
    남편이 나가야 하지 않을까요?
    안 나간다고 버티면 그동안 생활비 한 푼 안준거로
    소송을 하시죠. 유책배우자로.
    무조건 집 나갔다고 배우자 유기는 아닌거 같구요.
    재산분할 등 자세한 것 알아보세요

  • 3. ㅇㅇ
    '13.11.27 2:34 PM (111.118.xxx.246)

    힘내세요.. 파이팅입니다

  • 4. 무작정 나가는거 반대
    '13.11.27 2:58 PM (182.222.xxx.141)

    지금 계신 집이 어떤 상황인지 정리해서 반 나누던지 하세요 시간 걸리고 번거롭더라도.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28585 간호사들 호칭 문제에 민감한 거 이해되려고 해요 6 ..... 2013/12/09 2,567
328584 미샤 에센스 1 꽁알엄마 2013/12/09 1,725
328583 '민간인 불법사찰' 이대로 묻히나 주무관의 양.. 2013/12/09 334
328582 빌레로이앤보흐 그릇좀 추천 부탁드려요. 3 .. 2013/12/09 2,040
328581 성형후 부작용.... 5 ououpo.. 2013/12/09 2,575
328580 동치미담을때 마른 홍고추써도 될까요? 1 ... 2013/12/09 552
328579 김연아, 중요한건 의상이 아니라 경기력 8 .... 2013/12/09 2,054
328578 특수교육학과 vs유아교육과 수시 결정 6 수시결정 1.. 2013/12/09 1,804
328577 운전을 해야겠는데 차 구입 먼저? 연수 먼저? 9 조언부탁 2013/12/09 2,175
328576 예비 고3 엄마에게... 63 고3엄마가 2013/12/09 4,691
328575 세가족이면 몇인용 밥솥을 사야하나요? 10 쿠쿠 2013/12/09 1,406
328574 장하나 의원...멋있는 분이었군요 24 클리앙 펌 2013/12/09 1,783
328573 ㅈㅂㄹ 님은 캐면 캘수록 뭔가 이상하네요 10 의문 2013/12/09 3,434
328572 초1 아직 한자리덧셈도 손가락 사용하는데ㅜ 3 연산 2013/12/09 854
328571 12월19일 변호인 개봉합니다~^^꼭! 봅시다~!! 9 변호인! 2013/12/09 907
328570 진로 관련하여 치위생사 라는 직업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8 2013/12/09 2,764
328569 고기 잴 때 쓸 만한 맛간장 레시피.. 1 키위... 2013/12/09 1,121
328568 검찰은 어떻게 숨어있던 국정원 직원을 찾아냈나 3 세우실 2013/12/09 628
328567 둘째낳은 분들.. 이유를 여쭤봐도 될까요? 26 저기요 2013/12/09 3,108
328566 올해 최고의 드라마는 단연... 28 2013 2013/12/09 4,227
328565 이 글 요약해 주실 분 찾아요. 3 마르코맘 2013/12/09 512
328564 제왕절개 두번이상 하신분들 있으세요? 9 우리 원이 2013/12/09 2,469
328563 대통녕 내려오라 한마디했다고 제명이면... 7 웃김 2013/12/09 1,033
328562 동경에서 8시간 구경할만한 곳 아시는 분 도움 부탁드려요~ 7 동경 2013/12/09 928
328561 50 넘으신 분들 시집에 얼마나 자주 가세요? 4 응나미 2013/12/09 1,4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