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제 바보같이 안살고 나갈겁니다 ᆢ

조회수 : 1,837
작성일 : 2013-11-27 14:10:28
자기 카드빗 갚아야한다고 생활비 못내놓는다고 해도 병신같이 참고 살았습니다 돈은 어차피 내가 더 벌면은 되지 않겠냐고 하면서 투잡까지 시작하며 악착같이 벌어서 아이 유치원비부터 시작해서 모든 생활비를 제가 다 냈어요 근데 인간 사람안됩디다 몸이 부서지라고 벌어서 마누라가 다알아서 척척 알아서하니 빗갚아야 되서 생활비못내놓는다는 인간이 유흥비로 탕진하고 허구헌날 만취되서 아침5시6시에 들어오고 ᆢ정신이 번쩍들더군요 ᆢ내가 지금 얼마나 병신같이 살고있었는지 ᆢ 이혼은 못해준다고 하니 내가 이지옥에서 나갈렵니다 내일 방보러 가기로 했고 이런거저런거 안따지고 걍 디낼만 하면은 바로 계약 할려고요
IP : 223.62.xxx.89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ㅅ
    '13.11.27 2:15 PM (203.152.xxx.219)

    이렇게 능력있고 성실한 분들이 이상한 배우자 만나서 개고생하는 경우가 있더라고요... ㅠㅠ
    왠만하면 그 인간을 내쫓는게 나을텐데요.......... 들어오지 말라 해보셨어요? 아이까지 있음
    집 옮기면 힘든데 ㅠㅠ
    카드빚진 인간이 유흥하느라 허구헌날 술마시고 밤새고 들어와요? 에효
    마누라를 엄마쯤으로 아나보네요. 엄마도 자식 그러면 그꼴 못봐주는데.. ㅠ

  • 2. ...
    '13.11.27 2:18 PM (119.196.xxx.178)

    님이 벌어서 꾸린 살림이니
    남편이 나가야 하지 않을까요?
    안 나간다고 버티면 그동안 생활비 한 푼 안준거로
    소송을 하시죠. 유책배우자로.
    무조건 집 나갔다고 배우자 유기는 아닌거 같구요.
    재산분할 등 자세한 것 알아보세요

  • 3. ㅇㅇ
    '13.11.27 2:34 PM (111.118.xxx.246)

    힘내세요.. 파이팅입니다

  • 4. 무작정 나가는거 반대
    '13.11.27 2:58 PM (182.222.xxx.141)

    지금 계신 집이 어떤 상황인지 정리해서 반 나누던지 하세요 시간 걸리고 번거롭더라도.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71127 갑암수술후 tgab는 높아지고 tgag는 낮은그대로 뭘의미하나요.. ........ 05:44:04 3
1771126 주인있는 개를 대문 따고 들어와 마취총 쏘고 보호소로 끌고 갔네.. 1 율마 03:32:23 1,105
1771125 와 이재명 즉석답변 보소 ㄷㄷㄷ 14 ㄷㄷ 03:22:05 1,958
1771124 홍범도 다큐 상영회 참석했다고 서울시하키협회 임원 해임 1 ㅇㅇ 03:17:01 367
1771123 최근에 행복학자 교수가 말한 내용이 저를 변화시켰어요 03:00:20 736
1771122 짐이 정말 많네요 ㅠ .. 02:54:39 604
1771121 제미나이가 자기는 제미니래요 아니 02:30:10 545
1771120 병원 30번 거절당한 구급차…"진통제도 놔줄 수 없었다.. 3 ㅇㅇ 02:22:59 1,088
1771119 Ktx타는게 고속버스보다 6 ........ 02:10:24 1,097
1771118 팔란티어 15% 내려갔네요 5 ........ 01:59:44 1,703
1771117 갤럭시 쓰는 분들 재미있는 기능 알려드릴께요 7 마법 01:53:36 1,679
1771116 여성형 로봇.... 공개. 6 ........ 01:43:07 1,179
1771115 이병헌 옛날드라마중 숟가락 젓가락 이야기요 6 .. 01:41:44 924
1771114 좀 센치해지네요 01:30:26 312
1771113 원래 사진찍으면 흰머리가 더 눈에뜨나요? 2 ㅇㅇ 01:28:20 396
1771112 직장 동료의 장인 어르신 부의금을 어찌할지 7 조언부탁 01:13:15 919
1771111 이억원 이요 8 .. 00:55:50 1,768
1771110 고1 수학 성적 절망스러워요 2 .. 00:53:29 724
1771109 요샌 또 분말 케일이 유행이네요? 1 00:50:42 481
1771108 내란극복 or 부동산 신뢰 00:48:10 182
1771107 조국혁신당, 이해민 의원실 - '재판소원법' 국민이 헌법의 주체.. ../.. 00:43:20 175
1771106 아파트 주차스티커요 4 ㆍㆍ 00:35:33 635
1771105 영수 대학 어딘가요? 4 .. 00:25:11 2,086
1771104 쉑쉑버거의 쉑버거 칼로리 어느정도 일까요? 1 궁금 00:24:21 303
1771103 인간의 삶에서 잠과 치아가 얼마나 중요한지 알겠어요. 4 오복 00:17:21 2,3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