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29개월 딸하고 티타임 해요...
            
            
            
                
                
                    작성일 : 2013-11-26 20:05:45
                
             
            1705746
             제가 몸이 좀 안좋아서 생강차 한잔 마시는데 딸아이가 자기
도 달라고 하네요...
작은 컵에 두어수저 덜어서 후후 불어서 식힌후 주니 찔끔
찔끔 마시면서 돌아다니네요...
자기 의자 가지고 오더니 옆에 앉아서 먹여달라네요..ㅋㅋ
지금 29개월 딸이랑 말도 안되는 대화 하면서 차마셔요..ㅋㅋ
            
            IP : 121.172.xxx.88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ㅎㅎㅎ- 
				'13.11.26 8:07 PM
				 (211.234.xxx.8)
				
			 - 귀엽다!!!!!!!! 
- 2. ............- 
				'13.11.26 8:08 PM
				 (218.38.xxx.169)
				
			 - 티파티!
 아웅.. 재밌겠다.
 
 어서 아픈 거 나으시구요. ^^
 
- 3. 프린- 
				'13.11.26 8:09 PM
				 (112.161.xxx.78)
				
			 - 행복하시겠어요 공주님이랑 티타임 감개무량하실듯 해요 
- 4. ..- 
				'13.11.26 8:13 PM
				 (121.172.xxx.88)
				
			 - 딸아이도 감기로 아파서 어린이 집에서 오자마자 계
 속 징징 거리다 한시간 전쯤에 진정 됐어요..
 
 지금 옆에서 2014년 탁상달력에 예술(낙서)중이예요
 
 한장씩 넘겨 가면서 뭐라 중얼거리면서 예술중입니다
 
- 5. 어머나- 
				'13.11.26 8:13 PM
				 (58.124.xxx.211)
				
			 - 뜨거운것만 조심하고 예쁜 잔에 소서 받쳐서 주세요...
 
 저도 그렇게 작은 테이블에 딸과 마주앉아서 호호불며 차를 마셨는데...
 
 그 애가 어느새 커서 지금 사춘기 중딩 이네요... 저를 맨날 째려보고 다니는...ㅎㅎ
 
- 6. 눈앞에- 
				'13.11.26 8:15 PM
				 (222.238.xxx.62)
				
			 - 모습이  그려집니다~   흐믓한풍경이보여요     추운겨울날  나도생강차한잔  마셔야겠다는생각이드네요   주섬주섬  생강차찾으러   부엌으로   고고~ 
- 7. 미미- 
				'13.11.26 8:27 PM
				 (121.140.xxx.40)
				
			 - 전 딸만 둘이라서 그런가 아침  설거지 하고 나면 간단한 간식과 차 마셨어요 애들 어릴때
 요즘은 주말에도 아이들이 바빠서 엄마를 상대해 주진 않지만   좀더 성장하고나면 님처럼 다시 티타임 가질수 있을거라 생각해요
 그날만 기다린답니다^^
 
- 8. 그런거 기억에 오래남아요- 
				'13.11.26 8:58 PM
				 (59.22.xxx.219)
				
			 - 전 4세때 부터 기억이 나요
 엄마가 옥수수식빵에 딸기잼 발라주고 전 우유마시고 엄마는 커피마시던 기억^^
 어릴때 소소한 기억이 모녀사이를 풍요롭게 만들어주는거 같아요^^ 지금도 항상 같이 차마시고 같이 있을때 좋은 모녀사이에요
 
- 9. ...- 
				'13.11.26 10:31 PM
				 (39.118.xxx.100)
				
			 - 임산부들 주로 마시는 대용차 커피 제품(보리로 만든)
 그걸로 라떼 만들어서 커피잔에 소서까지 해서 둘이 마시면
 진짜 기분 좋아요.
 
 그거 애들 마셔도 되는 거겠죠?
 
- 10. 로사- 
				'13.11.26 10:36 PM
				 (220.125.xxx.215)
				
			 - 상상만 해도 너무 예쁜 광경이네요
 아이가 건강하고 예쁘게 자라나갈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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