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이 동네 친구 엄마와의 사이가 멀어져 서운하네요

소심 조회수 : 3,245
작성일 : 2013-11-26 18:28:03
알게된 지 3년 정도 된 큰애 친구 엄마예요.
아이가 동갑인거 외에도 공통사항이 많고 서로간에 통하는게 많아 친하게 지내왔어요..
그런데 얼마 전에 아이들간의 문제로 사이가 멀어졌어요..
당시 서운함을 많이 느낀 저는 그 엄마와의 관계가 이젠 끝났구나 생각은 했었는데 참 그게 상당히 충격이고 서운하네요..
오래된 친구를 잃은거 마냥.. 제가 그 엄마를 더 좋아하고 의지했던거 같아요..제 인간관계는 좁고 깊은 반면 그 엄마는 반대예요..

며칠째 서운하고 마음이 아파서 좀 우울하네요
IP : 223.62.xxx.27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같은 처지
    '13.11.26 7:50 PM (119.69.xxx.216)

    저두 비슷한 상황이에요. 5년을 친자매처럼 지냈는데 아이들문제로
    서먹해졌어요.
    딱히 싸운적도 없고 그렇지만 동갑내기 아이들 문제로 한쪽만 늘 상처받는입장이 계속되다보니 점점 멀어지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27578 껄끄러운 대화 주제를 꺼내면 요즘 들어서 부쩍 하루 연락 안하고.. 2 어렵다 어려.. 2013/11/30 1,103
327577 층간소음 어떻게 대처해야할까요? 3 질문 2013/11/30 919
327576 청계광장 촛불집회, 레볼루션 뉴스 통해 전세계 실시간 생중계 2 현장 2013/11/30 1,475
327575 여배우들도 커피나눠먹네요 13 밍아밍아 2013/11/30 15,663
327574 고소영 찬양 글 한심하네요 10 --- 2013/11/30 2,575
327573 예비대학생 옷 쇼핑은 어디가 좋은가요? 1 어디서 2013/11/30 1,076
327572 em샴푸 쓰시는분들... 3 피오나 2013/11/30 1,876
327571 덴비 샀어요^^ 3 ᆞᆞ 2013/11/30 1,435
327570 외갓집 혈통으로 대머리 3 대머리 2013/11/30 1,273
327569 김장김치가 좀 싱거운데 좋은 방법없을까요? 6 간조절이안되.. 2013/11/30 1,773
327568 김장양념으로 맛김치도 가능하지요? 2 맛김치 2013/11/30 1,303
327567 나이드니까 조금이라도 정신줄 놓았다간 큰일 나겠어요. 5 ........ 2013/11/30 2,414
327566 마마도는 왜 안뜨는 걸까요.?? 12 ㅇㄷ 2013/11/30 3,619
327565 귀에서 바스락거리기도 하고 갑자기 먹먹하기도 하고... 6 귀소리. 2013/11/30 2,212
327564 남편이 왜 이리 아들같이 느껴질까 8 ..... 2013/11/30 1,819
327563 성추행 12 2013/11/30 2,646
327562 지금 무도를 보다보니 새삼 제취향이 12 2013/11/30 4,362
327561 나도 동서얘기 2 앙앙 2013/11/30 1,901
327560 고소영은 전생에 나라를 구했을까요? 17 .... 2013/11/30 4,818
327559 이거 병일까요? 1 ㅜㅜ 2013/11/30 880
327558 저번에 쿠팡에서 융레깅스사셨다는분 1 닐리 2013/11/30 1,506
327557 자기전 책읽어주는거..1년넘게 울리며 재우게되네요.. 16 샤르르 2013/11/30 2,973
327556 류시원 사건의 쟁점이 뭐죠? 8 dough 2013/11/30 5,297
327555 소시오패스 체험기 7 조심하세요 2013/11/30 5,850
327554 친구 결혼식에 3만원이 뭡니까 8 ... 2013/11/30 4,88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