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목운중학교 어떤가요?

서울가면.. 조회수 : 5,098
작성일 : 2013-11-26 14:45:22

지방 광역시 학군 좋은 곳에서 전교2%안에 들고

영어는 텝스 709점 정도 이구요.수학은 뭐 계속하고 있어여.

겨울에 이사가고 ..전학 가려는 동네에 목운 중학교가 있네요.

어던지 알고 싶어요...

특목고는 많이 가나요?

학생들 가정이  빵빵한가요?

IP : 115.90.xxx.155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eunah
    '13.11.26 3:05 PM (58.29.xxx.128)

    가정은 방빵한 거 맞아요. 근처 트라팰리스나 하이페리온에서 많이 오는데 집들이 장난이 아니에요. 물론 학력도 높습니다. 작년에 그 학교에 근무한 1인.

  • 2. 신설학교
    '13.11.26 3:06 PM (223.62.xxx.92)

    목운초ᆞ목운중이 하이페리온하고 트라팰리스가 생기면서 새로 생긴 학교라 부모들이 짱짱한 사람도 많지만 오목교주변에 기존 주민들하고 빈부차이가 크다고 하죠
    울얘들이 다니질 않아서 자세한 건 모르겠어요.
    학부모들 있는 사람들은 학교에 하는거 대단해요.
    대학생 아들 초등학교때 월촌초다녔는데 학부모 하나가 코엑스아쿠아리움 사장이어서 학년 전체를 코엑스아쿠아리움 공짜견학 시켜줬어요.

  • 3. ...
    '13.11.26 3:38 PM (220.86.xxx.20)

    특목고는 많이 가나요?
    ---전에는 많이 갔을텐데 자사고 생기면서 그 쪽으로도 나뉠겁니다.

    학생들 가정이 빵빵한가요?
    ---빵빵한 집도 많을겁니다.
    방과후 승마하는지 운동장에 말이 돌아댕긴다고..

    목운중을 포함한 그 주변 중학교까지 빵빵한 집 많을겁니다.

    엄마는 주변에 게으치 마시고, 아이는 친구들과 두루두루 잘 어울리는 성격이면
    아무 염려없이 학교생활 잘 할겁니다.
    애들은 대체로 순해요

  • 4. ᆞᆞ
    '13.11.26 4:02 PM (218.38.xxx.66)

    부모들 선생들 목소리 크고 별나다고
    들었네요

  • 5. 대체로
    '13.11.26 4:05 PM (223.62.xxx.92)

    아이들은 순하고 대학가서도 결국은 목동친구들하고 더 잘지내요.
    아이들 말이 이동네에서 최대 잘못돼봐야 공부 못하는거라고 대학가서 다른데서 온 아이들 얘기 들어보니 장난이 아니라고 하더군요.
    아이들은 대체적으로 순해요.
    엄마들이 말이 많죠.

  • 6. ㅎㅎ
    '13.11.26 4:37 PM (61.82.xxx.136)

    목운초 목운중은 지방에서도 여기 타겟으로 문의도 많고 실제 전학도 많은 곳인데...
    목동내에서는 솔직히 유난 떤다고 싸늘하게 보는 시선도 좀 있어요.
    학교 시설이 목동에선 가장 신규 건물이라 그 장점도 있고 다른 학교에 없는 프로그램도 많아서 좋긴 한데...
    윗분 말씀처럼 교사나 학부형이나 애들이나 유별나긴해요.

    그래서 요즘엔 굳이 목운, 목운 할 거 뭐 있냐 적당히 하자며 아예 다른 학교 목표를 두고 이사갈 곳 찾는 분들도 많아요.

  • 7. ㅇㅇ
    '13.11.26 5:24 PM (223.62.xxx.76)

    월촌 신목 목운 신서 양정 다 고만고만해요.

  • 8. 자우인
    '13.11.26 5:25 PM (223.62.xxx.14)

    목동안에서 목운초와 목운중은 대놓고 까고싶어해요 주상복합 애들이 다니는 이상한 학교 취급... 실제로 의사 검사 변호사 피디 사업가등등 대단한 집안 애들이 많은건 맍는것같지만 그게 학교다니는데 그리 중요한가요?? 그냥 자기 중심 잘잡고 다니면 되죠

    솔직히 돈많다고 나대는 사람들이야 어디에나 있으니까요

  • 9. 초3
    '13.11.27 1:29 AM (112.158.xxx.132)

    아시는분 딸이 목운초다녀요~
    여기서 하도 목운초 목운중말씀하셔서 여쭤봤어요~
    맞벌이부부고, 직장 가까워 선택했고, 방과후과정 잘돼있고.. 치맛바람 알게모르게 있겠지만, 아이가 좋아하는 학교라 별 신경 안쓴다고..
    다만, 학교에서 참석(?/당번일이나, 운동회 등등)하라할때는 되도록 참석한다고요~
    상위클래스 아니시고, 평범한 직장인이고, 다만 연봉은 조금 되시는듯.. 그리고 차는 BMW 예요~
    남들 맞춰서 다 할려면 못버틴다고, 옆단지로 이사했지만, 직장 바로근처라 전학 안시켰대요~ 급할때 아이 케어 가능해서 더이상 선택권이 없다시더군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28338 재취업 생각하느라 잠이 안오네요~~~ 5 ㄱㅅㄱ 2013/12/09 1,575
328337 노홍철 맞선녀 임윤선 변호사 너무 예쁘고 멋지지 않아요? 9 === 2013/12/09 6,971
328336 영어 관계대명사 3 .. 2013/12/09 813
328335 아이 키 때매 신경써서 먹이시는분. 저랑얘기.. 7 아이 2013/12/09 1,650
328334 체온이 36.6~37.2까지 자꾸 변하는데... 4 100 2013/12/09 1,044
328333 싫어하는 사람한테 자연스레 거리 두는 방법 있을까요 1 하하 2013/12/09 1,971
328332 조의금 이야기 1 .... 2013/12/09 875
328331 여름에 탄 피부가 안돌아오는데 방법이 없을까요? 흑흑 2013/12/09 604
328330 남은 잘 돌보는데 자기는 안돌보는 사람 12 해피바이러스.. 2013/12/09 2,656
328329 쓰레기가 정이 안가는 이유 2 55 이상해 2013/12/09 7,867
328328 해외여행중 귀국일정 변경하는 절차가 어찌되나요? 3 대략난감 2013/12/09 1,002
328327 오늘 오래 가깝게 알던 지인이랑 싸웠어요 8 .. 2013/12/09 3,087
328326 군복 할아범 미국 경찰에 두 손 모아 빌어 1 종미숭미 2013/12/09 1,098
328325 이과 수능 만점 고대 떨어진거요. 21 ㅇㅇ 2013/12/09 9,584
328324 열도에서 개발한 주방용 신기술 1 우꼬살자 2013/12/09 678
328323 남이 가지 않은길을 가는 사람은 1 ss 2013/12/09 655
328322 정신적인 쓰레기만 투척하는 언니 11 아휴 2013/12/09 3,222
328321 임신중기 임산부는 어떤자세로 자야편하나요ㅠ 11 .. 2013/12/09 4,212
328320 리클라이너 홈바기능 유용한가요? 3 소파고민 2013/12/09 1,022
328319 장하나 말이 참 10 왜기다리지?.. 2013/12/09 1,206
328318 장터구매 후 실망하신거 또 없으신가요? 135 후기 믿고.. 2013/12/09 8,888
328317 몇년전 일인데,장터에 시어머니의 들기름이 있었어요. 3 qao 2013/12/09 3,185
328316 대만 자유여행 여쭙습니다. 17 진주귀고리 2013/12/09 3,257
328315 동서에게 얘라고 말하는 형님 4 kkk 2013/12/09 1,486
328314 키친토크에 글 올리고 회원장터에서 물건 팔고 10 개인적으로 2013/12/09 2,4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