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1미터 크기의 곰인형 크리스마스 선물로 어떨까요?

초등5학년 조회수 : 1,376
작성일 : 2013-11-26 11:27:20

안녕하세요.

 

작년 크리스마스 때 둘 째딸 산타 선물로 60센티 크기의

슈크레 인형 했어요.

둘 째는 초등 2학년인데 잘 때 인형 꼭 끌어 안고 자네요.

초등 5학년 큰 딸이 부러웠는지 큰 인형은 없고하니

자기 얼굴만한 작은 인형 안고 자면서 이 번 산타 선물

자기도 인형 받고 싶다고 하네요.

 

그런데 슈크레 인형 사려고 하니 그 사이에 가격이 오른건지~

엄청 비싸네요.

60센티는 없고 70센티 정도 사야될꺼 같은데 넘 비싸요.

그래서 둘러보다  오늘 모 사이트에서 정말 착하게 생긴 안고 자기

좋은 1미터 사이즈의 곰 인형이 크리스마스 선물로 좋다고

하면서 뜨네요. 가격도 생각보다 저렴하고요.

1미터 좀 넘는데요.

 

슈크레는 그래도 날씬하지만 곰 인형은 안고 자기 좋다해도 좀 뚱하잖아요.

이거 관리나 세탁도 어렵고 자리만 차지하게 되는건지 모르겠어요.

인형은 정말 착하게 순하게 생겼어요. 테디베어 같지는 않고 좀 뚱하긴

한데 솜이 빵빵하지 않아서 안고 데리고 다니기는 편하겠더라고요.

 

큰 곰인형 가지고 계신 님들 조언 부탁드립니다.

미리 감사드립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IP : 111.118.xxx.97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11.26 11:28 AM (59.16.xxx.22)

    60cm죠? 60미터는 ...^^

  • 2. 음...
    '13.11.26 11:29 AM (24.209.xxx.75)

    60미터짜리 인형이 들어가는 원글님 집에 한번 가보고 싶네요.
    슈크레 인형이라는게 돌돌 말리는 건가요?

  • 3. 원글맘
    '13.11.26 11:33 AM (111.118.xxx.97)

    아고~ 작성한 글 확인하다 센티를 미터로 잘못 적어서
    수정했는데 바로 댓글 주셨네요. 정정했으니 이해해 주세요.^^

  • 4. 슈크레인형
    '13.11.26 11:38 AM (175.223.xxx.149)

    저도 갖고 싶네요 ㅎㅎ

  • 5. ...
    '13.11.26 8:07 PM (58.238.xxx.208)

    인형이 반려동물도 아니고 순하고 착하게 생겼다고 성격이 좋은 것도 아니고요;;
    덩치가 크면 일단 세탁이 아주 어렵죠. 여름에는 마르지도 않고요. 쉰내나기 딱
    좋아요. 전 반대요. 순하게 생기고 어쩌고...이건 그냥 핑게고 결국은 그냥 가격!!
    이잖아요. 싸다는 거. 대부분 싼 건 비지떡이에요. 그 나이때 아이들이 슈크레는
    비싸고 그 곰인형은 싼 거라는 걸 알지는 모르겠지만 가격이 올랐다는 이유로
    큰 아이는 곰인형이라면 좀 너무하신다는 생각이 드네요. 정말 가격을 떼어놓고
    보아도 곰인형이 예쁜 거 같은지, 아이가 더 좋아할 거 같은지, 자신 있으시면
    아이에게 사진만 캡춰해서 보여주세요. 슈크레 인형이랑 곰인형이랑 뭐가 더 갖
    고 싶냐고요.

  • 6. 원글맘
    '13.11.27 2:20 PM (111.118.xxx.97)

    사실 저도 슈크레가 좋아요. 그냥 작년 가격 생각하고 검색하다가
    깜짝 놀래서요. 선물이라고는 1년에 딱 한 번 크리스마스 때만
    하는데....아이가 갖고 싶어하는 슈크레 인형 해줘야겠어요.^^
    5학년이다보니 인형 뭐 아무거나 상관없는거 아냐~ 생각했죠. 쿠쿠
    답변 감사드립니다.
    이 곳은 눈이 많이 내립니다. 감기 조심 하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30916 번역시세좀 알수 있을까요? 3 +_+ 2013/12/10 1,032
330915 변호사 보러 갑니다. 10 자랑질 2013/12/10 2,068
330914 노무현 능멸해놓고 장하나엔 핏대…두얼굴 새누리당 10 무려 중앙일.. 2013/12/10 1,149
330913 화장실 타일바닥 깨끗하게 유지하려면? 7 궁금해요 2013/12/10 3,151
330912 유치원쌤인데 몸이 너무 망가졌어요. 7 Fay 2013/12/10 2,562
330911 중학교 가족여행으로 수업 빠지는거 절차 좀 1 ᆞᆞ 2013/12/10 1,076
330910 고 3 아이들 여유 시간 2 오늘부터 쉰.. 2013/12/10 1,112
330909 출근중에 누가 카드 떨어뜨려 주워줬는데요 13 출근중 2013/12/10 3,204
330908 공감하시나요? 26 2013/12/10 3,354
330907 밤하늘에 별만 보면서 살 수.... 유시민 2 .... 2013/12/10 1,101
330906 목동에서 중대 안성까지 가장 빨리 가는 방법 아시는 분 계실까요.. 3 중대 2013/12/10 1,093
330905 기황후 20프로 넘었네요 역시 잘 나갈줄 알았어요 8 루나틱 2013/12/10 2,139
330904 친정엄마가 낙상으로 입원 7 계모임언니 2013/12/10 1,296
330903 최화정 어제 따뜻한 말 한마디에서 입었던 옷.... 9 최화정 그녀.. 2013/12/10 5,007
330902 순하면서 카리스마있는거 1 2013/12/10 1,986
330901 크로아티아도 반한 연아의 마음씨 10 yohaim.. 2013/12/10 3,652
330900 철도노조 총파업 이유는 재앙을 부르는 정부의 철도 민영화 반대 6 집배원 2013/12/10 786
330899 김치가 열흘 됐는데 아직도 안익었어요. 6 김치초보 2013/12/10 1,807
330898 영화 변호인은 뭘 말하려고했던것일까요? 5 부산 부림사.. 2013/12/10 1,900
330897 12월 10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1 세우실 2013/12/10 581
330896 20~30만원 먹거리 선물 추천 좀.. 4 선물용 2013/12/10 796
330895 새벽 3:45 이시간까지 상속자들보다가..넋두리 1 상속자들 2013/12/10 1,372
330894 침뱉었는데 피가 나왔어요ㅜㅜ임산부 2 깜짝이야 2013/12/10 5,857
330893 오케이캐쉬백 쿠폰모음함 2 fdhdhf.. 2013/12/10 1,047
330892 '고양이가 사람을 보고 도망가는 나라는 한국뿐..'..txt 6 . 2013/12/10 1,6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