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훈련소 수료식 음식
삼겹살 불고기 직접담근김치 평소아이가
좋아하는음식 준비해서 가서 먹이려합니다
국종류를 뭐로해야하는지 고민이네요 된장국 미역국
뭐가 좋을지 걱정입니다
그리고 다녀오신분들 추가로 음식뭐가좋을까요
전종류 잡채 밑반찬 ㅠ
막상 이것저것 많이 못먹는다고는 하는데
부모맘이 뭐든해가고픈 맘이라
친구도 몇명갈거 같아서
수료식 다녀신분들 뭐해가셨어요?
1. 백만불
'13.11.26 11:32 AM (121.163.xxx.172)어머니의 정성이 느껴지네요
저도 작년에 겪은 일입니다
친구들도 간다니 많은 양을 준비하셔야겠네요
그런데 생각보다 아이가 많이 안먹더라구요
국은 된장국이 좋겠네요(이건 제 생각입니다)
고기 먹으니까요
전 떡도 가져가고 우리 애가 초코파이 원해서 가져갔어요
피곤했는지 달달한거 원하더라구요
멋진 아드님 잘 만나고 오세요2. 김은미
'13.11.26 11:33 AM (203.142.xxx.231)맞아요.. 막상 이것저것 많이 못먹더라고요
저도 경험자인데 아들놈 먹일생각에 바리바리 싸갔더만 도로 다시 집으로 가져오는 사태가...
점심때 고기 실컷 구워먹이고(오리엔탈소스 뿌린 야채샐러드도 잘먹었어요)
복귀하기전에 이른저녁으로 피자와 치킨 시켜줬어요
오히려 피자와 치킨(닭강정)을 더 잘먹더라고요 (맥주도 살짝 ㅎㅎㅎ)
전이나 잡채 이런거 해가지 마세요 괜히 짐만되고 힘들어요
된장국이나 미역국은 부대에서도 많이 먹었을 듯 싶으니 몸보신이나 하게 추어탕이나 육개장 정도가 어떨런지...
그리고 달달한 과자류 잘먹었어요 (홈런볼, 몽쉘통통, 페레로로쉐, 콜라)3. 김은미
'13.11.26 11:40 AM (203.142.xxx.231)참.. 혹시 모르니까 민박집에서 입을 수 있는 편한옷 준비하시고요
이태리타올도 준비해가 보세요...
울 아들은 그동안 샤워 제대로 못했다면서 때벗기고싶다고 이태리타올 가져오라 그러더라구요4. ...
'13.11.26 12:33 PM (61.79.xxx.13)소화제 필수^^!!!!
5. ..
'13.11.26 4:48 PM (1.217.xxx.52)엄마표 음식은 간단하게 해가세요. 의외로 많이 못먹어요.고기에 전 잡채까지 먹으려면 속에서 놀래요.
전 잡채 빼시고 샐러드 준비하시면 좋을듯 해요 야채 소스 따로 담아가서 뿌리면 좋아해요.
그리고 각종 과일 썰어가시구요.
평소 도너츠나 케잌 좋아했으면 사가시구요.
피자 치킨 배달 되면 시켜줘도 좋아해요.
된장국은 싫대요 콩나물국도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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