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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신부님 신부님 우리 신부님

쿠오바디스 도미네 조회수 : 2,510
작성일 : 2013-11-26 02:20:00

돈 까밀로 신부님....

'신부님 신부님 우리 신부님'

영화 기억하시나요?

전 테렌스 힐이 돈 까밀로 신부님 역을 맡은 영화를 봤습니다.

오래 전인데도 그 영화의 감동이 지금도 남아 있네요,,

 

소설 속의 이야기일 뿐이지만,

돈 까밀로 신부님이 대한민국에 태어나지 않으셨던 것이 얼마나 다행스러운 일인지...

 

이 분도 소설속의 배경이 대한민국이었으면, 종북빨갱이가 되었을 거란 씁쓸한 생각이 듭니다,,

 

God knows, but waits!

IP : 94.59.xxx.151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뼤뽀네
    '13.11.26 2:29 AM (69.21.xxx.246)

    아..로그인을 안할수가 없습니다.

    이사하면서 그책을 못찾아서..

    뻬뽀네도 그립고...신부님 신부님..우리 신부님.....그런분 딱 3분만 있어주셔도....

  • 2. 쿠오바디스 도미네
    '13.11.26 2:34 AM (94.59.xxx.151)

    빼뽀네님,

    지금 한 분 나오셨구요,,,

    많이 계십니다. 우리 신부님...

  • 3. ......
    '13.11.26 2:42 AM (108.14.xxx.242)

    우리를 위해 정의를 위해 진실을 위해
    기꺼이 몸을 던지신 분입니다.

    무슨 일 생기면 보호해드려야 합니다

  • 4. ㅁㅁㅁ미
    '13.11.26 6:34 AM (121.154.xxx.194)

    신부님들 전혀 쫄지 않으십니다
    전주교구 신부님들이 어떤 분들이신데요
    멋진 교황님과 멋진 정구사 신부님들, 그리고 보석처럼 아름다운 사제들이 천지삐까리입니다
    정진석 추기경이나 염주교처럼 뼛속까지 세속화 되어 있는 분도 깊이 회개하는 대림절 되어야지요
    사제가 권력이나 돈을 탐하면 평신도보다 추해요
    하지만 대부분 신부님들이(일부가 아니라서 정말 감사합니다) 깊이 고뇌하고 기도하시지요

  • 5. 기린
    '13.11.26 7:17 AM (223.62.xxx.69)

    참 슬프세태입니다.이메가는 사기꾼이라 유치해하며 비꼬며 실컷 비웃었는데 그네는 마치 무서운 사이비집단처럼 이 사회를 분열시키고 정의를 짓밟고 국민을 우롱하네요.
    중학생조차 이 선거가 부정선거라는걸 아는데 우리는 어떻게 살고있는지 ,,,,저도 이 소설 너무 좋아해서 소장하고있어요.우리에게 희망은 신부님 입니다.

  • 6. 파아란2
    '13.11.26 7:21 AM (182.220.xxx.5)

    아주 오래전 소설로 재미있게 읽었답니다

  • 7. 영화도
    '13.11.26 9:05 AM (1.227.xxx.38)

    안보고 천주교 신자도 아니지만
    원글,댓글을 읽고 울컥 해져요 ㅜㅜ

  • 8. 저는
    '13.11.26 10:12 AM (220.120.xxx.193)

    영화나 만화로는 본적 없고. 책으로... 엄청 재밌게 봤던 기억이 납니다..
    풍자 작렬 유머 책 보는듯한.. 초등때 애정했던 기억이 나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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