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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편이 칼날같이 느껴져요.

가끔 조회수 : 1,820
작성일 : 2013-11-26 00:03:16

내 몸을 치고 들어오는 칼날.

남편하고  잘 맞아서 잘 지내시는 분들 부럽습니다.

아마 상대적이니까 남편도 뭔가 제가 불편하겠지요?
IP : 124.56.xxx.47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네, 아마도..
    '13.11.26 12:46 AM (183.102.xxx.20)

    모든 인간관계가 상대적이지만
    부부 사이만큼 상대적인 관계는 아마 없을 거예요.
    만약 원글님 남편에게 말을 시키면
    남편분도 할 말이 많을 많을 거예요.

    배우자가 칼처럼 느껴지다면
    상대방은 원글님을 얼음처럼 느낄 수도 있죠.
    서로 고독한 거죠.
    누군가 먼저 마음을 열어 서로에게 좋은 방법을 찾아봐야죠.

  • 2. 아마도
    '13.11.26 1:29 AM (72.213.xxx.130)

    상대편도 불만이 클 거에요.

  • 3. ㅇㅇ
    '13.11.26 8:35 AM (223.33.xxx.79) - 삭제된댓글

    전 그 인간이 악마같아요

  • 4. ㅠㅠ
    '13.11.26 8:09 PM (115.143.xxx.6)

    저도 남편이 차가운 얼음같아요.
    이기적이고 가부장적이고 자기주장강하고
    절대타협없고...그저 내인생이 불쌍하다는 생각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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