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에서 질염 병원 다녀서 나으신 분 계세요?
이젠 완치되고 싶어요..병원 괜찮은 데 없을까요?
가봤는데 그냥 카네스텐만 주고 별 치료법도 없다고 무성의하게 말하더라구요
- 1. 아이낳고'13.11.25 11:06 PM (122.37.xxx.75)- 자궁경부가 많이 헐어서 
 그부분에 고질적으로 생리 전쯤 염증이 생겨서
 근 1~2년 고생했어요
 지궁경부 레이져 시술 의사 권유로 하게됐는데
 시술후 좀 나아진 느낌이구요
 (그래도 완치개념은 아니구요)
 저는 직구 사이트서 구매한
 유산균(질내 밸런스 맞춰주는 전용 유산균 제로우 제품예요)
 캔디다 어찌구 하는 영양제
 (흔히들 가시는 아이허브에서 판매해요)
 등 효과 많이 봤어요..
 광고는 절대 아니구요~
- 2. 질염은'13.11.25 11:09 PM (123.98.xxx.139)- 약먹어야 나아요. 
 약바르고서는 안 낳으니깐 잘하는 산부인과, 좀 큰 산부인과 가보세요.
- 3. 첫댓글님'13.11.25 11:30 PM (221.152.xxx.160)- 60알 든거 핑크색 맞죠? 여성질환에 좋은 유산균 
 그거 먹고 많이 좋아졌어요
 40되니 그쪽으로 신호가 오네요
 방광염 질염 ㅠ ㅜ
- 4. 저는'13.11.25 11:37 PM (121.134.xxx.213)- 한동안 질염이 자꾸 재발해서 병원에 다녔었는데 
 의사가 면역력이 떨어져서 그런거라고 항생제를 자꾸 쓰면 오히려 더 안좋을 수 있으니
 일단 면역력부터 높이라고 하더군요.
 그래서 뒷산 오르기부터 해서 운동을 좀 하니 싹 나았어요.
 속옷은 거의 매번 빨때마다 삶아입었고
 면팬티로 사이즈 하나 크게 사서 좀 헐렁하게 입었어요.
 세정제는 의사말에 의하면 오히려 더 안좋을 수 있다 해서 맹물로만 씻었구요.
 병원에서 처방하는 질정제 같은 것보다 유산균이나 영양제를 먹는게 나아요.
 기본적으로 몸의 균형이 깨져서 그런지
 병원가서 약 받아오면 금방은 낫는데 자꾸 재발하더라구요.
 일단 전체적으로 자기 건강을 한번 체크해보시면 어떨까요.
- 5. ..'13.11.26 12:37 AM (116.39.xxx.32)- 저도 애낳고 산전에없던 질염땜에 일년넘게 고생중인데요. 
 산부인과에서는 원래 여자들 다 이래요. 이한마디만 하더군요-_-
 근데 약국에서 면역력떨어진거라 약 쓰면 더 자주 재발하니 몸 개선부터 하라고...
 진짜 태릉선수촌 선수마냥 잘 챙겨먹고(그전까진 하루 한끼도 인스턴트로 때우는둥마는둥.. 커피믹스로 버티고), 운동은 아직도 못하고있지만 조금이라도 움직이려 노력하니 훨씬 덜해요.
 저도 유산균, 종합비타민제, 프로폴리스 매일 먹고있구요.
 팬티는 매번 삶아왔기때문에 속옷삶기만으로는 해결안나더라구요.
 잘먹고, 잘쉬고, 운동하고가 답인거같아요.
- 6. ...........'13.11.26 10:22 AM (118.219.xxx.175)- 유산균제 드시면 효과 좋아요 전 jarrow 꺼 먹는데 복용한지 한달이 넘어가니까 안걸리더라구요작년에 먹기시작하면서 한달지나면서부터 질염 방광염 둘다 안걸리고 지금까지 살고 있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