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서울에서 질염 병원 다녀서 나으신 분 계세요?

괴로움 조회수 : 2,277
작성일 : 2013-11-25 22:57:00
애 낳은 뒤로 넘 괴로워요ㅠㅠ
이젠 완치되고 싶어요..병원 괜찮은 데 없을까요?
가봤는데 그냥 카네스텐만 주고 별 치료법도 없다고 무성의하게 말하더라구요
IP : 113.30.xxx.237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이낳고
    '13.11.25 11:06 PM (122.37.xxx.75)

    자궁경부가 많이 헐어서
    그부분에 고질적으로 생리 전쯤 염증이 생겨서
    근 1~2년 고생했어요
    지궁경부 레이져 시술 의사 권유로 하게됐는데
    시술후 좀 나아진 느낌이구요
    (그래도 완치개념은 아니구요)
    저는 직구 사이트서 구매한
    유산균(질내 밸런스 맞춰주는 전용 유산균 제로우 제품예요)
    캔디다 어찌구 하는 영양제
    (흔히들 가시는 아이허브에서 판매해요)
    등 효과 많이 봤어요..
    광고는 절대 아니구요~

  • 2. 질염은
    '13.11.25 11:09 PM (123.98.xxx.139)

    약먹어야 나아요.
    약바르고서는 안 낳으니깐 잘하는 산부인과, 좀 큰 산부인과 가보세요.

  • 3. 첫댓글님
    '13.11.25 11:30 PM (221.152.xxx.160)

    60알 든거 핑크색 맞죠? 여성질환에 좋은 유산균
    그거 먹고 많이 좋아졌어요
    40되니 그쪽으로 신호가 오네요
    방광염 질염 ㅠ ㅜ

  • 4. 저는
    '13.11.25 11:37 PM (121.134.xxx.213)

    한동안 질염이 자꾸 재발해서 병원에 다녔었는데
    의사가 면역력이 떨어져서 그런거라고 항생제를 자꾸 쓰면 오히려 더 안좋을 수 있으니
    일단 면역력부터 높이라고 하더군요.
    그래서 뒷산 오르기부터 해서 운동을 좀 하니 싹 나았어요.
    속옷은 거의 매번 빨때마다 삶아입었고
    면팬티로 사이즈 하나 크게 사서 좀 헐렁하게 입었어요.
    세정제는 의사말에 의하면 오히려 더 안좋을 수 있다 해서 맹물로만 씻었구요.
    병원에서 처방하는 질정제 같은 것보다 유산균이나 영양제를 먹는게 나아요.
    기본적으로 몸의 균형이 깨져서 그런지
    병원가서 약 받아오면 금방은 낫는데 자꾸 재발하더라구요.
    일단 전체적으로 자기 건강을 한번 체크해보시면 어떨까요.

  • 5. ..
    '13.11.26 12:37 AM (116.39.xxx.32)

    저도 애낳고 산전에없던 질염땜에 일년넘게 고생중인데요.
    산부인과에서는 원래 여자들 다 이래요. 이한마디만 하더군요-_-
    근데 약국에서 면역력떨어진거라 약 쓰면 더 자주 재발하니 몸 개선부터 하라고...
    진짜 태릉선수촌 선수마냥 잘 챙겨먹고(그전까진 하루 한끼도 인스턴트로 때우는둥마는둥.. 커피믹스로 버티고), 운동은 아직도 못하고있지만 조금이라도 움직이려 노력하니 훨씬 덜해요.
    저도 유산균, 종합비타민제, 프로폴리스 매일 먹고있구요.
    팬티는 매번 삶아왔기때문에 속옷삶기만으로는 해결안나더라구요.
    잘먹고, 잘쉬고, 운동하고가 답인거같아요.

  • 6. ...........
    '13.11.26 10:22 AM (118.219.xxx.175)

    유산균제 드시면 효과 좋아요 전 jarrow 꺼 먹는데 복용한지 한달이 넘어가니까 안걸리더라구요작년에 먹기시작하면서 한달지나면서부터 질염 방광염 둘다 안걸리고 지금까지 살고 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27913 평행을 달리던 말다툼중에 '그만하자'라고 했더니 더 크게 화를 .. 1 친구와 말다.. 2013/12/02 942
327912 미국 한아름 수퍼가격 어떄요? 15 2013/12/02 1,959
327911 온수매트 쓴지 한달째인데 전기료가 2700원정도 더 나왔네요 9 유니마미 2013/12/02 4,950
327910 친한언니 결혼식 다녀온 임용고시생입니다 2 지봉 2013/12/02 3,519
327909 한국사람들이 후회하는 5가지 4 설문 2013/12/02 3,363
327908 예쁜것도 다 소용없어요 23 손님 2013/12/02 16,181
327907 베란다가 없는집에서는 화초는 어떻게 키우나요? 2 ... 2013/12/02 1,596
327906 이런 와이프라면 장가 잘간 걸까요? 15 객관적으로 2013/12/02 4,769
327905 실수투성이, 대충대충,꼼꼼하지 않은 남편을 두신 주부님들...... 8 허둥지둥, .. 2013/12/02 1,983
327904 패밀리세일이란 카페에 난리가.. 28 뉴스 2013/12/02 16,942
327903 친정엄마께 뭔가 해드리고 싶어요.. 2 초5엄마 2013/12/02 1,043
327902 450만 원 삼성 TV, 美 '직구'는 215만 원..한국은 봉.. 9 우리는 2013/12/02 2,321
327901 연예인 누구 좋다 예쁘다 하는 거... 3 ... 2013/12/01 1,553
327900 인천공항 매각 되었나요? 4 ㅇㅇ 2013/12/01 1,312
327899 미싱 추천 좀 해주세요... 8 효녀될래요 2013/12/01 1,359
327898 코성형 2 코성형 2013/12/01 1,404
327897 전학 한달동안 갔다가 다시 돌아올수 있을까요? 9 될까 2013/12/01 2,190
327896 응사에서 윤진이 약 뭐에요?? 2 H 2013/12/01 3,239
327895 오바마케어 나와요(민영화관련) 12 최후의권력 2013/12/01 1,442
327894 김하늘은 왜 열애 스캔들이 없는거죠? 22 22 2013/12/01 22,789
327893 비행기에서 만난 남자를 다시 만난 이야기 (후기) 40 2013/12/01 17,109
327892 화장 잘 하시는 분..조언 부탁드려요.. 3 ... 2013/12/01 1,615
327891 미용실 샴푸 알려주세요! 3 샴푸의 요정.. 2013/12/01 2,858
327890 지금 jtbc방송에서 국정원대선개입관련 토론하고 있어요 많이시청.. 1 집배원 2013/12/01 1,254
327889 수원 고등학교 학군 정보 도움 요청합니다. 4 rosa70.. 2013/12/01 5,6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