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추겉잎 떼놓은거 너무 많아요 ㅠ
작성일 : 2013-11-25 21:25:04
1704956
배추 완전 겉잎말고 두번째정도 되는 겉잎인데 다떠어서 30키로 쌀푸대 처럼 생긴 흰자루에 가득있어요ㅡ 저걸 다 데칠수도 없고 그냥 널어서 말려도 되는걸까요?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버리기엔 너무 깨끗해요. 아이디어좀 빌려주세요.
IP : 223.62.xxx.3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저라면
'13.11.25 9:27 PM
(211.236.xxx.31)
다 데쳐서 말리겠지만, 너무 큰 일이라면,
근처 우거지 감자탕 하는 업소에 줄 거 같아요.
2. ㅇㅅ
'13.11.25 9:29 PM
(203.152.xxx.219)
무청을 그냥 생으로 그늘에 널어서 말리는거 보긴 봤는데 그건 일반집에선 좀 힘들어보이던데요..
뒷베란다에 빨래 건조대 놓고 한번 말려보세요..
3. ...
'13.11.25 9:31 PM
(175.200.xxx.69)
소금물에 짜게 절여서 보관했다가 여러번 헹구고 삶아 우거지국 끓이면 부드럽고 맛있어요..
4. mm
'13.11.25 9:33 PM
(223.62.xxx.3)
반은 버리고 반만데쳐서 빨래건조대에 넓은 채반올려놓고 말려봐야겠네요. 에고 감자탕집에 가져다주는것도 일이고 ㅠㅠ올해 김장재료 다듬어 절이기를 남편한테 시켰더니 얼마나 배추잎을 많이 떼어냈는지 ;;
5. mm
'13.11.25 9:36 PM
(223.62.xxx.3)
아 그럼 다시 덜여봐야겠네요. 절이면 부피가 팍줄어드니까요. ^^감사합니다.
6. //
'13.11.25 9:38 PM
(121.182.xxx.239)
반 버리지 마시고 끈으로 한잎씩 엮어서 바람 통하는 베란다에 메달아서 말리세요.
안삶고 하셔도 됩니다.
7. 어.
'13.11.25 9:46 PM
(1.177.xxx.116)
그거 말리는 거 쉽지 않아요. 아파트라면 꽝이구(아무리 남향이라고 해도 여러가지 힘들어요.)주택이라도 어렵구요.
그냥 그거 푸욱 삶으세요. 큰 들통에 푸욱 삶으셔서 찬물에 잠시 담궈 두셔요.
(저는 첨부터 그냥 물,겉잎 같이 넣고 끓여요. 그리고 제일 두꺼운 부분 손톱으로 눌러봐서 적당하게 조절해요.)
그리고 짜서는 쫑쫑 썰어서 된장에 버무려서 소분해요. 그렇게 막 10개씩 20개씩 그렇게 소분해서 냉동실에 넣어요.
그러고 나중에 자연해동해서(실내에 몇시간만 그냥 두면 잘 녹아요.)바로 시락국 스타일로 된장국 끓여요.
된장은 어차피 버무렷으니 육수에 마늘,파 약간의 들깨, 입맛에 따라 고추가루 이정도만 넣으면 정말 맛나요.
우린 그렇게 냉동실에 넣어뒀다 겨우내 먹어요.
8. ..
'13.11.25 10:16 PM
(183.106.xxx.229)
엮어서 베란다 밖으로 걸어두세요
요즘처럼 쌀쌀한 날씨엔 햇볕봐도 괜찮아요.
며칠내로 거의 마를거예요.그러면 걷어서 뒷베란다 적당한곳에 걸어두고 필요할때 삶아서 요리해 드심돼요.
9. ㅇ
'13.11.26 12:24 AM
(175.223.xxx.183)
데쳐서냉동실보관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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