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저 같은 분 계실까요(옷 쇼핑 관련)

야옹이가좋아 조회수 : 2,045
작성일 : 2013-11-25 18:20:12

결혼한지는 10년정도 되었습니다.

한 5년은 옷 안사입고 있는 옷 입었습니다. 전업이구요, 처녀때 입던옷이 많아서 가능하더라구요.

그리고 그 후부터 옷이 필요해서 쇼핑을 해야 했는데, 옷을 사러 가기가 너무 싫은거예요.

그러다 인터넷으로 쇼핑을 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러다보니 실물을 보지 않고 산거라 완전 맘에 드는 옷은 없고, 그냥 괜찮네 정도.

어떤건 별로인데도 귀찮아서 그냥 뒀다가 못입는 옷도 있구요.

그런데 너무 오랫동안 인터넷으로만 쇼핑을 하다보니 이제 정말 더 사러가기가 싫은거예요.

나이가 들어서 그런가 이제 막 입고싶은 옷도 없어지네요.

이게 견물생심아라고, 봐야 하는데 너무 오랫동안 이렇게 살아서 그런가 하는 마음도 들고 그럽니다.

저도 이제 나가서 옷도 입어보고 만져보고 사야할것 같습니다.

나이가 있다보니 안어울리는 옷들이 많아지는거 같아요.

소재도 보지 않고는 잘 모르겠고요.

그런데 문제가 귀찮다는 겁니다.

저같은 분들 계실까요?

어떻게 쇼핑하면 좋을까요?

 

 

IP : 218.53.xxx.126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11.25 6:24 PM (175.223.xxx.142)

    우리 언니 13년째 옷안사요...제 옷입고 천가방메요..대신 가구는 매년 바꿔요 인테리어도 매년 ㅠㅠ

  • 2. 누가
    '13.11.25 6:25 PM (210.222.xxx.111)

    대신 해주면 좋겠어요...저도

  • 3. ...
    '13.11.25 6:32 PM (1.235.xxx.176)

    저도 줄창 인터넷으로만 사고 백화점보다 떨어지지 않고 가격이 착하다고 만족했었는데요.
    지난 주말 구로의 아울렛을 가보고 새로운 구매욕이 당겨지더라고요.
    제가 간 곳은 마리오아울렛이었는데 옷값 정말 많이 내렸구나 싶었고
    그동안 인터넷이 굉장히 싼 줄 알고 현명한 소비하는 줄 착각했더라고요.
    인터넷 값으로 얼마든지 오프매장에서 입어보고 골라잡겠대요.
    백화점이나 뉴코아에서도 안일던 구매욕이 드디어 ㅎㅎㅎ
    요즘은 w몰이 대세라고 하니 다음엔 거기로 가보려 해요.
    직접 함 나가보세요. 새로운 세계를 맛보실 거예요~

  • 4. ..
    '13.11.25 6:35 PM (218.148.xxx.94)

    저두 인터넷쇼핑만 10년쯤 된거 같은데.... 인터넷쇼핑몰 옷들이 요새 워낙 비싸서 살게 없더라구요..
    싸고 편한 맛에 산건데...
    윗님 댓글 보니 아울렛 좀 나가봐야되겠네요..
    그냥 옷쇼핑 목적으로 나가면 귀찮고 재미없으니
    친구들 만나서 점심도 먹고 옷구경도 하고 겸사겸사해서요.

  • 5. 저도
    '13.11.25 6:46 PM (211.58.xxx.49)

    최근 몇년 열심히 옷 좀 사고 하면서 눈을 떴는데요 인터넷은 그리 싸지도 않고 실패도 높아요. 그냥 싼맛에 입는다 하지만 그렇다고 아주 싼것도 아니구..
    2001아울렛도 근처에 있지만 아울렛 전용 브랜드가 많다보니 사실 매력이 없어요. 옷이 그가격대로 나온다고할까?
    옷은원단과 핏이 중요해요. 그래서 되도록 입어보고 사야합니ㅏㄷ.
    저도 예전 가리봉 아울렛 자주가요. 가산디지털단지역에 마리오아울렛이 3관까지 생겼구요. w몰도 있고 하이힐이라고 또 생겼어요. 마리오 맞은편에 예전부터 있던 작은 일층건물에 pat매장도 있는데 여기가면 70%정도 씩 세일해요. PAT옷 좋아하시는 분들 가보세요. 몇년된 옷 아닙니다. 그래도 70%해요. 어제 고속도로 가다보니 휴게소에도 PAT매장이 생겼더라구요. 여기도 70% 하더군요. 아시는 분은 아시겠지만 PAT가 원단은 좋쟎아요. 40대후반 50대 여자분들 많이 입으시구요. 저는 사실 나이든 엄마들 옷이라는 선입견 있었는데 직접 가서 골라복 입어보니 원단좋고 옷도 좋더라구요.
    빈폴에서 15만원정도 준 바지와 비슷한 원단과 디자인옷을 70%할인해서 35000원에 샀어요.
    참 마리오아울렛에 빈폴 할인매장도 있어요. 60%할인하나 그래요. 마리오근처에 아예 제일모직 브랜드 상설매장도 있어요.
    가산 디지털에 있는 아울렛 몇번 가다보면요 지방에서도 은근히많이 와요. 서울 올일 있을떄 꼭 오시는분들 있어요.
    저도 며칠전에 레깅스바지 샀는데요 할인해서 19000원 줬는데 원단이 두툼하고 좋아요. 요즘은 종합 쇼필몰로 식당도 잘되있고 커피숍도 있고, 아이들 100평도 넘는 실내놀이터까지 되 있어서 좋아요.
    참 마리오에 있는 에이글이나 노스페이스 이런 스포츠 매장이요 신상품도 백화점보다는 10%할인해줘요.
    서울 근교 사시는분들 꼭 가보세요.
    옷은 입어보고 사야 실패가 없어요. 그냥 입는데만 충실하신 분들은 별 상관 안하시겠지만요 적은 돈 투자해서 좋은 스타일 유지하시는 분들은 꼭 입어보고 사시고 원단을 보세요. 아무리 이뻐도 한번 빨고 보풀나면 소용없쟌하요

  • 6. shuna
    '13.11.25 6:51 PM (110.70.xxx.69)

    인터넷으로도 돈을 줘야 옷이 쓸만한데 그 돈이면 입어보고 사지.. 란 생각으로 못사고
    싼걸 사자면 미심쩍어서 그리고 더싼거 있을까 찾느라.. 그리고 인터넷은 옷이 비슷비슷한게 너무 많아서 옵션 고르다 지쳐가요.
    그리고 결정적으로 인터넷으로 옷사고 만족한 적이 없어요.
    그래서 꼭 오프라인에서 사요. 주로 백화점 고고씽.
    인터넷으론 옷안에 받쳐입는 나시티 같은거나 레깅스, 츄리닝 이런것만 사요.

  • 7. 야옹이가좋아
    '13.11.25 11:40 PM (218.53.xxx.126)

    답변 주신분들 감사드립니다~ 많은 도움 되었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87741 노후문제는 동서고금 상관 없나봐요 1 부모님 01:28:04 127
1787740 "내란의 산실 방첩사" 그냥3333.. 01:25:35 57
1787739 눈으로 욕하는 아기들 ㅋㅋㅋㅋ 1 아기는사랑 01:20:42 223
1787738 주변에 보니 재산 많은집 딸들은 결혼 안하네요… 14 01:08:10 652
1787737 홍콩여행을 앞두고 20대중반 딸이랑 영웅본색봤어요 3 . 00:56:12 366
1787736 대학병원 호흡기내과는 5 00:47:40 368
1787735 요즘 기자들 수준이 너무 떨어집니다. 8 0000 00:40:50 556
1787734 전문직 좋아서 결혼했는데요 3 D d 00:31:15 1,680
1787733 아이들 키우는 데 블루오션이 생각났네요 6 00:07:07 1,056
1787732 외식이 맘에 들긴 힘들구나 3 ㅇㅇㅇ 2026/01/08 1,703
1787731 맥주 500에 오징어 땅콩 3 마마 2026/01/08 749
1787730 원형 식탁 1200 쓰시는 분께 여쭈어요 4 ... 2026/01/08 506
1787729 겨울에 쥐가 다니나요,?? 아니면 참새소리? 10 ㅇㅇ 2026/01/08 888
1787728 허공에 흥흥!!하면서 코푸는거 미치겠어요 6 강아지 2026/01/08 1,035
1787727 미국 공무원이 시민권자 사살하는 장면 보니 5 윌리 2026/01/08 2,471
1787726 먹는게 건강에 정말 중요할까요? 12 먹는거 2026/01/08 2,163
1787725 애들 어떻게 해야하는지 정말 모르겠어요. 17 사춘기 2026/01/08 2,314
1787724 노란 색이 도는 멸치는 못먹는 건가요? 3 .. 2026/01/08 1,121
1787723 박정제 전 mbc 사장과 정혜승 전 문재인 정부 청와대 비서관.. 7 그냥3333.. 2026/01/08 1,520
1787722 쿠팡 대신 뭐 쓰세요? 15 ... 2026/01/08 1,836
1787721 사춘기 ADHD 아이를 키우며.. 35 2026/01/08 2,821
1787720 자식자랑하고 싶네요 ㅎㅎ 5 익명으로 2026/01/08 2,331
1787719 남편과의 대화...제가 도대체 뭘 잘못했나요??? 17 ... 2026/01/08 3,667
1787718 슬룸 목마사지 안마기 사용하시는 분 계실까요? 2 ... 2026/01/08 200
1787717 중국여행하려면 알리페이랑 고덕지도 10 2026/01/08 5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