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칠순 아버지가 입으실 만한 패딩은?

이젠 조회수 : 1,093
작성일 : 2013-11-25 16:30:35
패딩 이야기가 많아서 또 하기 죄송하지만,
아버지가 연로하셔서 가볍고 따듯한 겨울 아우터를 사드리고 싶어요.
저는 한번도 사 본 적이 없어 감이 안오는데요, 키 작으신 칠순 어르신이 입으실 만한 패딩은 어떤 것이 있을까요?
너무 비싸지 않으면 좋겠구요...아버지 옷에 돈을 아끼는 것이 아니라, 차라리 용돈으로 드리자 하는 주의라서요.

82님들의 따뜻한 조언 미리 감사합니다.
IP : 182.209.xxx.63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11.25 4:43 PM (1.241.xxx.70)

    등산브랜드 옷들이 가볍고 따뜻해요
    영원이던가 하는 브랜드에 등산복스럽지 않은 제품 아빠가 입으시는데 예뻐요

  • 2. 그래도
    '13.11.25 5:13 PM (58.235.xxx.109)

    구스다운 패딩 적당한 디자인 사드리세요.
    나이가 들면 추위도 더 타는 법 ㅠㅠ
    저는 용감?하게 팔순 지난 아버지께 머렐 헤비다운 사드렸어요.
    좀 등산복 삘이 나긴해도 친구들 사이에서 은근 자랑이 왔다갔다하는 눈치라서 그냥 팍 사드렸어요 ㅎㅎㅎ

  • 3. ㅇㅇ
    '13.11.25 7:41 PM (117.20.xxx.27)

    어제 칠순 부모님 패딩 블래야크에서사드렸어요
    연세 있으셔도 은근 취향 까다로우셔서 그냥 사갔다가 두분 모시고 나가 바꿨답니다
    추위 많이 타는 엄마인데도 너무 두꺼운건 싫다하시고 아버지는 등산복스타일로 내피 분리되는...주머니 많~은 거 원하셨어요
    결론은 비싼 옷 사는데 왠만하면 직접 고르시게 하는게 좋을듯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25696 지금 힐링캠프 성유리 미모 대단하네요 27 ... 2013/11/25 13,424
325695 독일서 시험관 잘하는 병원 1 저 한심하죠.. 2013/11/25 1,027
325694 7만원자리 패딩에 즐거워하는 딸아이를 보며.. 16 신나랑랑 2013/11/25 4,033
325693 불후의 명곡 3 ... 2013/11/25 1,304
325692 고등학교 학부모님,제 말이 맞나요? 8 불변하는 성.. 2013/11/25 2,313
325691 교회 설교시간에 목사님들 거의 정치얘기 하지 않나요? 3 목사님 2013/11/25 972
325690 오래된 깍두기 구제방법 있을까요? 7 아까워서.... 2013/11/25 4,384
325689 춥다고 건물안에서 흡연하는 사람들 진짜 이기적인거 아닌가요? 2 .... 2013/11/25 571
325688 핸드 블랜더 ?믹서?결정을 못 내리겠어요 2 ... 2013/11/25 1,824
325687 아너스물걸레청소기 쓰시는분 진짜좋은가요? 20 ^^ 2013/11/25 7,856
325686 살얼음이 낀 열무 먹을수있나요? 열무 2013/11/25 1,012
325685 부모 직업별로 자녀들이 14 귀찮 2013/11/25 4,202
325684 졸지에 이단에 빠진 사람이 되버렸네요.ㅠ 6 gratia.. 2013/11/25 1,576
325683 무릎길이 두께감있는 니트나 겨울소재 원피스보신분? 3 추천부탁해요.. 2013/11/25 1,245
325682 노후 글 볼때마다 제가 다 화가 나는데 심성이 못되쳐먹은걸까요?.. 5 ㅇㅇ 2013/11/25 2,408
325681 정부 '헌법에 정한 노동권'마저 인정하지 않으려 한다 2 참맛 2013/11/25 616
325680 서울에서 질염 병원 다녀서 나으신 분 계세요? 6 괴로움 2013/11/25 2,276
325679 장터에서 있었던 일 17 고데기 산 .. 2013/11/25 3,763
325678 저기..대림역에서 구로 고려대학교병원 걸어서 갈만 한가요? 4 ?? 2013/11/25 1,255
325677 이제 등산 끝일까요 3 ㅊㅊㅊ 2013/11/25 2,043
325676 제가 가장감동받은뮤지컬은 안중근의사 [영웅] 4 푸른 2013/11/25 1,233
325675 박근혜, 탱크로 정구사 밀어버리려나.........! 손전등 2013/11/25 1,150
325674 초등저학년, 이것만은 꼭!!시켜야 한다고 생각하는 사교육은?선배.. 12 샤샤 2013/11/25 3,599
325673 모피 사고 싶은 분들은 보세요... 4 --- 2013/11/25 1,665
325672 만약 남자친구의 카톡을 해킹해서 보게된다면 후회하게 될까요? 19 익명 2013/11/25 6,9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