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응답하라.. 칠봉이가 더 좋지 않나요?^^

... 조회수 : 3,588
작성일 : 2013-11-25 13:13:33

전 처음에 쓰레기'가 좋았는데,

더 칠봉이가 와닿네요..

갈수록 칠봉이 비중이 더 느는 것 같구요~

 

그래도 남편은 쓰레기일까요?

IP : 119.206.xxx.164
3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11.25 1:15 PM (211.214.xxx.196)

    전 처음부터 칠봉이가 좋았지만, 쓰레기가 남편이라고 생각하고 봐요;;

  • 2. 이미
    '13.11.25 1:16 PM (219.251.xxx.5)

    쓰레기로 잡고 쓴 걸로 이야기가 전개되는 걸로~~~
    쓰레기랑 고아라랑 좀 안어울리긴 합니다만....
    통털어 쓰레기가 젤 나이들어 보입니다.성동일과 비슷해 보일지경..

  • 3. 저도 칠봉이ㅋㅋ
    '13.11.25 1:18 PM (118.44.xxx.111)

    쓰레기가 남편이라 생각하며
    우리불쌍한칠봉이 감정 이입하며봐요

  • 4. 저도
    '13.11.25 1:19 PM (119.70.xxx.163)

    칠봉이가 좋아요.
    쓰레기, 눈빛이 맘에 안 들어요..-.-

  • 5. 쓰레기
    '13.11.25 1:20 PM (121.162.xxx.53)

    인상도 별로고 어린나이에 깊은 사랑 경험해본듯한 ...부담스러워요.

  • 6. ...
    '13.11.25 1:20 PM (211.234.xxx.143)

    바람 보고 쓰레기 응원하다가 저번회부터 칠봉이로 넘어갔어요 ㅋㅋㅋ 넘 애틋하더라고요 남 기둘리는걸 뻔히 알면서 밥먹고 또 라면 꾸역꾸역 먹고 그러다가 날계란 작렬에..

  • 7. ...
    '13.11.25 1:24 PM (211.234.xxx.143)

    정우 81이예요 서른셋...이때쯤 결혼하는 남자들도 많은데 깊은사랑 할수있죠 저도 그나이에 이미 결혼했었는데 그전에 연애 많이 했었는데

  • 8. ....
    '13.11.25 1:31 PM (1.212.xxx.227)

    저도 칠봉이에 대한 애정이 가득해서 그런지 안쓰러운 마음으로 보게되네요
    고백도 받고 키스까지 받았는데도 아무일 없는듯 대하는 나정이 넘 미워요.
    아무래도 예고편에 나온 나정이 울먹이면서 뛰어가는 모습이 혹시 사랑받아준다는 쓰레기의 음성메세지를 듣고 달려가는 모습일까봐 두려워요.ㅜㅜ

  • 9. ..
    '13.11.25 1:38 PM (219.241.xxx.209)

    저도 처음부터 칠봉이가 좋았지만, 쓰레기가 남편이라고 생각하고 봐요;; 22 ㅠ.ㅠ

  • 10. ...
    '13.11.25 1:41 PM (1.241.xxx.158)

    전 칠봉이 쓰레기 (눈빛 이야기 하시는데 전 눈빛을 아주 순하게 봤어요. 어린사람처럼 순하게 보이던데.. 제가 사람 잘못보는건지..) 해태 빙그레 골고루 다 이쁩니다.
    다만 빙그레는 나이가 너무 어려보여요...ㅎㅎ
    그래서 짝지보다는 남동생같은.
    누가 되도 기쁠거 같아요.

  • 11. 위에
    '13.11.25 1:47 PM (119.70.xxx.163)

    점 넷님 / 아니어요..삼풍백화점 붕괴랑 나정이 엄마 출산 뭐 그런 게
    얽혀있는 것이지 그런 음성메시지 듣고 달려가는 거 아니어요..^^

  • 12. ...
    '13.11.25 2:26 PM (182.225.xxx.59)

    저도 칠봉이가 더 좋아요
    뭐랄까 순수했던 그 시절의 그런 눈빛같아서요
    전 그런데 쓰레기는 영~ 그런 느낌이 안나요..
    남편은 쓰레기같아서..그냥 그런가보다 하면서 보는데도 맘이 아파요

  • 13.
    '13.11.25 2:33 PM (119.208.xxx.170)

    쓰레기요
    칠봉이는 자신을 위한 사랑
    쓰레기는 나정이를 위한
    사랑을 하는거 같아서
    저번주 완전 쓰레기로 돌아섰음요
    그나저나
    삼천포 윤진이 비중이 주니까
    재미가 확 줄어요... ㅠ

  • 14.
    '13.11.25 2:37 PM (180.224.xxx.28)

    19살때 복학생 선배들에게서 받았던 느낌이 쓰레기에게서 보여요. 아직 20대 중반이지만 제 눈에는 엄청 아저씨들 같고 느끼하기도 했어요. 그런 느낌 살리는데는 쓰레기가 제격인것 같아요.

    칠봉이는 강남키드같아서 매끈하긴한데 딱 정은 안가고..

    그나저나 해태 비쥬얼 어쩌나여.

    얼굴 옆모습보면 이마부터 콧등까지 선이 아주 예술인디.

    아주 그냥 죽여주네요.

  • 15. 부정선거
    '13.11.25 3:05 PM (183.99.xxx.98)

    나도 칠봉이 ㅎㅎ

  • 16. 칠봉이를 보면
    '13.11.25 3:30 PM (1.227.xxx.38)

    스무살 청춘의 느낌이 너무 좋아요.
    다정다감하지만, 야구 할땐 눈빛이 확 바뀌고 성질 있어 보이는거 완전 멋져요
    나정이,칠봉이 애셋 가족 사진을 꼭 보고 싶은데...

    어지간하면 못생겼어도 연기를 잘하면 잘생겨 보이고
    연기를 못해도 커플의 케미가 좋으면 설레는데
    쓰레기는 그 어떤걸로도 극복을 못하겠어요. 감정이입이 안돼요

  • 17. ...
    '13.11.25 3:40 PM (223.62.xxx.123)

    정우 연기가 까일수도 있다니 신기해요.

  • 18. 00
    '13.11.25 3:48 PM (211.179.xxx.3)

    전 정우가 연기 너무 잘해서 쓰레기가 좋아요. 칠봉이는 순하고 순정파로 나오는데...뭔가 모르게 연기가 답답해요. 정우는 진짜 모르던 배우인데....응답1997도 안봤던 제가 우연히 재방송 보다가 정우 나오는 장면에서 저도모르게 누워있다가 똑바로 일어나 앉아 봤네요. 그 이후로 계속 본방 사수중....진짜 눈빛 좋고 연기 잘해요.

  • 19. Poiu
    '13.11.25 4:07 PM (175.223.xxx.26)

    쓰레기 좋아하는 사람들은 그 눈빛에 꽂혀 좋아해요. 개취지만 유독 82에서 칠봉이 찬양하면서 쓰레기 까내리는 글이 많아 불편해요. 쓰레기 좋다고 글쓰면 응사 제작진이네 정우 친척이네 할까봐 안쓰고 다른 커뮤니티 가서 노는데 그래도 한번씩 쓰레기 욕하는 글엔 댓글을 달게 되네요. 저에겐 쓰레기가 올해 최고의 드라마 캐릭터랍니다ㅠㅠ

  • 20. ........
    '13.11.25 4:08 PM (112.150.xxx.207)

    정우의 대사칠때 콧소리와 그 눈빛이 안어울린다고 생각해요....
    느끼함을 더해준다고나할까...
    오하려 칠봉이의 답답해보임이 스무살의 풋풋함을 더해준다고 느껴요....
    들중하나라면 칠봉이를 응원합니다만....해태도 좋아요~~~

  • 21. 211.234님
    '13.11.25 4:09 PM (121.162.xxx.53)

    ㅋㅋ 정우 사생활 말고요. 응사에서 쓰레기가 뭔가 깊은 마음아픈 사랑의 상처가 있는 듯 제가 보기에 그렇게 느껴졌다고요 ㅋㅋ
    엄청 글래머 여친(?)사궜다고 하지 않았어요 ㅋㅋ 예고보니까 동거 얘기 나오던데 ㅋㅋ 드라마를 뜨문뜨문봐서 ..

  • 22. ..
    '13.11.25 4:17 PM (220.149.xxx.65)

    쓰레기 좋아하시는 분들이 칠봉이 까는 글은 보질 못한 거 같은데
    참 끊임없이 칠봉이 좋아하시는 분들이 꼭 쓰레기 걸고 넘어지시네요

    님들이 그 이상하다고 생각하는 눈빛에 빠져서 허우적대면서 쓰레기 좋아하는 사람들 굉장히 많습니다

    칠봉이 애가 허여멀건해서 싫다
    캐릭터 무매력이다
    사랑의 방식이 너무 이기적이다

    이런 얘기 들으시면 좋으세요?

  • 23. ..
    '13.11.25 5:00 PM (211.224.xxx.157)

    칠봉이는 자꾸 나오는 그 야구부 여자애랑 엮일듯 해요

  • 24. 응답하라
    '13.11.25 5:03 PM (223.62.xxx.64)

    난 무조건 쒸레기 ~~

  • 25. **
    '13.11.25 6:19 PM (110.35.xxx.231) - 삭제된댓글

    응사관련해서 제일 공감갔던 글
    나정이가 결혼을 한번밖에 못한다는 게 제일 속상하다는....ㅋㅋ
    쓰레기,칠봉이,빙그레,해태...이미 결정난 삼천포까지..아쉬워~~라

  • 26. 그런데
    '13.11.25 8:21 PM (1.240.xxx.176)

    쓰레기 너무 멋있어요.
    그런데 칠봉이는 나쁜 놈 같아요. 나정이가 쓰레기 좋아하는 거 뻔히 알면서도 막무가내로 키스하고 저번에도 나정이 술 취했을 때 얼렁뚱땅 키스하더니 완전 상습범이에요.
    나정이가 칠봉이 강제추행으로 감옥에 쳐 넣고 전자발찌도 채웠으면 좋겠네요.

  • 27. ᆞᆞᆞ
    '13.11.25 10:28 PM (110.8.xxx.98)

    ㅋㅋㅋ 윗님 대박. ㅋㅋ

  • 28. ㅇㅇ
    '13.11.26 1:07 AM (121.166.xxx.83)

    저도 칠봉이 ㅠㅠ 칠봉이 역할 배우 짱 싫어했는데 이제 완전 팬이에요

  • 29. ...
    '13.11.27 8:35 AM (14.88.xxx.113)

    이거야말로 취향 타는 문제니까요. 저한테는 쓰레기가 파리의 연인 한기주 이후 가장 강력한 드라마 남주네요. 2회에서 과자봉지 던져준 후에 빠져서는 나정이처럼 갈수록 더 좋아져요. 좋은데 이유가 있나요 뭐 ^^

  • 30. ...
    '13.12.2 11:17 AM (124.49.xxx.75)

    전 그냥 칠봉이. 성격이고 머고간에 등빨로 올킬...

  • 31. 율맘
    '13.12.10 11:52 AM (60.240.xxx.112)

    아 저는 얼빠라..ㅎㅎ 칠봉이요...응 왜 벌칙 키쓰 할때 나정이 바라보는 그 눈빛에 영업 당했네요... 글고 몸매도 제 취향... 쓰레기는 얼굴이 조폭역에 어울릴? 이 소리 했다가 바로 아래 동생 쓰레기 팬이랑 싸웠네요..ㅎㅎ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29057 유부남.녀들의 바람은 서서히 다가오나요? 6 바람 2013/12/05 6,576
329056 사회초년생 월급관리 어떻게해야하는지 팁좀주세요 재테크하고파.. 2013/12/05 570
329055 지름신이 왔어요 Nnnn 2013/12/05 663
329054 정의구현사제단을 위해....기도좀 해주세요. 33 천주교신자분.. 2013/12/05 1,787
329053 인터넷 결합상품 통신사별 품질 차이 큰가요? 아는것이힘 2013/12/05 610
329052 연아 경기연습 끝난건가요?. 6 jc6148.. 2013/12/05 2,210
329051 82 상주 국정원 명단 공개되었네요 22 // 2013/12/04 3,538
329050 제2차 뉴욕민주연합주최 부정당선 박근혜 사퇴 촉구 촛불집회 2 light7.. 2013/12/04 626
329049 히말라야 페어니스 크림 어떤가요? ..././.. 2013/12/04 1,633
329048 창조파산.....취임 1년만에 국가채무 130조 늘었다 2 바람의이야기.. 2013/12/04 874
329047 핀란드 사람이 그랬다죠 3 돌려내 2013/12/04 2,002
329046 후배 짝사랑 글 지워졌나요? 4 2013/12/04 1,622
329045 꽃게범벅, 해물범벅 진짜진짜 잘하는곳있나요? 2 침샘자극 2013/12/04 979
329044 IAEA 조사단 "유통 日 수산물 안전"(종합.. 2 돈먹었군 2013/12/04 674
329043 제옥스구두 샀는데 7 제옥스 2013/12/04 2,456
329042 슬슬 합격자 발표..;; 대학이 뭔지... 16 고3맘 2013/12/04 2,910
329041 옷 구경하는 드라마, 영화 추천해주세요 13 옷장 구경 2013/12/04 2,459
329040 상속자ost 3 상속 2013/12/04 1,007
329039 아랫집 누수로 저희가 일주일동안 화장실을 못 쓸 경우 3 누수ㅠㅠ 2013/12/04 2,547
329038 걸레 빠는 전용으로 미니세탁기 써보신 분 계신가요? 12 화초엄니 2013/12/04 5,290
329037 82님들은 댁은 실내온도 몇도인가요? 17 지금 2013/12/04 2,960
329036 오랫만에 82왔는데 궁금한 것 한가지-구미녀 결말은? 6 연애는즐거워.. 2013/12/04 1,439
329035 요즘 김은숙 작품들은 늘 뒷심이 부족하네요 15 늘어져 2013/12/04 3,582
329034 사태살로 장조림했는데.. 완전 망했어요ㅠㅠ 맛도없고..ㅠ 30 ... 2013/12/04 5,232
329033 백주 사고 뺑소니 개택 1 우꼬살자 2013/12/04 5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