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토요일 2~4시경 택배 온다는 문자 받고 하루종일 기다렸는데 오지도 않고 전화도 안받고..

... 조회수 : 1,846
작성일 : 2013-11-25 10:07:25

토요일 택배가 2건 올게 있었어요.

아침 9시도 되기전 오늘 택배 배송된다고 문자가 2통 왔죠.

하나는 경동택배..

다른 하나는 대한통운..

경동으느 오는 시간도 안적혀 있고 유선 번호로 문자 왔구요.

대한통운은 핸드폰 번호로 문자왔고 오후 2~4시에 온다고..

하루종일 밖에도 못나가고 기다렸는데 5시가 넘어가고 6시가 되어도 2건 다 안오는거에요.

둘다 전화도 안받구요.

전화도 여러통 하고 문자 보내도 답장도 없고...

어쩌라는건지..

 

저희 아파트에는 경비실에서 택배 안받아주고 부재중 택배 시스템이 잘 되어 있거든요.

아마 오늘 택배 보관 서비스에 맡겨버릴것 같다는 느낌이..

정말 너무한거 아닌가요?

못오면 전화라도 받아서 못온다고 하던가..

만약 반대의 상황으로 제가 집에 없었다면 완전 난리칠거였으면서..

택배 기사들 사람 집에 없으면 바쁜데 없다고 신경질 장난 아니잖아요.

 

힘든건 이해하지만 너무 매너가 없네요.

IP : 121.129.xxx.87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ㅅ
    '13.11.25 10:17 AM (203.152.xxx.219)

    택배 많이 시켜보고 보내보고 받아보고 반품시켜보면
    어쩔수 없이 불만이 생기죠.. 그래도 저희동네는 좀 택배기사님들이 약속안지키고
    이런거 거의 없긴 한데..... 이상하게 꼭 제가 바쁠때 어긋나거나
    제가 급할때 배송약속을 안지키거나 그렇더라고요. 무슨 머피의 법칙처럼..
    어쨋든..
    이해하지 않으면 어쩌겠어요..... 진짜 짜증나고 신경질나지만.. 어쩔수 없어요...
    저렴하게 이용하는 댓가라 생각함 ㅠㅠ

  • 2. ...
    '13.11.25 10:23 AM (121.129.xxx.87)

    글쎄 지금 전화가 왔는데
    물량이 많아서 그렇다면서 침대 프레임과 매트리스인데 그걸 택배 보관 서비스에 맡기면 안되냐고 묻네요..
    헐..
    무거운 가구라서 택배 비용으로 2만 5천원이나 지불했고
    제가 혼자 살아서 그걸 들고 올 수 없어서 일부러 토요일에 맞춰 주문한건데..

  • 3. ㅇㅅ
    '13.11.25 10:57 AM (203.152.xxx.219)

    어휴 그렇담 말이 안되죠 원글님경우는
    가구업체에 말씀하세요. 토요일 배송도 안됐고, 그 무거운걸 사람 없을때 월요일에 보관시키는게
    말이 되냐고.. 항의 하세요. 택배업체에 말고 그 물건 산 업체에!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28460 4대보험과 2대보험 2 일자리 2013/12/03 6,294
328459 휴대폰 해외로밍시 문자도 수신인 부담인가요 ?? 7 검색해보다가.. 2013/12/03 1,858
328458 "<조선일보> 기자가 교장 만난 건 사실&q.. 1 .... 2013/12/03 1,153
328457 평범한 중1이 고1 영어모의고사 보면.. 3 중학생맘 2013/12/03 1,268
328456 의료민영화와 민간보험으로 잘 사는 나라 미국의 병원비 2 참맛 2013/12/03 1,144
328455 싼타페 구입 예정인 분들 참고하세요 3 싼타페 2013/12/03 1,757
328454 아이허브 매달 무료배송이 있나요? 2 새벽2시 2013/12/03 1,152
328453 보청기 1 2013/12/03 553
328452 딴지총수 김어준의 인생 매뉴얼, 삶을 장악하라 5 딴지총수 2013/12/03 2,396
328451 보육교사 자격증따서 어린이집 원장하는 것, 쉬운길인지 아닌지.... 4 /// 2013/12/03 2,979
328450 올해 많이 춥다고 했나요? 8 아직12월초.. 2013/12/03 2,011
328449 방금 잠깐 나갔다왔는데도 목이 칼칼해요.. ㅠㅠ 2013/12/03 570
328448 그래도 결혼생활이 순탄한 데 가장 큰 요인은 경제적 풍요가 아닐.. 32 부부 2013/12/03 9,331
328447 새집증후군 청소 주부 2013/12/03 1,344
328446 맛있고 손쉽게 김치 담그는법 38 아즈라 2013/12/03 3,681
328445 맞는걸 틀리게 고치라는 교육부…심의회 전문성 있나 세우실 2013/12/03 427
328444 간밤에 남편이 가슴이 쥐어짜는 듯 아팠다는데요. 33 남편아.. 2013/12/03 4,231
328443 타미힐피거 코트 봐주세요 12 타미 2013/12/03 3,587
328442 국악방송국 ..... 2013/12/03 439
328441 카메라 구입에 대한... 요즘 미러리스... 2 조언 2013/12/03 919
328440 응4 나정이 결혼식 직찍 떴네요... 5 응답 2013/12/03 6,408
328439 이게 너를 위하는 거라는 위선 9 aptom 2013/12/03 1,906
328438 이 나이에 게이코드 취향 이상한거죠ㅠ 4 쫄면 2013/12/03 1,654
328437 아이들 눈썰매장 갈떄 입을 옷 어디서 사면 좋을까요? 2 스키복 2013/12/03 1,647
328436 긴급 생중계 - 조계종 시국토론 - 신경민 의원, 윤여준 전 장.. 5 lowsim.. 2013/12/03 8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