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7세 딸아이 어른 젓가락질 가르쳐서 학교 보내야 하죠?

걱정 조회수 : 1,730
작성일 : 2013-11-24 20:48:17

7세 딸아이 여태껏 에디슨 젓가락으로 젓가락질 했는데요

내년에 학교 가서 급식 먹으려면 어른 젓가락 써야 하죠

몇일전부터 어른젓가락질 가르치고 에디슨 젓가락 안줬더니

애가 밥먹을때마다 스트레스 받아 하네요

제대로 잘 하지 못해서 인터넷보고 올바른 방법 가르치면 자꾸 반찬 떨어뜨리고

손가락에 힘도 안들어가고 애가 힘들어 하네요

보는 저도 스트레스구요

좋은 방법 없나요

IP : 119.70.xxx.201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어머~
    '13.11.24 9:07 PM (183.101.xxx.71)

    방금 안시맘서 요글 읽고 바로 82로 넘어왔는데~
    전 제가 다시 안시맘에 들어온줄 잠시 착각했어요~
    반갑습니다~^^
    저도 7살 딸아이라 순간 그 걱정이 들더라구요~
    아직 에디슨 젓가락만 사용하던터라~
    학교를 대비하여 어른젓가락 시켜야하는거죵??ㅠ.ㅠ

  • 2. 어머머머
    '13.11.24 9:09 PM (119.70.xxx.201)

    어머 반가워요
    안시맘에도 82회원 많나봐요
    제 글에 리플 다셨어요? 누군지 반갑네요

  • 3. ....
    '13.11.24 11:21 PM (211.203.xxx.8)

    꾸준한 연습을 해야 좋아 지더라구요.
    밥 먹을때마다 젓가락질 안되서 스트레스 받지않게
    따로 시간내서 게임을 해보세요. 큰것부터 시작해서
    조금 잘 하고 자신감이 있어 보이면 콩집어 옮기는 게임 같은거 재미있어 해요.

  • 4. ^^
    '13.11.25 12:24 AM (121.154.xxx.105)

    학교에서 급식먹으면서 사회성이랑 건강한 식습관도 길러질 수 있어요

    젓가락 못하던 아이도 친구가 하는거 보고 용케 배워서 하더군요

  • 5.
    '13.11.25 9:17 AM (110.15.xxx.254)

    뒤늦게 댓글 달아요. 요새 애들이 빠른 애들은 빨라서 입학하자마자 젓가락질 능숙하게 하는 아이들도 많지만 아닌 아이들도 많고 또 그게 그렇게 흠이 되거나 불편함이 되거나 남들에게 놀림받지도 않아요. 기술적인 문제라기보다 그나이대 애들은 자기몸을 컨트롤하는게 쉽지 않아서 한계가 있어요. 보통 3학년 전까지는 대부분의 아이들이 능숙해집니다. 젓가락질이 어설퍼도 자기가 먹고싶은 반찬 집어먹는 정도야 지금 당장도 가능할테구요. 그리고 저학년이면 선생님이 젓가락으로 콩 옮기기 이런 것도 시켜서 다 알아서 늘게 되어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30622 미샤 에센스 1 꽁알엄마 2013/12/09 1,800
330621 '민간인 불법사찰' 이대로 묻히나 주무관의 양.. 2013/12/09 410
330620 빌레로이앤보흐 그릇좀 추천 부탁드려요. 3 .. 2013/12/09 2,120
330619 성형후 부작용.... 5 ououpo.. 2013/12/09 2,642
330618 동치미담을때 마른 홍고추써도 될까요? 1 ... 2013/12/09 626
330617 김연아, 중요한건 의상이 아니라 경기력 8 .... 2013/12/09 2,134
330616 특수교육학과 vs유아교육과 수시 결정 6 수시결정 1.. 2013/12/09 1,891
330615 운전을 해야겠는데 차 구입 먼저? 연수 먼저? 9 조언부탁 2013/12/09 2,523
330614 예비 고3 엄마에게... 63 고3엄마가 2013/12/09 4,770
330613 세가족이면 몇인용 밥솥을 사야하나요? 10 쿠쿠 2013/12/09 1,480
330612 장하나 의원...멋있는 분이었군요 24 클리앙 펌 2013/12/09 1,845
330611 ㅈㅂㄹ 님은 캐면 캘수록 뭔가 이상하네요 10 의문 2013/12/09 3,500
330610 초1 아직 한자리덧셈도 손가락 사용하는데ㅜ 3 연산 2013/12/09 914
330609 12월19일 변호인 개봉합니다~^^꼭! 봅시다~!! 9 변호인! 2013/12/09 968
330608 진로 관련하여 치위생사 라는 직업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8 2013/12/09 2,851
330607 고기 잴 때 쓸 만한 맛간장 레시피.. 1 키위... 2013/12/09 1,267
330606 검찰은 어떻게 숨어있던 국정원 직원을 찾아냈나 3 세우실 2013/12/09 697
330605 둘째낳은 분들.. 이유를 여쭤봐도 될까요? 26 저기요 2013/12/09 3,267
330604 올해 최고의 드라마는 단연... 28 2013 2013/12/09 4,275
330603 이 글 요약해 주실 분 찾아요. 3 마르코맘 2013/12/09 580
330602 제왕절개 두번이상 하신분들 있으세요? 9 우리 원이 2013/12/09 2,555
330601 대통녕 내려오라 한마디했다고 제명이면... 7 웃김 2013/12/09 1,077
330600 동경에서 8시간 구경할만한 곳 아시는 분 도움 부탁드려요~ 7 동경 2013/12/09 980
330599 50 넘으신 분들 시집에 얼마나 자주 가세요? 4 응나미 2013/12/09 1,450
330598 이제 시댁과 끝. 9 2013/12/09 3,1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