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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밥그릇, 국그릇 어떤 거 쓰시나요?

fay 조회수 : 3,389
작성일 : 2013-11-24 16:31:06

부업바닥, 식탁 아래 바닥이 다 대리석이라서 코렐 그릇이 견뎌나질 못하네요.. 이 달에만 벌써 밥공기 세개째 깨뜨렸어요..ㅜㅜ

관절염이 있어서 무거운 그릇은 쓰기 힘들어 그냥저냥 미루고 있었는데,

이제 코렐은 못쓰겠어요. 흩어진 가루들이 너무 무서워요.

제가 갖고 있는 그릇들은 외국에서 세일할 때 모은 것들이 대부분이라, 빌레로이 흰색 그릇들, 레녹스 아이보리색 그릇들 위주이고, 밥/국그릇은 없어요.

새로 사게 되면 어떤 걸 사야 할까요? 

놋그릇은 많이 무겁나요? 관리도 힘들까요? 손목이랑 엄지손에 힘도 잘 못주는데..

스텐그릇은 좀 없어보이겠죠..?

포메는 무거워서 진작에 포기했구요..

요즘 많이 보이는 생활자기는 어떨지.. 이런 건 깨져도 그렇게 무섭게 산산조각 나진 않을 것 같은데요.

다들 어떤 그릇들 쓰시나요?

 

IP : 219.137.xxx.125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생활자기
    '13.11.24 4:33 PM (14.52.xxx.59)

    아주 잘 깨져요

  • 2. 빨간사탕
    '13.11.24 4:40 PM (119.198.xxx.217)

    개수대 높이에서 떨어지면
    안 깨지는거 없는거 같음

  • 3. ....
    '13.11.24 4:43 PM (221.141.xxx.177)

    놋그릇 생활그릇 좋아요.

  • 4. 다 무거워요
    '13.11.24 4:44 PM (220.94.xxx.138)

    놋그릇 생활자기 작가작품 다 무거워요
    본차이나 화인차이나 ㅡ 젠한국 행남자기 한국도자기에서 나오는 그릇들이 덜무겁고 너무 싸구려같지 않아요
    레녹스버터플라이가 화인차이나예요 이 정도도 괜찮을 듯.
    원글님 몸 아끼셔요 손목터널 증후군 조심하셔요
    저도요즘 손 힘이 약해져서 묵직하고 좀 있어 보이는^^;;그릇들이 부담스러워지고 있어요 살짝 서글픕니다

  • 5. fay
    '13.11.24 5:20 PM (219.137.xxx.125)

    애 밥 먹이고 왔어요.^^ 걱정해 주셔서 고마워요. 날이 궂으려고 하면 손가락이 쑤셔서 먼저 알아요. 애도 아직 어린데..
    가볍고 덜 깨지는 그릇은 본차이나로 모아지는군요.
    돌바닥에 떨어뜨리면 깨지는 게 당연지사이긴 한데, 코렐은 진짜 무섭게 뾰족뾰족하게 깨지더라구요.

  • 6. ..
    '13.11.24 5:32 PM (39.118.xxx.106)

    코렐 쓰다가 광주요 씁니다.
    결혼할때 혼수로 해 온 본차이나도 섞어 쓰고요.
    본차이나 정말 튼튼해요.

  • 7. ~~
    '13.11.25 7:57 AM (110.70.xxx.71)

    유기 좋아요
    전 설겆이 건조도 그냥 다른그릇이랑 똑같이 해요^^
    무겁단 생각도 안드는데
    제 팔이 튼튼?^^

  • 8.
    '13.11.25 2:51 PM (112.217.xxx.67)

    옹기 좋아요.
    손내, 진광은 비싸긴 하지만 예술적이구요.
    미력 무난하면서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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