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한식대첩. .오늘 넘 재밌네요ㅋㅋㅋㅋㅋㅋ (스포있음)

... 조회수 : 5,094
작성일 : 2013-11-23 23:24:15
그 오만하던 서울팀 드디어 탈락이네요..
경북팀이 장어 재료 주는 바람에ㅋㅋㅋ
경북팀 첨엔 너무 무식하고 비호감이었는데
그래도 이분들은 뭔가 미워할수가 없더라구요
오늘 서울팀 장어 재료주고 약간 쫄으셔서(?) 눈 꿈뻑이며
지켜보는데 웃음이 나네요ㅋㅋㅋㅋ
서울팀은 너무 오만해서
실력은 깔끔하고 좋아도 어서 탈락했음 했어요
전남팀 젤 좋았는데 우승까지 갔음 좋겠어요~
IP : 118.33.xxx.165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빛나는무지개
    '13.11.23 11:26 PM (125.180.xxx.67)

    저도 정말 꼬소했어요.
    응원하는 전남팀이 우승했으면 하네요.

  • 2. ㅎㅎ
    '13.11.23 11:26 PM (211.222.xxx.83)

    경북때문에 너무 잼있었어요.. 서울 불쌍하던데요..ㅋㅋ

  • 3. ,,,
    '13.11.23 11:27 PM (119.71.xxx.179)

    경북팀이 원래좀 웃기죠 ㅋㅋ 닭요리편에서.. 손녀가 100원주고 사온 병아리로 키운 닭.. 만원주고 가져왔다고 ㅎㅎㅎ 경북팀 없으면 좀 밋밋했을듯 ㅎㅎㅎ
    그나저나 오상진씨 참 잘생겼네요.

  • 4. ㅇㅅ
    '13.11.23 11:28 PM (203.152.xxx.219)

    근데 참 이해가 안가는게
    서울팀이 나이가 오십이 넘은 양반들이 카메라 앞에서 그렇게 적나라하게 자신들의
    오만한 마음을 드러내는게....... 참 이해가 안가더라고요..
    애들도 아니고 세상 풍파 겪어볼만큼 겪어본 사람들일텐데.. 그렇게 쉽게?
    드러내놓고? 전 설정인것 같았어요.. 아님 바보거나;;
    보통은 남앞에서는 자신의 욕심 숨기거나 되도록 미화해서 보여주는데.......
    어찌 그리 머리가 나쁠꼬;

  • 5. 그러게요.
    '13.11.23 11:31 PM (117.111.xxx.173)

    오늘도 장어 손질하면서 애 먹으니깐
    어떻게 나한테 이런 험할걸 주냐는둥, 감히 니들이! 하는 식의
    말이 너무 웃기더라구요. 너무 고상하셔서 장어는 못 잡는단
    말인가? ㅋㅋㅋ

  • 6. ,,,
    '13.11.23 11:32 PM (119.71.xxx.179)

    정신이없어서, 포장하기가 힘들수도요 ㅎㅎ

  • 7. ㅋㅋ
    '13.11.23 11:33 PM (118.33.xxx.165)

    그러게요ㅋㅋㅋ 감히 니들 같은것들이~~~ 이러는거 같던데 참 꼬시더라구요ㅡㅡㅋㅋㄱ
    근데 장어 잡는거 정말 잔인하던데요ㅠㅠ
    계속 다른분한테 머리치라고 시키고ㅡㅡ

  • 8. 전남은
    '13.11.23 11:34 PM (112.152.xxx.82)

    경북·서울은 요리실력있어도 마음에 여유가 없어요
    두팀중에 우승이 나온다면 타 팀을 비방만 하는팀이라
    진심으로 축하해주고싶지 않을듯 싶네요
    다들 실력도 있고 사회적으로 성과를 내신분들이
    마음씀씀이가 못났어요 ‥

  • 9. 아유 웃겨
    '13.11.23 11:34 PM (1.177.xxx.130)

    경북팀땜에 넘 웃겼네요. 데쓰매치에서 서울팀이 하도 욕해댐서 장어손질하니 나중엔 완전 쫄아서.
    경북이 장어 선택해서 서울이 탈락한건 아닌듯. 서울이 확실히 딸려요. 뭘도해도 이길수 없었으면서 경북탓을 하다니.. 끝까지 오만하다니..

  • 10. ..
    '13.11.23 11:36 PM (118.33.xxx.165)

    맞아요..서울팀 주장(?)그분은 어디 교수던데..
    참 별로에요 ㅡ.ㅡ
    못낫다는 표현 딱이네요ㅋㅋ
    전남팀이 마음씀씀이도 넉넉하시고
    여유도 있으시고~~ 괜찮아보여요

  • 11. ,,,
    '13.11.23 11:36 PM (119.71.xxx.179)

    서울팀도..꽤 실력이 있는 분들인데, 장어는 왜 그랬을까요.

  • 12. ..
    '13.11.23 11:41 PM (118.218.xxx.62)

    서울은 말투도 그렇지만 한번도 다른팀을 제대로 칭찬한적이 없었던거 같아요.
    어디 교수라던데 가르치는거 참 좋아하거 같아요

  • 13. 경북도
    '13.11.24 12:01 AM (14.52.xxx.59)

    참 비호감이에요
    이 프로 비호감된 주요인이기도 하구요
    서울팀 고전하는거 보고 노래하는거 보니 어처구니 없네요
    안동 양반고장이라더니 어이가 없어요
    지역색 너무 돋보이게 편집해서 맘에 안들면서도 저걸 왜 보나 하네요 ㅠ

  • 14. ,,,
    '13.11.24 12:08 AM (119.71.xxx.179)

    전남팀 청국장..제대로 못봤는데, 궁금하네요. 어려운 요리도 아니고, 청국장찌개맛이 얼마나 차이가 있을까 싶기도하고요..

  • 15. 경북도
    '13.11.24 12:11 AM (121.145.xxx.107)

    한오만하던데요.

    오늘은 송이에 참기름 범벅을해서 향을 다죽여 놓던데 우승이었다는 것도 납득하기 어렵고요.
    한우와 송이 일키로 넣고 전골끓이면 누가 끓인다한들
    맛이 없을수가 있을까요?

  • 16. 서울은
    '13.11.24 12:14 AM (121.145.xxx.107)

    장어 손질을 안해본건지
    기본 손질법을 모르던데요.

  • 17. bloom
    '13.11.24 1:32 AM (14.52.xxx.206)

    한식대첩 진짜 재밌어요 ㅋㅋㅋ 캐릭터가 살아있음

    솔직히 서바이벌하면 어린친구들은 억지감동 억지겸손일변도라 식상한데 이분들은 연세도 있고 나이도 있어 뭐랄까...
    서로 디스를 해도 여유롭게 인정하는 짬빱공유가 되서 하는 디스랄까?

    어르신분들이 외려 솔직하게.얘기하지 않나요 ㅋㅋ
    특히 경북분 경남분 입담이 재미졌어요 ㅋㅋㅋ 종부분도 시원시원

  • 18. bloom
    '13.11.24 1:33 AM (14.52.xxx.206)

    글구 저분들 나이가 몇인데 한오만...은 아닌것 같아요
    스스로 연구하고 노력하면 되는거지 필요이상으로 굽신굽신 방송의식도 안좋아보여요

  • 19. ...
    '13.11.24 8:17 AM (222.235.xxx.29)

    처음엔 무식해보여서 싫었는데
    경북분들 화끈해서 좋아요.
    서울사람들 특히 김경희씨는 인성에
    문제있어 보일 정도로 별로였구요.
    전남팀 밉니다.

  • 20. 경북팀
    '13.11.24 10:19 PM (121.181.xxx.203)

    좋아요~~!!!
    약방의 감초처럼 그분들 없엇으면 재미덜했을것같음
    귀엽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25314 모과차 설탕 대신 꿀로 담가도 잘 우러나나요? 2 2013/11/24 1,297
325313 사춘기아들 (초6) 이 다시시작하고 싶데요ㅠㅠ 3 사춘기아들이.. 2013/11/24 2,687
325312 영어학원 숙제라는 게 어느 정도인가요? 3 초등1 2013/11/24 1,982
325311 독일 뮌헨날씨,요즘 마니 춥나요? jk 2013/11/24 2,825
325310 요즘은 성문종합영어, 수학정석 그런책 안보나요? 11 ??? 2013/11/24 4,016
325309 당산역에서 파주운정지구 오는 9030버스 어디서 타나요? 5 mm 2013/11/24 2,257
325308 사돈께 선물하고 싶은데..뭐가 좋을까요? 6 사돈느님 2013/11/24 2,115
325307 다섯살 아이 친구 문제 고민입니다 꼭 조언부탁드려요 7 멋쟁이호빵 2013/11/24 1,196
325306 광주 대교구도 26일 "박근혜사퇴" 미사 논의.. 6 참맛 2013/11/24 1,441
325305 지난주말쯤 고등영문법책이요 4 책찾아요 2013/11/24 1,180
325304 이지아드라마 11 2013/11/24 4,135
325303 입이 심심해서 분홍쏘세지 한줄 뜯어먹고 있어요 7 미친걸까 2013/11/24 1,769
325302 시국 미사를 했던 군산 수송동 성당이 몸살을 앓고 있다네요 ㅠㅠ.. 35 별바람 2013/11/24 6,396
325301 옷사는데 한달에 얼마나 쓰시나요? 26 디디 2013/11/24 9,861
325300 급질/ 절임배추 40킬로그램이면 액젓 얼마나 필요한가요? 3 김장무식녀 2013/11/24 1,693
325299 산악회 문의 17 산이 좋아 2013/11/24 2,241
325298 무선 전기 주전자를 샀는데 물에서 냄새가 나요 7 가을 2013/11/24 9,825
325297 센스있는 선물 뭐가 있을까요? 4 ... 2013/11/24 1,396
325296 겨울비처럼 슬픈날 4 토닥토닥 2013/11/24 1,878
325295 능력 있는 분들 4 말해줘요 2013/11/24 1,521
325294 요즘 홍콩 날씨 어떤지요? 2 궁금 2013/11/24 1,260
325293 남편이랑 따로 자면 안되나요? 35 ..... 2013/11/24 14,683
325292 담?이 들었을때.. 3 2013/11/24 1,765
325291 작년에 장터에 저렴한 어그부츠.. 올해는 없나요? 어그부츠 2013/11/24 1,323
325290 환기언제하죠?? 1 미세먼지 2013/11/24 2,1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