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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난히 옷만 지름신이 많은데요..

지출 조회수 : 1,206
작성일 : 2013-11-23 22:22:17
저 아래 직장 여성 소비글 보다가,, 문득 궁금해져서요..

저는 유난히 옷에만 지름신이 있어서
소비중 대부분이 옷 지출이에요.

명품가방 같은 건 관심도 없는데, 옷은 꾸준히 사게 되네요.

그나마 남들 명품가방에 명품화장품 쓰는 돈 안쓰고 옷에만 투자하는거에 위안을 삼지만
그게 일년 합쳐보면 5백 가까이 되네요.

코트 마음에 드는 거 한 두벌 사고, 보세 옷도 요즘은 몇만원씩 하니까 철마다 몇개 사고, zara 같은 옷도 몇벌 사고 하니 금방 몇백만원 되네요.

주변에 같이 회사다니는 동료들 봐도 저 정도는 옷 구입 하는것같은데 제가 과한가요?

이런데도 입을 옷이 많다는 생각은 잘 안드는게 미스테리네요..
IP : 27.1.xxx.148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쥴리엣
    '13.11.24 12:09 AM (125.176.xxx.135)

    저랑 같으시네요. ㅠ 저두 유독 옷에만 그래요

  • 2. 저도
    '13.11.24 5:11 AM (58.225.xxx.14)

    집에만 있지만 옷욕심 대단했어요
    워낙 예쁜 걸 좋아해서 인테리어용품도 소비가 많지만..
    이젠 수입도 없고
    수납공간은 넘쳐나고
    손 가는 것도 항상 같은 패턴이니 자제가 되네요

    가진 옷을 잘 정리하다 보면 새옷 장만이 아무래도 주춤해집니다
    일단 안 보면... 소비가 줄어들고요(보면 사고싶어져요)

    매일 출근하는 직장인들 옷고민 충분히 이해됩니다
    저도 옷에 비하면 명품백은 많지는 않아요
    마음에 드는 예쁜 옷을 보면
    내가 필히 택해서 사주어야 할것 같은 의무감(?)마저 느끼니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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