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기회주의자들 역겨워요

조회수 : 1,524
작성일 : 2013-11-22 22:18:03
살면서 남자한명 여자한명 딱 이렇게 봤는데
공통적으로 깨끗하고 순수하고 고결한척하고
친구가 없고 아주 악의적이고 유치하게 사람을
판단하고 재면서 뭐 얻어낼까 언제 등치고 발뺄까
고민하더군요. 그리고..양심이나 죄의식의 희박하고
정직하게 살아본 적 없이 운수만 노려서 아주
말끝마다 실속없는 자랑 자랑 자랑...과시에
사람 깔보고...
그것도 얻을게 있는 상대한텐 빌붙어서 아부잘하고
비위맞추고 겸손한척하다 뒤돌아서 뜯을꺼 뜯으면
바로 본성나오더이다. 대학동기들에 비해 직업이나 혼인도 떨어지게 택했고 부럽지도 않고 세상엔 다른 가치로도 살아가는 사람들도 있는데..깔보고 무시하고 그러는지 알 수 없어요.
저나 제 주변 사람들은 자기하고 싶은일하고, 조건 엄청 좋은 남자가 와도 자기짝이 아니면 정중히 거절하고 자랑은 커녕 개인사라 입밖에도 안내는데...
IP : 211.234.xxx.218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3.11.22 10:23 PM (211.234.xxx.218)

    뭐 그럴수도 있는거겠지만...본인 내실이 없으니 이미지나 평판에 과도하게 집착하는거 보면 안쓰럽기도한데...역겹긴 역겹더군요. 사람보면 뭐 빼낼까? 부터 머리돌리는거 같아요.

  • 2. ...
    '13.11.22 10:30 PM (59.187.xxx.115)

    역겹기도 역겹지만 불쌍한 거에요.
    그런 사람들은 그럴수밖에 없던 어떤 여건이나 환경, 선택이 있었을 테니까.
    사람의 내면은 누구나 살면서 조각 조각 깨져있어요
    그 조각이 너무 많은 나머지 거울로 사물을 비추면. 너무 왜곡된 괴물들이 세상엔 너무 많죠

    그리고 누구에게나 그런 속물적인 면이 없다곤 할수 없구요..
    머리가 나쁜 사람들은 그게 너무 티가 나서 욕먹는 거고.

  • 3. 2343
    '13.11.23 4:14 AM (222.103.xxx.166)

    그냥 아는 사이에 빼낼게 그렇게 많나요?
    보험 파는 거 아닌이상.. 신기 돋음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27427 어제 어느 분이 맛있는 김치 소개해주셨는데... 8 김치 2013/11/30 2,100
327426 우리..라는 의식이 사라진거 같아요.. 4 우리 2013/11/30 738
327425 JTBC 손석희 중징계 주장한 권혁부 7 손석희 2013/11/30 2,252
327424 두남자 중 어떤 조건에 나은가요?ㅜㅜ 36 .... 2013/11/30 3,843
327423 다음주 부산 낮기온 14도던데 옷을.. 8 .. 2013/11/30 3,714
327422 강아지에게 먹여도 되는 음식이? 7 ㅡㅡ 2013/11/30 3,995
327421 꽃보다 누나 사전 모임 장소 누구네 집인가요? 4 꽃보다 누나.. 2013/11/30 11,451
327420 전세금 얼마나 올려주셨어요? 4 ... 2013/11/30 1,621
327419 낚시운운하는 댓글러들 눈살찌푸려지네요 8 나루호도 2013/11/30 1,165
327418 의식하고 보니 온통 캐나다구스더군요 21 ... 2013/11/30 11,387
327417 대추로 할수있는거 10 주근깨 2013/11/30 1,557
327416 4대종교 일제히 박대통령 사퇴촉구 23 집배원 2013/11/30 2,172
327415 이시간에도 쿵쾅거리는 윗집 어떻게해야 하나요?? 4 ,, 2013/11/30 1,366
327414 ((꺅~ 예뻐요)) 아기백조(Swan) 사랑하는 엄마백조(Swa.. **동물사랑.. 2013/11/30 1,713
327413 자매들끼리 옷차림 잔소리 하나요? 6 황금이끼 2013/11/30 1,494
327412 조언 감사합니다. 19 결혼7년차 .. 2013/11/30 6,900
327411 남 위해주는 척 하는 사람들... 6 ... 2013/11/30 3,154
327410 고추장을 만드는 중인데 맵지가 않아요 .예전 매운고추장을 좀 섞.. 2 ff 2013/11/30 915
327409 냄비근성을 버려라- 문재인은 역사의 죄인 ... 2013/11/30 870
327408 상대방이 사람을 가린다라는거 느껴보신적있으신가요 30 .. 2013/11/30 14,457
327407 이대목동병원 갔다가 발견한 놀라운 소식 7 ... 2013/11/30 8,954
327406 정신과약 부작용중 간지럼증 두드러기도 있나요? 3 정신과약 2013/11/30 3,350
327405 있잖아요... 8 음... 2013/11/30 1,319
327404 오래된 옷 다들 버리시나요? 7 2013/11/30 5,205
327403 붙여진 가격표 보다 높은 가격.. 4 이상해요 2013/11/30 1,3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