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들만 좋아하고 이뻐하는 엄마나 할머니들은....

..... 조회수 : 1,594
작성일 : 2013-11-22 20:51:24

요즘은 그래도 덜한데

얼마전까지만 해도 집에서 엄마들이 할머니들이 자신들도 여자면서

아들을 더 오냐오냐 하면서 키웠잖아요

좀 나이 있으신 분들은 다 아실꺼에요

오빠랑 차별 당하고 남동생하고 차별 당하고

이런 여자들은 선천적으로 아들이 더 이뻐서 남자여서 더 좋아하는 걸까요

아님 우리나라 남아선호사상과 남존여비사상에 무의식적으로 세뇌가 되서 그런 걸까요

서양 엄마들도 딸보다 아들을 더 우리나라처럼 이뻐 하고 그러나요

IP : 220.78.xxx.126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빠들이
    '13.11.22 9:14 PM (180.65.xxx.29)

    딸바보 되는것 처럼 여자들도 아들 바보 되는거죠. 전자는 이쁘게 봐지고 좋은 아버지로 추앙 받고 후자는 미저리 되는거고

  • 2. ,,,
    '13.11.22 9:22 PM (119.71.xxx.179)

    아들 낳아서 자기 존재감을 확인받는거죠 ㅎㅎ.아들 못낳으면 구박받았잖아요

  • 3. 본능
    '13.11.22 9:30 PM (118.131.xxx.164)

    본능이죠..

    여자들도 나중에 나이들어서 딸 시집보내고 나면 결국 최종적으로 기대야 할 존재는 아들이라는걸 알기에, 아들에게 미리미리 본능적으로 더 잘보이고 싶은거죠..

  • 4. //
    '13.11.22 10:04 PM (1.247.xxx.42)

    남아선호사상 때문이죠

  • 5. 커피
    '13.11.22 10:52 PM (223.62.xxx.9)

    아들들이 엄마를 많이 사랑하죠.그러니 아들낳고싶은거고..나 스스로 충분히 독립적이면 좀 덜하겠지만 아들이 노후에 자기를 모셔다놓고 밥해주고 청소해주고 빨래해주는 몸종까지 덤으로 붙여주니 여전히 아들아들하는거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24756 남편 카톡을 봤어요 술집 다녀온 기록 16 어이 2013/11/23 5,890
324755 전업주부이신데... 남편과의 가사분담은 어떻게? 42 행복 2013/11/23 7,422
324754 예비초등생...수학등 필요한 정보좀 주세여~~ 1 택이처 2013/11/23 1,270
324753 마트에 장보러가야 하는데... 8 귀찮음 2013/11/23 1,659
324752 (두손모아) 코트 선택 도와주세요 22 원이랑 2013/11/23 3,717
324751 긴급: 골수검사..(내과 선생님 이시거나 경험 있으신분들 조언 .. 6 까밀라 2013/11/23 3,729
324750 제가 이상한가요? 5 알수 없는 .. 2013/11/23 1,606
324749 남편이 결혼기념일 선물로 47 111 2013/11/23 12,501
324748 나정신랑..?! 5 클로이 2013/11/23 1,797
324747 검찰 "국정원, 야당 대선후보 낙선운동했다" .. 6 참맛 2013/11/23 1,860
324746 서초역에서 예술의 전당가는 마을버스가 있나요? 4 마을버스 2013/11/23 2,453
324745 요즘 초등 저학년 아이들과 같이 볼만한 영화 뭐있을까요? 4 영화 2013/11/23 1,821
324744 이직을 했는데 인사팀 직원이 맘에 들어요! 2 좋아 2013/11/23 1,782
324743 박 대통령ㆍ천주교 뿌리 깊은 애증… '퇴진 미사'로 또 냉기류 비판자는 못.. 2013/11/23 1,479
324742 수험생들 이제 수시 거의 다 끝나가죠? 3 수시 2013/11/23 1,439
324741 흙침대 버리고 싶어요 12 ........ 2013/11/23 9,336
324740 남편이 자기죄를 몰라요. 17 밥밥밥 2013/11/23 5,116
324739 패딩 수선되나요? 3 비싸다 2013/11/23 2,253
324738 어떻게 하면 이사할 수 있을까요ㅠ 2 종이 2013/11/23 1,623
324737 [종합]”국정원, 내란음모 제보자 진술서 미리 써놨다” 4 세우실 2013/11/23 1,704
324736 혹시 다음주에 울릉도 여행가시는분들? 1 //////.. 2013/11/23 1,791
324735 허벅지 둘레는 어딜 재는 거죠? 2 궁금 2013/11/23 2,165
324734 겨울옷 10년 입는 방법 알려드릴까요 10 , 2013/11/23 4,986
324733 북악 스카이웨이쪽이었나요? 동락 아시는 분.. 1 삼청동 2013/11/23 1,295
324732 아이들 이불 덮어주다 잠깼어요 ㅠㅠ 6 행복한생각 2013/11/23 1,6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