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적의 노랫말..

갱스브르 조회수 : 1,148
작성일 : 2013-11-22 11:32:40

이적의 노래는 한편의 다큐다

이미지와 시가 저절히 섞여 어떤 선명한 영상과 느낌을 짓는다

이번 앨범 역시 좋다

집안 좋고 학벌 좋은 엘리트의 때깔 나는 절망이 아니라

그가 말한 대로 행복과는 별개로 변하지 않는 외로움의 질량을 아는 것 같다

그래서 위로가 되고 진정성이 느껴지는가 보다

영감을 위해 스스로를 구석으로 몰아 쥐어짜는 고통이 아니라

물 흐르듯 자신을 떠밀어낼 줄 아는 그의 감성이 좋다...

 
IP : 115.161.xxx.246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도..
    '13.11.22 2:52 PM (119.195.xxx.145)

    이번 이적 새노래 듣고는.. 역시... 했네요.
    시간이 갈수록 깊이가 더해지는 진정한 삶의 향기가 느껴지고, 참 좋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24801 이직을 했는데 인사팀 직원이 맘에 들어요! 2 좋아 2013/11/23 1,782
324800 박 대통령ㆍ천주교 뿌리 깊은 애증… '퇴진 미사'로 또 냉기류 비판자는 못.. 2013/11/23 1,480
324799 수험생들 이제 수시 거의 다 끝나가죠? 3 수시 2013/11/23 1,440
324798 흙침대 버리고 싶어요 12 ........ 2013/11/23 9,336
324797 남편이 자기죄를 몰라요. 17 밥밥밥 2013/11/23 5,117
324796 패딩 수선되나요? 3 비싸다 2013/11/23 2,253
324795 어떻게 하면 이사할 수 있을까요ㅠ 2 종이 2013/11/23 1,624
324794 [종합]”국정원, 내란음모 제보자 진술서 미리 써놨다” 4 세우실 2013/11/23 1,704
324793 혹시 다음주에 울릉도 여행가시는분들? 1 //////.. 2013/11/23 1,791
324792 허벅지 둘레는 어딜 재는 거죠? 2 궁금 2013/11/23 2,165
324791 겨울옷 10년 입는 방법 알려드릴까요 10 , 2013/11/23 4,987
324790 북악 스카이웨이쪽이었나요? 동락 아시는 분.. 1 삼청동 2013/11/23 1,297
324789 아이들 이불 덮어주다 잠깼어요 ㅠㅠ 6 행복한생각 2013/11/23 1,678
324788 '시국미사' 신부, 박 대통령에 세 가지 질문 6 참맛 2013/11/23 2,091
324787 영화 Flash Dance 재미있나요? 8 ... 2013/11/23 1,341
324786 화장품을 브랜드 섞어써도될까요 6 ㄴㄴ 2013/11/23 2,163
324785 박근혜정부vs천주교,‘21세기 십자군 전쟁’전운 감지 2 참맛 2013/11/23 1,550
324784 성질 나네요‥,진짜 2 크하하하 2013/11/23 1,859
324783 우리가 지금까지 속아 왔더군요. 17 충격적입니다.. 2013/11/23 7,200
324782 왜 지나간 사람에게 집착을 할까요 8 눈꽃송이 2013/11/23 3,165
324781 우주의 진짜 역사에 대해 아시나요? 1 ㅇㅇ 2013/11/23 1,265
324780 이 남자...어떤 마음에서였을까요? 29 .... 2013/11/23 8,265
324779 탈렌트 김영애씨 예전에 은퇴식도 하지 않았나요? 11 궁금이 2013/11/23 5,662
324778 호텔에서 일어날수 있는 최악의 상황 우꼬살자 2013/11/23 2,082
324777 대학때 선교단체들 1 ㄱㄱ 2013/11/23 8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