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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모임 망년회를 저희집에서 하기로 했다는데

짜증 조회수 : 2,152
작성일 : 2013-11-22 10:17:34
이사가서 집뜰이 하는것도 아니고 요즘같이 층건소음으로 눈치보는세상에
어른아이하면 스물명 가까운데 계비모은거 없다고 집에서 한다고 하니 성질납니다 술먹고 떠들거 생각하니 머리 아프고 또 거기서 몇주뒤에는
시아버지 생신이라 또 저희집에서 와글와글 밤새도록 술판에
작년에는 설날때도 저희잡으로 모여 또다시 2주만에 1박2일 술판벌이니 제가 미쳐돌아버릴것 같았어여
그런데 이번엔 계모임 망년회까지 한다니까 이번 겨울엔 세판을 벌리게 되네요
계모임망년회는 돌아가면서 하는거니까 어찌할수도 없고
그런데 가만히보면 몇몇 하는집만 계속하고 있고
시아버지 생신은 너무 추위타시는 분이라 나가서 먹기도 그렇고 적단히 먹고 가면 되는데 시누한명이 타지역가고 너서는 다들 밤새도록 술마시려하고
설날때는 시댁춥다고 저희집으로 모이네요
그런데 또 적당한 시간되서 안가고 밤새도록 술판 ㅠㅠ
제가 아랫집에 시끄럽다고 계속 인터폰하게끔 말을 해놨는데도 워낙 참고사시는분들이라 저한테는 말안하고 뒤에가서 다른사람들에게 ㅠㅠ
IP : 110.46.xxx.154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11.22 10:21 AM (119.197.xxx.71)

    댁이 어디세요?
    근처에 팬션같은거 알아보세요.
    택도 없는 소릴

  • 2. 미치겠어요
    '13.11.22 10:23 AM (110.46.xxx.154)

    저도 우리집이 무슨 펜션도 아니고 아랫집만 보면 제가 도망다니네요 ㅠㅠ

  • 3. ..
    '13.11.22 10:29 AM (118.221.xxx.32)

    콘도 잡으라고 하세요 팬션이나..
    여러집이니 한집에 몇만원씩 내면 여행겸 더 좋을거라고 꼬시세요
    근교 팬션으로 일박하면 되겠네요 고기도 구워 먹고

  • 4. ...
    '13.11.22 10:32 AM (180.70.xxx.55)

    경찰 왔었다고 뻥치시며서
    집에서 모임 모두 취소하세요.

    밖에 식당이나 술집이 수두룩빽빽하게 있는데
    왜 집에서 난리...

    게모임망년회는 당일 1인 2~3만원씩만 걷어도 돼지갈비집에서 배터지게 먹고도 잘하면 2차도 가겠네요.

  • 5. 시대가 변했어요
    '13.11.22 10:33 AM (118.91.xxx.35)

    몇 년전만해도, 가끔 아파트 이집 저집에서 왁자지껄 모여서 즐기는 소리들도 들렸는데,
    요즘엔 그러는 집 별로 없네요. 우리 윗집도 자주 그랬는데, 최근엔 조용해요.
    경기나 물가도 많이 달라졌고, 층간소음 문제에 대해서도 민감해지고 그러니까요.

  • 6. 미치겠어요
    '13.11.22 10:43 AM (110.46.xxx.154)

    회장이 미혼이라 그런걸 몰라요 돈없다는 이유로 이집저집 돌아가면서 하고 있어요
    작년에 다른집에서 할때 이부러 전 안갔어요 그전에도 집에서 이런거 하지말고 나가서 하는게 더 좋지안냐고 해도 한두번 나가더니 다시 이러고 있네요 회장본인은 한번도 안했어요

  • 7. ..
    '13.11.22 11:50 AM (121.162.xxx.221)

    그냥 식당 잡으라고 하세요.
    잘 찾으면 돼지 갈비집이나 삼겹살집 싼 곳 많아요.

    시댁식구들이 여러번 술판벌려서 아래층 옆집에서 계속 항의 들어와갖고 내가 살수가 없다고.
    지금 이웃들 마주칠까봐 도망다니는 판에 나 이사가게 생겼다고 그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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