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강아지 애들어리다면 ᆢ

강쥐귀여워 조회수 : 1,220
작성일 : 2013-11-21 21:38:46
7세4세 아이들있는집인데요
강아지 키우기 아직 좀 이를까요?
큰애는 나름잘안아주고 잘지낼거같은데 둘째가 어리고 별나서
망설여지네요
또 강쥐들이 왜 어린애들보면 으르렁거릴까요ㅠ 순한녀석들도 ᆢ
식구들이 다 개좋아하고 지금까지 벼르고 있었는데 큰애가너무
간절히 원하네요
좀더 기다려봐야 할까요?

참ᆢ그리고 식구들이 비염까가조금있는데 견종이 푸들 밖엔 안돼겠죠^^;
IP : 223.62.xxx.24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11.21 9:44 PM (118.221.xxx.32)

    좀 이른거 같아요
    막내가 초등 들어갈 정도가 적당할거 같고요 초 2-3 쯤 되면 더 좋고요
    푸들이나 말티즈 같이 털 덜 빠지고 깎아도 이쁜 종류가 적당할거에요
    저는 두달에 한번 정도 깎아요
    털도 덜 날리고 목욕도 쉬워요

  • 2. ..
    '13.11.21 10:00 PM (58.234.xxx.125)

    저희 개를 보니 본능적으로 어린이를 좋아하지 않더군요
    밖에서 아이가 관심 가지고 가까이 다가오면 싫다고 저리 가라고 짖더군요
    아장아장 걷는 아이부터 대여섯살 정도의 아이를 특히 좋아하지 않는 것 같아요
    그런데 집안에서 어린이와 같이 있으면 또 그럭저럭 어울리는데요
    아무튼 썩 좋아하지는 않는다는 겁니다
    그리고 개마다 차이가 있어요 다른 개와 아이한테 호의적인 개들도 많고요
    저희 개는 개는 무서워하고, 아이한테는 호의적이지 않아요

  • 3. ᆞᆞ
    '13.11.21 10:23 PM (210.57.xxx.245)

    왜요~~~저희 말티는 울 막내 4살부터 있었는데
    같이 친구같아요.
    충성심을 보이진 않으나 뭘 먹고 있을땐 충성하구요 다른땐 친구예요.
    그 모습도 이쁘던데요

  • 4. .....
    '13.11.22 11:23 AM (125.133.xxx.209)

    시기는 괜찮아요.
    저희집 강아지도 저희 아이 4살에 들였어요.
    대신 강아지를 데려올 때, 아이를 데려가셔서,
    아이를 좋아하는 것처럼 보이는 강아지를 데려오셔야 해요.
    똑똑하고 영리, 도도한 강아지 중에는 어린이는 무시? 하는 경우가 있더라고요.
    저희 집은 시츄 데려왔는데,
    너무 순해서 아이가 좋아하는 마음에 조금 괴롭게 해도 짖지도 않아요..
    물로 제가 그런 경우, 바로 약자를 괴롭히면 안된다 교육 들어갑니다만..
    아이가 보자기 들고 뛰어다니면 강아지도 옆에서 같이 뛰느라 정신없고요.
    공 두 개 던져주면, 애랑 강아지랑 하나씩 가져오는 놀이 둘다 아주 신나라 합니다.

    강아지를 키우는 의무는 전부 님차지인 거는 아시죠?
    애들은 같이 놀기만 해요.
    특히 그 연령대는..
    저는 그냥 노는 게 어디냐 생각되고, 노는 것만 봐도 좋습니다만..

    초반에 배변훈련 좀 신경 쓰시고
    예방접종 2주마다 하는 거 초반에 3-4번 필요하구요.
    아주 아기 강아지때는 사료를 하루 4-5번에 나눠줘야 하는데, 차차 줄여서 8-10개월 넘어가면 하루 2번 정도로 줄일 수 있어요..
    예방접종, 중성화 수술, 치아갈이 안 되면 치아 뽑기 정도까지가 좀 큰 돈 들고..
    성견되면,
    아침 저녁 배변 치워주고, 중간중간 소변 치워주고
    아침 저녁 사료 주시면 됩니다..
    아이랑 강아지랑 산책하고요.
    저는 1주일에 한 번 정도 목욕시켜요.. (2주에 한 번 시키라는데, 그러면 좀 냄새가 나서.. 애가 강아지랑 뽀뽀하고 난리도 아니거든요^^;)
    성견되면 크게 힘들지는 않아요..
    나이 많이들면 다시 손이 많이 가겠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72617 보이스피싱범이 협박문자도 보내나요? ㅇㅇㅇ 20:39:36 9
1772616 리사는 의상 안무가 심각하네요 .. 20:38:27 103
1772615 아버지가 보고싶어요 아버지 20:35:49 140
1772614 와중에 어도어와 상의 없이 먼저 입장 올린거같은 뉴진스 민지, .. 13 ... 20:29:42 594
1772613 김기현 아내 ㅋㅋ 술술 다 불었네요 5 0000 20:26:43 1,044
1772612 민지 다니엘 하니 복귀한다고??? 어도어 어리둥절 3 ㅇㅇ 20:26:32 546
1772611 아파트 입주자대표 갑질 신고하고 싶어요 00 20:25:24 162
1772610 스포) 당신이 죽였다 질문이요 2 .. 20:24:25 319
1772609 뇌과학 책에서요. 마음 아플때 타이레놀이 정말 효과 있나요? 9 .... 20:20:06 427
1772608 유안타? CDD? 수상 20:17:37 111
1772607 내일 수능보는 아이들 모두 잘 보길 바래요^^~~ 3 ..... 20:16:12 144
1772606 브리저튼 볼까하는데 재밌나요? 5 시리즈물 20:08:03 411
1772605 무슨 신용정보회사에서 미납이라고 우편을 두개나 보냈는데요 1 .. 20:06:25 285
1772604 교인이면 서로 믿는 사람이라며 감싸주나 봐요 1 개독 20:04:54 231
1772603 뉴진스 전원복귀 ㅋㅋ 14 ........ 20:04:28 2,026
1772602 Netflix 프랑켄슈타인 좋은 영화네요 4 …… 20:01:12 792
1772601 후라이팬 새거 샀는데 가운데가 타고 늘어붙어요 핸디 19:58:31 183
1772600 다이소 물건 후기 9 ㅇㅇ 19:58:14 1,142
1772599 與 "사실상 검사 특권" 파면 없는 검사징계법.. 8 가즈아 19:57:17 345
1772598 뉴진스 전원복귀. 하이브주식 업! 33 ㅇㅇㅇ 19:55:44 1,826
1772597 결혼후 원가족이 어려울때 어찌 해야하나요? 9 집안이 19:55:31 790
1772596 드디어 물안개 피는 주산지를 봤어요 1 여행지 19:55:28 407
1772595 아파트 단지내 식당이 좋다네요 5 의외로 19:54:12 962
1772594 82세 노모가 감기 후 숨이 많이 차다는데 6 19:44:52 821
1772593 반말하는 직원 5 ㄴㄴ 19:42:30 6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