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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 오늘 로또 사러 갈건데..

shuna 조회수 : 1,468
작성일 : 2013-11-21 20:44:40

아니 어제 꿈을 꿨는데 제 꿈이 원래 개꿈이긴 한데..

꿈에서 숫자 여섯개가 나왔거든요.

꿈속에서도 이거 로또 숫자 아닌가 했는데..

깨고나서도 가물가물 숫자가 떠오르길래 메모장에 적어놨어요.

안적어놨으면 다 까먹을 뻔 했네요. 적자마자 또 잤거든요.

그래서 한번 사볼까 해서 동네에 파는데 검색해서 찾아가려고 하는데..

좀 창피하네요. 여자 혼자 가서 '로또 있어요?' 하기.. ㅎㅎ

전에 딱 한번 사봤는데 그땐 친구랑 편의점 갔다가 꽂혀서 한번 샀는데

숫자가 한개도 안맞았었거든요.ㅎㅎㅎ

어쨋든 이번에도 큰 기대는 안하지만 혼자가려니 영 쑥쓰러워서..

(이러다 안갈지도..)

IP : 121.138.xxx.103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shuna
    '13.11.21 8:49 PM (121.138.xxx.103)

    ㅋㅋㅋ 안돼요. 이번에도 하나도 안맞을거 같아요.
    사실 몇년전에도 비슷한 꿈을 꿨어요. 그때는 꿈에서 하나님 이라고 해야하나?
    약간 그런 사람이 나와서 이건 천기누설이니까 너만 알라고 하면서 제 손바닥에
    글씨를 쭉 써줬는데 제가 그걸 해석하다가 끝났거든요.
    왠지 그것도 읽으면 로또번호일것 같았는데 말이죠. ㅎㅎㅎ

  • 2. 저두
    '13.11.21 9:16 PM (219.248.xxx.75)

    알려주시면안되요?ㅜㅜ

  • 3. 꼭 사세요
    '13.11.21 9:51 PM (121.132.xxx.65)

    지금 사러 가기 부끄러운게 문제간요.ㅎㅎ
    돈이 몇십억이 될지도 모를 일인디요.
    제가 몇년 전에 꿈에 하여튼 숫자를 네댓개를 봤는데
    세개가 확실히 생각 나서 적고 다른거 숫자 대충 체크 해서
    로또를 샀는데 세개 다 들어 있었어요.
    그런데 다른 숫자는 아무리 머리를 짜내어도 못찾고 흐흑
    그냥 일단 세개는 확보 했으니 숫자 조합을 몇천개라도 해서
    기백만원어치를 사 볼걸 했습니다.ㅎㅎ
    입 꼭 다물고 조용히 얼른 가게 가서 사 오세요.
    되면 저 만원 줘야해요~ ㅎㅎ
    등 떠민 값은 하셔야지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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