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진한, 이번에도 국정원직원 소환 방해…해임해야”

끝없는방해 조회수 : 1,195
작성일 : 2013-11-21 20:02:41

http://www.media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113241

 

이진한 서울중앙지검 2차장 검사가 국정원 대선 개입 사건 수사를 방해하고 규모를 축소했다는 폭로가 이어지고 있다.
서영교 민주당 의원은 21일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연 긴급의원총회에서 “이진한 차장은 불법 댓글을 쓴 국정원 직원 소환 과정에서 특별수사팀이 해당 직원을 소환하지 못하도록 방해했다는 제보를 받았다”며 “검찰의 공정한 수사를 기대하기 어렵다. 이 차장을 해임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 차장은 중앙지검에서 공보 업무를 담당하고 있으며 국정원 대선개입 의혹 사건과 2007년 남북정상회담 회의록 유출 사건 등 주요 현안 사건의 수사 결재 라인을 맡고 있다.
이 차장은 국정원의 불법 댓글 규모도 줄였다는 의혹도 받았다. 서 의원은 “이 차장이 오늘(21일) 브리핑에서 국정원 불법 댓글 5만5689건 중에서 2만7000여건은 일반인이 작성한 것으로 밝혀져 공소장에서 제외한다고 했으나 믿을 수 없다”며 “댓글 2만7000여건은 국정원의 외부조력자 즉 국정원 댓글 알바가 작성한 것이라는 제보가 있다”고 의혹을 제기했다.

서 의원은 또 “이 차장은 끊임없이 거짓말 브리핑을 해 정세를 변화시키려고 했다”며 “이진한 차장은 모든 수사에서 손을 떼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 차장은 2007년 남북정상회담 회의록 유출 사건과 관련, 김무성 정문헌 새누리당 의원을 서면수사할 계획이 없다고 했으나 이미 검찰이 서면수사를 마친 것으로 뒤늦게 밝혀져 거짓말이 들통났다.
서 의원은 “윤상현 새누리당 수석원내부대표가 검찰 브리핑 전에 검찰 발표 내용을 알고 있다는 것은 이 차장에게 보고받은 것 아니냐”며 “이 차장 뒤에는 황교안 법무부 장관이 있고, 황 장관 뒤에는 청와대와 새누리당이 있다”고 분석했다. 그는 그러면서 이 차장과 황 장관 해임, 박근혜 대통령과 새누리당의 사과를 요구했다.
한편 민주당은 이날 ‘국정원의 불법 댓글이 120만 여 건에 달한다’는 검찰 발표에 항의하며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에서 긴급 의원총회를 개최했다.
민주당은 의원총회 전 서울시청에서 광화문광장까지 행진하며 “박근혜 대통령 사과, 황교안 장관 및 남재준 국정원장 해임, 국정원 대선 개입 진상규명을 위한 특검 수용” 등 요구를 담은 구호를 외치는 등 규탄시위를 벌이기도 했다. 이날 집회엔 민주당 의원 약 90여명과 당직자 보좌진 등이 참석했다.  
이 차장은 이에 대해 "소환조사 없이 기계적인 수사로 어떻게 혐의사실을 입증하고 기소를 하느냐"며 "국정원 직원은 절차상 시간이 오래 걸렸을 뿐이지 소환을 막은 적은 없다"고 말했다.
또 이 차장은 새누리당 보고 문제와 관련해서는 "우리는 대검에 보고했을 뿐"이라고 말했고 공소장에서 삭제한 댓글 2만7000여개에 대해서는 "분명히 국정원 직원도 아니고 외부조력자도 아니라 공소장에서 제외한 것"이라고 해명했다
 
부정선거 정권에 맞는 견이세요 이분....
IP : 116.39.xxx.87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11.21 8:21 PM (211.194.xxx.248)

    네 다리의 개를 욕 보이는 두 다리의 개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24813 주말 아침에만 해먹는 특별한 아침이 있으신가요? 15 2013/11/23 5,069
324812 세타필크림 지성에악건성피부인데 좋을까요? 4 2013/11/23 3,125
324811 국정원 비방 트윗, 이외수·조국·공지영씨도 당했다 작성하고 퍼.. 2013/11/23 1,289
324810 오늘은 환기시키지않는것이 좋나요?? 5 오늘은 2013/11/23 2,604
324809 책으로 검색이 안되요 4 글찾기 2013/11/23 974
324808 명품가방 싸게사려면 어디서 사야해요? 1 사랑훼 2013/11/23 1,652
324807 키위가 들어간.....아시는분 있을까요? 화장품 2013/11/23 896
324806 남편 카톡을 봤어요 술집 다녀온 기록 16 어이 2013/11/23 5,890
324805 전업주부이신데... 남편과의 가사분담은 어떻게? 42 행복 2013/11/23 7,422
324804 예비초등생...수학등 필요한 정보좀 주세여~~ 1 택이처 2013/11/23 1,271
324803 마트에 장보러가야 하는데... 8 귀찮음 2013/11/23 1,659
324802 (두손모아) 코트 선택 도와주세요 22 원이랑 2013/11/23 3,717
324801 긴급: 골수검사..(내과 선생님 이시거나 경험 있으신분들 조언 .. 6 까밀라 2013/11/23 3,730
324800 제가 이상한가요? 5 알수 없는 .. 2013/11/23 1,607
324799 남편이 결혼기념일 선물로 47 111 2013/11/23 12,501
324798 나정신랑..?! 5 클로이 2013/11/23 1,797
324797 검찰 "국정원, 야당 대선후보 낙선운동했다" .. 6 참맛 2013/11/23 1,860
324796 서초역에서 예술의 전당가는 마을버스가 있나요? 4 마을버스 2013/11/23 2,453
324795 요즘 초등 저학년 아이들과 같이 볼만한 영화 뭐있을까요? 4 영화 2013/11/23 1,821
324794 이직을 했는데 인사팀 직원이 맘에 들어요! 2 좋아 2013/11/23 1,782
324793 박 대통령ㆍ천주교 뿌리 깊은 애증… '퇴진 미사'로 또 냉기류 비판자는 못.. 2013/11/23 1,480
324792 수험생들 이제 수시 거의 다 끝나가죠? 3 수시 2013/11/23 1,440
324791 흙침대 버리고 싶어요 12 ........ 2013/11/23 9,336
324790 남편이 자기죄를 몰라요. 17 밥밥밥 2013/11/23 5,117
324789 패딩 수선되나요? 3 비싸다 2013/11/23 2,2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