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고딩딸 운동화

.. 조회수 : 1,089
작성일 : 2013-11-21 08:52:33

며칠전 홈쇼핑에 나왔길래 구매했는데 공교롭게도 같은반 친구와 똑같은 신발 신은것 알았어요.. 어제 그친구가

 

똑같은것 신었다고 뒤에서 엄청 욕했다고 기분나쁘다고 절대로 안신겠다고 합니다.. 일부러 그런것도 아니고

 

왜 그런거에 예민한지 모르겠어요.. 겹칠수도 있는데 대놓고 그러니 애가 눈물글썽거리고 마음이 안좋네요..

IP : 222.109.xxx.228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11.21 8:56 AM (218.38.xxx.155)

    웃긴년이네요.. 그 친구가 먼저 신은건가요? 상관말고 신으라 하세요^^

  • 2. ㅇㅅ
    '13.11.21 8:58 AM (203.152.xxx.219)

    허;;
    그 친구가 나쁜거죠.. 아니 모든걸 다 똑같이 일부러 따라하는것도 아니고
    기성제품 당연히 비슷하거나 같은 아이템 사서 입거나 신을수도 있는건데;;
    중딩도 아니고 고딩씩이나 되어서;;;
    이제 고3되는 저희 딸아이는 자기 운동화나 패딩 어디서 싸게 샀는지 일부러 알려주기도 하고,
    그리고 자기것 보고 예쁘다고 똑같은 메이커 다른 색으로 사입고 다니는 친구들 많다던데요.
    저희 아이네 학교는 신발이나 패딩등 거의 몇개 메이커에 집중되어서 다들 거기서 거기래던데;;

  • 3. 봄동봄동
    '13.11.21 9:11 AM (211.44.xxx.51)

    요새는 브랜드가 고만고만하고 몰려 사는 성향 때문에
    비슷한거 똑같은거 신고 입는 아이들 태반인데
    어린 나이도 아니고 같은반 학우가 자의식이 과잉같습니다
    돈주고 산거고 잘못한것도 없는데 못신으면 지는겁니다
    그 아이도 속좁은 욕 팍팍 하는데
    홈쇼핑에서 엄마가 사줬다고 왜 말을 못해..
    살아보면 별것도 아니고 당당하지 못했던게 오히려 후회로 남을텐데

  • 4. 제제
    '13.11.21 9:38 AM (119.71.xxx.20)

    한 반에 같은 페딩.조끼.후드점퍼 .운동화.가방 ..
    참 많대요. 중딩땐 투덜되더니 고딩되고서 누구랑 같더라.
    말만하고 뭐 어때 수준~~욕까지 하는 거보니 그앤 근본인성에 문제가 있네요.
    세게 나가야죠? 우리 커플하자? 이러면서..
    순한 애면 쉽진않지만..

  • 5.
    '13.11.21 9:50 AM (121.136.xxx.152)

    그 친구한테 가서 너한테만 팔지않고 여러군데 다 판 신발회사에 따지라고 하세요
    원.......
    이상한 아이네요
    똑같은 신발 신는거 싫으면 직접 만들어 신던지...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30349 노인돌보미 아주머니가 친구를 매일데려오신대요 13 ㅡㅡ;; 2013/12/08 4,421
330348 부러운 고양이의 묘기 우꼬살자 2013/12/08 850
330347 일요일 밤 지하철에서 눈물이 흘렀네요... 33 .... 2013/12/08 10,329
330346 타워팰리스 룸메이트 구한다네요 6 90 2013/12/08 6,082
330345 아무리 말려도 제 팔자 꼬는 여자들 특징이 44 ........ 2013/12/08 19,807
330344 윗집 온수파이프 파열로 글 올렸던... 천정에 물이.. 2013/12/08 714
330343 공부도 제대로 하면 힘들 3 2013/12/08 1,214
330342 이 시국엔 이명박이 다시 나와도 대통령 되겠네요..ㅠㅠ 15 답답... 2013/12/08 1,634
330341 국정원 트위터 계정 2600개 돌려... 2 ..... 2013/12/08 671
330340 직장을 그만둬야 할지 고민되네요. 4 중학생 2013/12/08 1,259
330339 인간극장에 나왔던 홍유진 학생이 서울대 합격했네요.. 10 가벼운날개 2013/12/08 24,088
330338 [인터뷰] 장하나 민주당 의원 "국정원 트위터 글 22.. 9 우리는 2013/12/08 1,159
330337 제발~~ 9 싸요 2013/12/08 1,101
330336 장하나의 발언...진짜 민의를 대변한 것! 3 손전등 2013/12/08 859
330335 초3 남자아이 생일잔치 4 생일 2013/12/08 1,324
330334 경영과 국제무역 중에서.. 4 최선을다하자.. 2013/12/08 826
330333 새로 산 김치냉장고 소음이요... 6 .. 2013/12/08 3,572
330332 호주 여행 유심칩 질문이요... !~~ 4 호주 2013/12/08 2,048
330331 유학가면 시야가 많이 5 ds 2013/12/08 2,343
330330 미샤 화장품 질문이요...? 4 ... 2013/12/08 2,061
330329 철도 민영화 밀어붙이려나보네요 8 지금 뉴스 2013/12/08 1,133
330328 연아팬 코스프레 글들 14 난알아요요요.. 2013/12/08 2,323
330327 동생부부덕에 친정과 사이가 참 좋아요. 연결되어 있다는 느낌. .. 2 ..... .. 2013/12/08 2,022
330326 2004년 2월 27일 한나라당이 한일~ 1 대선불복증거.. 2013/12/08 610
330325 누간가 운동선수들 운동량을 고대로 2 2013/12/08 1,2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