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겨울에도 애들 매일 씻기시나요?

ㅠㅠ 조회수 : 3,615
작성일 : 2013-11-20 21:12:57
여름에야 하루에 두 번도 하고 얼마전까진 저녁에 목욕 시키고 재웠는데 슬슬 날이 추워지니 귀찮네요. ㅠ
애들 땀도 별로 안 흘리고 해서, 오늘은 그냥 손,발, 얼굴만 씻겼는데ㅠ

다른 분들은 어떠신가요?
그리고 애들 데리고 대중탕 가서 때도 밀어주나요?
전 제가 그냥 샤워만 집에서 매일 하거든요. 습관이 되서.
그래서 애들도 샤워만 시켰는데 얼마전 큰애 씻기다보니 무릎이 시커먼거예요. ㅡㅡ(8살 남아)
맨날 축구하고 뒹굴어서 그런건지.. 아무튼 충격받아서 주말마다 남편이랑 목욕탕 보내 때도 밀었더니 한결 보들하고 뽀샤시하긴 하네요.

어떠신가요?
저 너무 더럽나요?
IP : 220.124.xxx.131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11.20 9:17 PM (1.229.xxx.4)

    4살 딸아이 하나있어요.
    목욕은 일요일에만 하고, 머리는 이틀마다 감겨요.
    물론, 세수 손발 밑은 아침 저녁으로 닦아주고요.

    열이 나면 거의 입원까지 가기 때문에..
    더러운것보다 감기가 더 무서워서 목욕은 일주일에 한번만 시킵니다.

  • 2. 아뇨
    '13.11.20 9:17 PM (180.224.xxx.207)

    2~3일에 한번 씻겨요.
    요즘은 애들이 일주일에 세번씩 수영을 다녀서 주중에는 거기서 씼는걸로, 주말에 한번 정도 욕조에 따뜻한 물 받아놓고 탕목욕 시킵니다.
    아무래도 애들끼리 씻게 두면 대충 씻어서 한번 정도는 제가 씻겨줘야겠더군요.(유치원생과 초등저학년이에요. 수영장에서는 다른 친구들이 혼자 씻는 거 보고 혼자 씻겠다고 그래요)
    겨울에는 너무 자주 씻겨도 피부가 건조해져서 안 좋은 것 같아요.

  • 3. 여자아이
    '13.11.20 9:22 PM (39.119.xxx.235)

    큰애 10살~~부분부분 씻겨요
    하루는 머리만
    하루는 샤워만
    안씻기는 날도 있고
    안그럼 감기 걸릴까봐 저는 매일매일은 못씻기겠더라구요
    근데 초등생 남자애들은 정말 험하게 놀긴 하던데
    애들 노는거 한번보면 안씻길수는 없겠더라구요 ㅋㅋ

  • 4. 딸만 둘
    '13.11.20 9:25 PM (180.229.xxx.43)

    8,5살인데 여름엔 매일 샤워,하루이틀꼴로 머리감겼는데
    요즘은 평일에 한번 샤워시켜요.
    매일 발이랑 중요부분은 샤워기로 씻기구요.
    요즘 머리는 일주일에 2번 감기네요.

  • 5. 8살
    '13.11.20 9:31 PM (222.105.xxx.159)

    겨울은 몸은 매일 머리는 이틀에 한번 감겨요

  • 6. ..
    '13.11.20 9:35 PM (219.241.xxx.209)

    더러운것보다 감기가 더 무서워서 겨울 샤워는 이틀에 한번 시켰어요.
    매일 씻긴 조카들보다 감기도 덜 걸리고 더 건강했고요.

  • 7. 운동
    '13.11.20 9:40 PM (61.84.xxx.86)

    태권도를 다니느라 땀흘려오기때문에 매일씻겨요
    주말엔 아빠랑 목욕탕가서 때밀구요
    저학년때는 때도안나오더니 고학년되가니까 때도 많이 나오던데요ㅠ

  • 8.
    '13.11.20 9:48 PM (1.229.xxx.114)

    5살 딸아이..머리카락이 거의 허리까지 오는데 매일 매일 샤워하고 머리 감기는데요?

    머리 말리는데만 20분 이상 걸려요..ㅠㅠ

  • 9. ~~
    '13.11.20 10:12 PM (122.35.xxx.141)

    사춘기되니까 춥다고,지각이라고, 그시간에 아침먹으라고 해도 죽어라고 매일매일 씻어요 샴푸하고 클렌져가 남아나질 않아요

  • 10. ...
    '13.11.20 10:22 PM (211.177.xxx.114)

    저도 원칙은 매일매일이예요..큰애 9살 작은애 5살 태어나서 별일없으면 매일매일 씻겼어요.... 위에 보니..머리는 이틀에 한번 감겨야 겠네요... 머리 말리는게 일이라..... 근데 어차피 큰거 보면 중요부위는 씻어야 하는지라 그김에 샤워하고 머리감거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30937 장터 커밍아웃 시즌인가봐요 6 .. 2013/12/10 2,038
330936 함민복시인 아세요? 이분이 인삼가게를 하시네요. 29 좋은분 2013/12/10 3,062
330935 모임이 횟집이던데ㅜ 7 2013/12/10 1,045
330934 탁구채 추천 부탁드려요! 탁구채 2013/12/10 647
330933 장터폐쇄하면 어디서 사먹느냐는 일부 댓글들 27 참~~ 2013/12/10 2,469
330932 시어머니가 카톡에 11 남편 2013/12/10 4,056
330931 월간학습지, 문제집 어디 제품 사주셨는지요? 2 초보 2013/12/10 1,045
330930 "나는 '노무현이'를 대통령으로 인정 안해" 12 김무성 2013/12/10 1,761
330929 동문 연말 모임 선물 교환 2 모임 2013/12/10 827
330928 번역시세좀 알수 있을까요? 3 +_+ 2013/12/10 1,032
330927 변호사 보러 갑니다. 10 자랑질 2013/12/10 2,068
330926 노무현 능멸해놓고 장하나엔 핏대…두얼굴 새누리당 10 무려 중앙일.. 2013/12/10 1,149
330925 화장실 타일바닥 깨끗하게 유지하려면? 7 궁금해요 2013/12/10 3,151
330924 유치원쌤인데 몸이 너무 망가졌어요. 7 Fay 2013/12/10 2,562
330923 중학교 가족여행으로 수업 빠지는거 절차 좀 1 ᆞᆞ 2013/12/10 1,076
330922 고 3 아이들 여유 시간 2 오늘부터 쉰.. 2013/12/10 1,112
330921 출근중에 누가 카드 떨어뜨려 주워줬는데요 13 출근중 2013/12/10 3,204
330920 공감하시나요? 26 2013/12/10 3,354
330919 밤하늘에 별만 보면서 살 수.... 유시민 2 .... 2013/12/10 1,102
330918 목동에서 중대 안성까지 가장 빨리 가는 방법 아시는 분 계실까요.. 3 중대 2013/12/10 1,093
330917 기황후 20프로 넘었네요 역시 잘 나갈줄 알았어요 8 루나틱 2013/12/10 2,139
330916 친정엄마가 낙상으로 입원 7 계모임언니 2013/12/10 1,296
330915 최화정 어제 따뜻한 말 한마디에서 입었던 옷.... 9 최화정 그녀.. 2013/12/10 5,007
330914 순하면서 카리스마있는거 1 2013/12/10 1,986
330913 크로아티아도 반한 연아의 마음씨 10 yohaim.. 2013/12/10 3,6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