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어떤 브랜드, 상품에 대하여 '호'의 글이 올라오면 보통 먼저 달리는 댓글이
이래서 안좋다. 저래서 별로다. 그런얘기가 좀 이어지다가
중간에 광고 어쩌고....또는 중립적인 댓글이 몇개달리고
그 이후부터 대체로 원글이가 말한 상품에 대한 장점 거론
2. 간혹가다 원글이의 행간을 잘못 파악하고 혼자 흥분해서 날뛰는 분들이 계심
3. 게시글에서 댓글이 많아지고 원글이가 바빠 컴퓨터를 떠나면
그때부터 댓글 작성자간의 꼬투리잡기 및 원글이를 제외한 그들간의 갑론을박이 시작됨.
82뿐만이 아니라 일반적인 무기명 게시판의 특성인듯.
사실 그걸 노리고 국정원까지 와서 여론조작하는 거 아닐까요?
바이럴마케팅이라는 신조어도 생겼잖아요?
그냥 받아들이세요. 이런 게 정상입니다.
입는 옷과 피부결로 고상하니 우아하니를 따지기 전에
82에 다는 댓글로 본인이 얼마나 고상하고 우아한지
셀프 점검을 할 때가 왔어요.
닉넴이나 아뒤를 쓰는 게시판과 완전 익명게시판은 완전 다릅니다
위에 뭘 제대로 알고 있기나 한건가요?
닉넴이나 아뒤는 다른글 보기 기능이 있지만 익명은 아예 없어요
그러니 국정충들이 쓰는 분란글이나 국정충들이 게시판 분위를 호도할려고
자극적인 낚시글을 많이 쓰는겁니다
그 쓰레기들이 그냥 할짓이 없어 낚시글 쓰는게 아니거든요
저 어제 향수 글올렸었는데요
큰애 학교 데리러갔다와보니
간보며 글안지우고 있다고 광고라구 그러시대요ㅎㅎㅎ
정말 진짜였는데
아 저도 그 향수글 봤어요
광고 아닌것 같았는데 꼭 무슨 상품명만 나오면 그렇게 몰아가더라고요
저 원래는 그 제품 이름 안썼었는데
기가막히게도 82님들이 다알아맞히셨어요
힌트도 안줬는데요ㅎㅎ
너무 신기하고 그래서 나중에 맞다고 했더니 ~~
안지우고 간본다고 뭐라고해서 지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