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짜증나는상사

야옹씨 조회수 : 758
작성일 : 2013-11-20 16:34:12

정말 작은 회사구요.

주로 사무실에 사장님, 팀장, 저 이렇게 셋이있어요

팀장 특징이

 

1. 드러움

    어깨에 지금 눈이 와있구요, 전화또는 말하다가 크게트름+ 방구, 코딱지 파기

    자리는 먼지폭탄에 서류 이런거 정리안되는건 당연해요

 

2. 말많음

    말이 정말 많아요.정말 입이 쉬지않는타입. 밥먹다가 말하느라 자기밥 못먹어서 남들이 기다려 주는게 예사구요

    참견이 정말 심해요.

    사장님이 저한테 뭐시키면 자기가 껴들어서 대답하고 가르칠려고하고

    말끝마다 난 완벽하게 일하는거알지?  난 그런성격아닌거알지? 이러고 아놔...

    일 뭐시키면 옆에 와서 계속 지켜보면서 참견하고 ..

 

3. 정서불안

    전화통화하거나 일하면서 계속 볼펜 딱딱거리고.. 저 성격 안예민한데 저소리 하루종일 들으니까 정말 스트레스받더라

    구요. 계속 팔짱끼고 사무실 왔다리 갔다리..

 

저이제 임신 예정인데 임신하고도 다닐꺼라서 정말 스트레스 받아서 애기한테 안좋을것 같아요

전 여직원도 팀장땜에 나갔다는데ㅜㅜ

오늘은 너무 거슬려요. 흑흑 그냥 하소연 한번 써봐요

 

 

IP : 211.63.xxx.180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토닥토닥
    '13.11.20 4:53 PM (180.70.xxx.11)

    힘내세요 저도 상사땜에 매일매일이 스트레스랍니다
    말 많은 건 진짜 똑같네요- 거기에 하루종일 메신저로 남의 욕 ㅡㅡ

  • 2. ..
    '13.11.20 5:41 PM (222.112.xxx.190)

    어디가나 더러운 사람은 꼭 있어요 ㅠ

  • 3. 에휴
    '13.11.20 8:42 PM (14.32.xxx.230)

    1번의 드러운 상사는 저희 회사에도 있어요. 거기에다 양치 할때마다 웩 웩 거리며 하는데 미칠거 같아요. 몇년이 되어도 힘들어요 ㅠㅠㅠㅠㅠㅠ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72745 대안학교 다니는 아이 수능 보는데요 ㅇㅇ 09:17:50 79
1772744 우리아이 수능 망친 썰 2 ... 09:16:48 204
1772743 오늘 은행 몇시에 여나요? 1 ..... 09:16:05 112
1772742 크리스마스 트리 대여 ... 09:15:23 44
1772741 맥심 아라비카 100끼리도 맛이 다를 수 있나요? ……… 09:14:47 37
1772740 윤 김 아무것도 아닌것처럼 웃으며 나오진 않겠죠? 1 ..... 09:13:01 161
1772739 수능에서 제2외국어 안보는 경우가 많나요? 2 ... 09:12:20 82
1772738 셰이빙을 하고 산부인과 가면 이상하게 보나요.. 3 piano 09:07:47 274
1772737 수능날이라 주식시장 이.. 2 바부 09:02:14 776
1772736 68년생 남편이 중학생때 만년필 썼다는데 너무 놀랐어요 30 74년생 09:01:24 794
1772735 생새우 실온 2시간 2 또 경동시장.. 08:59:41 132
1772734 속초에서 사올 직장동료 간식 추천해주세요 5 여행 08:59:41 237
1772733 수능보러가면서 아이가 한말 1 고3 08:57:39 589
1772732 20년도 전이지만 아직도 수능날 생각나네요 2 ... 08:54:05 289
1772731 수능 시작 2 3호 화이팅.. 08:53:25 293
1772730 원달러 환률 1469.5원.. 9 .. 08:46:29 731
1772729 쌀 사실 분 3 00 08:33:09 879
1772728 [속보] 특검, 황교안 전격 체포… 내란선동 혐의로 구속영장 청.. 5 다음은뚜껑?.. 08:24:05 1,701
1772727 길을 가다 앰뷸런스 소리가 들리면 11 00 08:24:03 859
1772726 22영숙 진짜 싸가지가 없네요 6 08:20:01 1,575
1772725 수능 전날 밤 맛이 간 아이패드 엄마 08:13:24 552
1772724 아보카라는 브랜드의 모직 제품 활용 알려 주세요 1 모직제품 08:12:15 135
1772723 백팩을 매면 왼쪽 어깨와 목 사이 통증이 심해져요 3 ㅇㅇ 08:00:36 299
1772722 수능보는 아이 데려다주고 왔어요 9 Z z 08:00:18 1,259
1772721 고3 아이 데려다주며 극t 납편 5 ㅇㅇ 08:00:09 1,6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