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오늘 이마트 트레이더스 갔다왔는데..

구스다운구스다운 조회수 : 3,225
작성일 : 2013-11-20 13:51:31

트레이더스에서 캐나다 구스다운 오늘부터 행사하나본데,

가격표가 798,000원 인거에요..

가격에 한번 놀라고...

그거 사려고 길~게 줄 늘어선 사람들에 또한번 놀랐네요..

나는 79,800원 짜리도 들었다 놨다 그러는데..

경기가 어렵다 어쩌다 해도 어려운 사람들만 어려운가봐요..

맞다.. sbs에서 촬영도 하드만요.

그런데 리포터인지 인터뷰 나온 여자분,,

확실히 카메라 앞에 서는 분들은 남다르게 눈에띄더군요.

늘씬하고 예뻤어요...

어쨌든 길게 줄선 사람들을 보고 있자니 고약한 마음이 드는거에요..

올겨울 절대로 춥지 말아라~~  고약한 심뽀!!

IP : 119.69.xxx.57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11.20 2:15 PM (218.238.xxx.159)

    정말 좋아서 산다기보단 경쟁심리 발동으로 분위기에 묻어서
    사는 사람들도 꽤 될걸요 옷매장가면 그보다 더 나은 제품도 살수 있을텐데

  • 2. 패딩공장
    '13.11.20 2:18 PM (222.106.xxx.161)

    전 오늘 패딩공장은 아니고 물류창고 같은곳에가서 3~4만원짜리 오리털패딩 사왔어요.
    거기도 사람들 무지 많았어요. 물론 젊은 사람보다는 40대이상 나이든 사람들이 대부분이었네요.
    작년엔 2만원짜리 패딩도 팔아서 싼맛에 잘 입고 다녔는데, 올해는 가격이 쬐금 올라 아쉽다 생각했네요.
    저 같은 사람도 많아요~~ 패딩 가볍고, 뜨뜻하면 됐죠 뭘~~
    ㅣ.

  • 3. 저도
    '13.11.20 3:11 PM (218.55.xxx.206)

    이마트가려다 주차장이 붙어있어서 백화점을 들렸더니 마트보다 사람이 더 많더군요..백화점이 완전 할인점 분위기던데요.. 근 6개월만에 가본 백화점인데
    사람들 돈 없고 경제 어렵단 말이 실감이 안나네요. 물론 그 사람들 눈에는 저도 백화점에 물건 사러 온사람처럼 보였겠지만. 돈 많은 사람 정말 많은 것같아요..초등 아이 둘 데려갔는데 아동복 매장에 잠시 구경했는데 당췌 살 수가 없어 돌아 나왔어요. 애들은 엄마가 비싼 옷에 당황해서 나온 건줄은 모르는 것 같더군요. 아직 저학년이라.
    그래도 마트에서 뜨끈한 어묵 한 그릇 먹고
    추운 날씨 아이스크림 시식에
    애들이랑 행복한 쇼핑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23905 교복위에 패딩 어떤 거 입고 다니나요? 2 중고등 2013/11/21 1,189
323904 남편 정장위에 입는 아우터 사이즈 문의합니다 2 추워서 2013/11/21 1,328
323903 패딩 인터넷이랑 가격차로 맘상했어요 7 5236 2013/11/21 2,285
323902 마인 라마코트, 크린토피아 맡겼더니 17 ㅇㅇㅇ 2013/11/21 8,055
323901 털 들어간 하이탑 슈즈, 40대 초반엔 아무래도 참아야할까요? 17 마흔둘 2013/11/21 2,159
323900 혹시 반포에서 조용히 공부할수있는 5 어디에 2013/11/21 1,263
323899 일본 ”안중근은 사형 판결받은 인물” 4 세우실 2013/11/21 566
323898 펌-이정희의 신공에 주화입마에 빠져든 국정원과 검찰 7 참맛 2013/11/21 1,254
323897 고딩딸 운동화 5 .. 2013/11/21 1,088
323896 "급질" 왁스페이퍼 오븐에 넣어도 되나요? 2 컴앞대기 2013/11/21 3,117
323895 추운날 웃으면서 하루를 시작해요.. 추억묻은친구.. 2013/11/21 682
323894 LG Smart TV가 사용자의 이용정보를 몰래 훔쳐보고 있다!.. 4 레딧 2013/11/21 1,190
323893 꽃남 구준표가 이민호였나요? 13 2013/11/21 2,905
323892 여자형제없이 외롭게 자라다가 결혼해 딸만 낳으신 분 12 딸둘 2013/11/21 2,425
323891 하루종일 티비켜놓고 있는 인생 7 대베 2013/11/21 2,689
323890 지금 안써도 어학도 배워두면 쓸 데가 있겠죠? 5 ㅎㅎ 2013/11/21 1,290
323889 아기사랑세탁기 사용법이요... 1 빨래삶기 2013/11/21 2,941
323888 마트에 파는 스틱형 카푸치노 1 임산부 2013/11/21 881
323887 11월 21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세우실 2013/11/21 1,040
323886 남편이 어지럽고 구역질이 자꾸 난다고 하는데요. 25 ... 2013/11/21 9,077
323885 상속자들 ..보면 탄이가 서자라는 게 큰 이슈가 되는데. 좀 이.. 22 갸웃 2013/11/21 5,521
323884 자존감글 읽다가... 1 트위즐 2013/11/21 1,044
323883 절망입니다..ㅠ.ㅠ 52 아 진짜.... 2013/11/21 17,855
323882 기황후 초상화... 원래 원나라시대 미인상이 저랬습니다 4 루나틱 2013/11/21 6,957
323881 순례블로그 추천합니다 3 점 둘 2013/11/21 1,37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