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트-비싼 걸로 사야하나요?
작성일 : 2013-11-20 01:20:13
1700624
당근이지, 비싼 게 좋은 거여... 라 마시고 ㅎㅎ
전 늘 백화점에서 세일하는 퓨리나 뭐 그런 것들만 입었어요 4-7 만원 짜리
그런데 우연히 모그에서 정가 40 만원정도의 목폴라 입어보고 아~~~~~~~~~악 이 오묘한 색감, 감촉, 핏 완전 가버렸습니다.
아, 그럼 매일 입는거니 겨울 목폴라, 값을 확 올려야 할까요?
참, 따뜻하면서 실용적인 소재, 배합도 좀 알려주세요!!
캐시미어 알파카 라마 양모 모 모헤어 많기도 하여라~~~~~!!!!
IP : 175.211.xxx.9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흐미~!
'13.11.20 1:33 AM
(182.216.xxx.95)
40은 좀 비싸네요...
하지만 능력되면 사는 거구요...
아우터 40은 당근 사지만,
목폴라 40은 상위 3프로 아닌담에야 비효율적인 것 같아요...
겨울내내 그것만 입고 다닐것도 아니고....
2. 원글이
'13.11.20 1:35 AM
(175.211.xxx.9)
아, 40 만원짜리 재작년꺼 9 만원 팔던 거 입어봤사옵니다 ㅠㅠ
이제 한 15-20 정도로 올려보려던 참이었사옵니다 ㅠㅠ
통촉하여 주시옵소서
3. 적당
'13.11.20 1:51 AM
(211.192.xxx.85)
적당하지 않나요? 다만 캐시미어 100%가디건 입으면 실내에선 땀나요.. 목폴라는 너무 더울지도.
그리고 가볍고 감 좋으면 세탁 한 번 할때마다 양모가 만원어치씩은 빠져오는 느낌이예요. 나일론 섞인 보세는 짱짱히 남아도ㅜㅜ
4. ᆞᆞᆞ
'13.11.20 8:25 AM
(223.62.xxx.221)
저는 사시라고 조심히 추천하고 갑니다 3년전 타임에서 순모 목티 큰맘먹고 샀는데 정말 새털처럼 가볍고 얼마나 포근한지 몰라요. 아직도 목늘어남 없구요.제가 추위많이타서 그런지 최고네요. 니트 좋아해서 이런저런 니트 많이 입어봤는데 살때만해도 가격땜에 몇번씩 망설였는데 이정도로 자주. 그리고 행복하게 입다보니 담에도 살것 같아요. 겨울도 아주 길고 목티는 이런저런 아우터에 잘 입어지고 정말 착용감도 최고네요. 얇고 부드러우면서도 포근하고. 추위 많이 타시면 사세요.
5. mm
'13.11.20 8:26 AM
(211.210.xxx.203)
니트는 관리가 어려워서요.
좋은소재일수록 반드시 드라이 해야되고요.
물로빨면 바로 줄죠.
적당한 중저가 소재는 집에서도 세탁가능한경우가 많거든요.
게다가 니트라는게 입을때도 약간 조심해야되잖아요. 올이 걸릴수도있으니...
제생각엔 니트 라는게 수명 이 그렇게긴옷은 아닌것같아요.
전 드라이맡기는게 싫어서 되도록 물세탁 가능옷을 삽니다..석유냄새같은게 싫더라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329012 |
문법적으로 뭐가 맞는 말인지... 3 |
바라 |
2013/12/04 |
732 |
329011 |
12월 말이 예정일인데,불안해요 8 |
.. |
2013/12/04 |
1,153 |
329010 |
남편의 혈압.. 16 |
... |
2013/12/04 |
3,241 |
329009 |
미샤상품권사면 지금 세일중에 구입할수있을까요? 1 |
상품권으로 |
2013/12/04 |
650 |
329008 |
대구에서 이쁜 강아지를 분양 받을려고 하는 데 대구에 좋은 곳 .. 3 |
조용히 |
2013/12/04 |
779 |
329007 |
결재창이 작아 졌어요. 2 |
컴맹 |
2013/12/04 |
1,356 |
329006 |
202개 봇 계정이 한꺼번에 트윗글 대량 살포하기도 1 |
자동 연동 |
2013/12/04 |
546 |
329005 |
수백향보며 울었네요.. ㅠ 6 |
저 늙었나봐.. |
2013/12/04 |
2,633 |
329004 |
시원하고 슴슴한 동치미 어디 팔아요?? |
동치미 |
2013/12/04 |
537 |
329003 |
마른체격에 종아리가 굵은..이보영종아리보고.. 7 |
와 |
2013/12/04 |
12,669 |
329002 |
마파두부 양념장에 스파게티 해먹으면 의외로 괜찮지 않을까요? 6 |
ㅇㅇ |
2013/12/04 |
1,191 |
329001 |
워크숍에서 강의해보신 분 1 |
좀 걱정 |
2013/12/04 |
519 |
329000 |
서울이 고향이면서 직장 때문에 지방에서 오래 사신 분들은... 4 |
궁금 |
2013/12/04 |
1,057 |
328999 |
우주의 시간 3 |
상대성 |
2013/12/04 |
900 |
328998 |
남편이 이혼을 극도록 끔찍해 하는데요 4 |
... |
2013/12/04 |
2,799 |
328997 |
부츠 좀 골라 주세요. 5 |
부츠 |
2013/12/04 |
1,809 |
328996 |
아들이 결혼 했는데 며느리를 뭐라 부를까요? 54 |
호칭? |
2013/12/04 |
31,217 |
328995 |
위장전입은 어디다 신고 하나요? 1 |
소송중 |
2013/12/04 |
1,808 |
328994 |
앞으로 10년간 살 집이요. 어디가 좋을까요? 9 |
아파트 |
2013/12/04 |
1,987 |
328993 |
이건 무슨증상일까요 |
손가락통증 |
2013/12/04 |
564 |
328992 |
정관수술후 자연 임신 되신 분 듣고 본 적 있으세요??? 13 |
흑 |
2013/12/04 |
5,526 |
328991 |
12월의 열대야라는 드라마 기억나세요? 9 |
우주 |
2013/12/04 |
1,591 |
328990 |
그 때 그 아이의 공허한 눈빛이 늘 가슴에 남아있어요 3 |
할 수 없어.. |
2013/12/04 |
2,569 |
328989 |
표창원 “靑 공범대인가? 내가 본 범죄 용의자들 딱 그모습 11 |
어린이 뒷조.. |
2013/12/04 |
1,543 |
328988 |
핸드폰을 잘못만져 전화번호가 지워졌는데 복구 가능해요? 6 |
.. |
2013/12/04 |
2,72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