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춥게지내면 비염에 더 잘걸린다네요..

난방 조회수 : 3,618
작성일 : 2013-11-19 20:49:23

추운겨울이 드디어왔네요..

제가 가장싫어하는계절이기도 합니다..

지금도밖에선 찬바람소리가 쌩쌩나네요..

그런데 난방비 아낀다고 춥게지내시는분들 많은데요..

겨울에 춥게지내는 아이들이나 어른들이 더 축농증이나 비염에 잘걸린다네요..

저희형님댁에 70평넘게 큰아파트사는데 겨울에 거의보일러 안돌리고 살아요.

그런데 형님이랑 아이 겨울에 비염 축농증 달고살아요.

꼭 난방비 아껴야한다면 목따뜻하게 항상 감아주시구요..

따뜻한 내의나 털달린 따뜻한 레깅스같은거 꼭 입어주시구요.

몸을따뜻하게 해주세요..

옛날엔 아무것도 모르고 차게 키워야한다는 말은 옛말입니다.

몸이차면 면역력도 떨어지고 만병에 쉽게노출됩니다.

 

 

IP : 121.128.xxx.63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닌데요.
    '13.11.19 9:06 PM (59.187.xxx.195)

    전 전문의의 소견을 참고로 난방을 될 수 있으면 늦게, 하더라도 과하지 않고 약하게 하도록 신경 써요.

    대신 근육경직이나 혈관수축은 좋지 않으니 든든히 입고요.
    그 분 나름 유명한 소아과 전문의이십니다.

    제 주변 아이들 비염으로 고생하던 집들 그렇게 해서 거 의 다 좋아졌어요.

    대신 난방을 또 너무 안 하면 기관지에는 좋지 않다 해서 최소한 냉기 없애는 정도로는 하지요.
    난방해도 공기가 서늘한 기운은 남아 있을 정도로요.

  • 2. 원글
    '13.11.19 9:15 PM (121.128.xxx.63)

    너무 과하게 덥게 반팔입을정도로 보일러 틀어라는말은 아니구요..
    겨우내 보일러 거의안돌리고 살면 몸도 정신건강에도 좋지않다는 말입니다.
    몸이차면 우울증에도 쉽게노출된다고들었어요..
    암튼 어떤방법으로든 몸을따뜻하게 하면 비염에도 ..건강에도 좋다는말입니다.
    습도조절도 물론 중요하구요..

  • 3. 돌돌엄마
    '13.11.19 9:15 PM (112.153.xxx.60)

    공기는 서늘하게 몸은 따뜻하게.. 이게 좋은 거 같아요.

  • 4. ....
    '13.11.19 9:21 PM (218.238.xxx.159)

    네 원글님 말이 맞아요 근데 비염은 간에 열이 차서 오는 경우가 많아요
    추워서라기보단 스트레스가 더 큰원인이구 유전적 소인도 강하구요...
    몸이 차면 당연히 비염이나 감기 잘걸리죠...

  • 5. 그런데
    '13.11.19 9:41 PM (59.187.xxx.195)

    그렇게 따지자면 다른 나라에는 비염 환자들로 넘쳐날 듯 싶은데요?

    우리나라같은 난방 시스템 있는 나라가 거의 없잖아요.
    바닥 난방은 우리나라 사람들이 전세계에 퍼뜨렸다해도 크게 과장이 아니다 싶을 정도로요.

    서양은 거의 천장 높은 단독주택이 주거주지인데, 우리 처럼 겨울에 난방 절절 끓게 하는 경우도 거의 없고요.

  • 6. 난방어제시작
    '13.11.19 9:43 PM (175.197.xxx.75)

    지금 창문 열어놓고 환기중이구요,
    보온 옷 잘 입고 있어서 비염은 걱정 안 해도 될 듯.

  • 7. 어구
    '13.11.19 10:04 PM (175.125.xxx.67)

    원글님 말 동의!!
    저는 진짜 추워지면 몸 아무리 동여싸도 비염에 시달려요...
    그래서 기본 난방은 한지 좀 됐어요...

  • 8. ᆞᆞ
    '13.11.19 10:09 PM (218.38.xxx.48)

    밤엔 따뜻하게 자야 좋더라구요
    그리고 낮에 환기 한번씩 꼭 시키구요

  • 9. ............
    '13.11.20 10:28 AM (118.219.xxx.181)

    체질이 다르니까 뜨겁게 난방해야 하는 사람도 있고 아닌사람도있는거죠 전 찬체질이라 뜨겁게하고 살아요 차갑게 살다 류머티스가 오더라구요 절대 찬체질은 차갑게 지내지마세요 병이 온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29211 압구정 현대아파트 길고양이 잡아 죽이는 사건.... 22 ㄹㄹㄹ 2013/12/05 2,781
329210 볼륨매직 머리에 로페 고데기 어떨까요? 1 보라빛향기 2013/12/05 2,435
329209 상속자들 음악 어떠세요? 24 상속 2013/12/05 1,919
329208 대학 우선선발 기도 2013/12/05 733
329207 학원강사에게 있어 학교와 학과 중 뭐가 중요하다고 생각하세요? 2 수학 2013/12/05 921
329206 연기파 고양이 본적 있음?ㅋㅋㅋ 2 백구야놀자 2013/12/05 703
329205 카스에서 버전이 낮아 사진이 안보이는건 1 카스 2013/12/05 689
329204 요즘 드라마는 혼외자 없으면 안되는걸까요? 3 근데 2013/12/05 997
329203 제왕절개 하면서 난관수술하는거 어때요? 9 .... 2013/12/05 3,498
329202 '소통'이라는 말이요 1 새누리당인가.. 2013/12/05 396
329201 절임배추로 뭘 할 수 있을까요? 2 랄랄라 2013/12/05 742
329200 형제가 친하기 않아요 6 djqtja.. 2013/12/05 1,578
329199 겨울 한라산 어리목 영실코스 아이들과 갈수있나요? 2 하트무지개 2013/12/05 3,959
329198 인간의 탐욕 어디까지일까요? 2 추해 2013/12/05 739
329197 아들이 손자 똥기저귀 갈아주는거 싫을까요? 14 popo 2013/12/05 1,994
329196 보일러를 아직 한번도 안돌렸어요.. 9 haniha.. 2013/12/05 1,527
329195 외고추천서 써주신 (여자)선생님 선물 4 외고 2013/12/05 2,534
329194 대학교 과 선택 도와주세요. 7 도움 2013/12/05 1,016
329193 가전할인 하던데요. 노트북 싸게 사는 씨즌은 언제인가요? 1 해마다 이맘.. 2013/12/05 853
329192 어젯밤 응급실 다녀왔어요. 6 ... 2013/12/05 1,682
329191 중3 아들과 여행하고 싶어요 1 2013/12/05 1,635
329190 두달만에 고등어 먹었어요... 5 행복해요 2013/12/05 1,430
329189 바이든 칙사 만나고 난후 아베의 ‘벌레씹은 표정’ ㅋㅋ 호박덩쿨 2013/12/05 702
329188 중국이 이어도에 집착하는 이유와 키워온 전력은 세우실 2013/12/05 443
329187 워킹맘들이여... 1 aaa 2013/12/05 5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