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고등 아이 숨쉬기 곤란하다고 병원갔다 왔어요~

오전 글.. 조회수 : 2,230
작성일 : 2013-11-19 19:37:53

도움되실까봐 씁니다.

고1 아이가 숨쉬기가 힘들다고 한숨쉬듯 숨을 몰아서 자꾸 쉬어서요.

왜그런지 걱정된다고 글 썼는데요.

덧글보니 의외로 그런 경우가 많더라구요.

심리적으로 공부에 대한 압박감인가 했는데요.

좀전에 야자 빼고 병원다녀왔는데 위가 안좋아서 그런거라고 합니다.

소화가 잘 안되고 위가 나빠진 상태이기 때문에

갑갑하고 그래서 숨을 몰아쉬게 된다고 하네요.

침대에 누워서 선생님이 배를 꾹꾹 눌러보셨는데 명치와 위 부위를 누르니

아이가 많이 아파하더라구요. 옆구리와 아랫배는 괜찮은데요.

고등 아이들 위..많이 안좋은 경우 많잖아요.

혹시 이런 증상이 있는 아이들 있으면 위를 보살펴주세요.

 

그리고 저도 숨을 몰아쉬고 그러는데

예전에 글 올렸더니 나이들어 그런가보다 덧글이 많았거든요.

이것도 위가 안좋아서 그렇대요.

생각해보니 근래들어 제가 먹는걸 좀 불규칙하게 먹었거든요.

다이어트 한다고 잘 먹지도 않구요. 그래서 그런거 같아요.

 

참고하셔서 건강 챙기세요^^

따뜻한 밤 되시구요~

IP : 115.126.xxx.100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원글
    '13.11.19 9:30 PM (115.126.xxx.100)

    네~감사합니다^^

    심리적인거면 약도 없고 스스로 풀어야만 하는데 어쩌나 걱정했었어요.
    다행히 위만 잘 보해주면 많이 좋아질거 같아 걱정을 좀 덜었어요.

    아이들 공부압박감 때문에 심리적인거다..만 생각하시고
    위 안좋은거 모르고 넘어가실까봐 글 올렸어요.
    혹여 숨을 몰아쉬고 갑갑하다고 하면 병원 들러 위 검사도 한번 받아보게 했으면 해서요.

    끼니 잘 챙겨먹는게 참 별거 아닌거 같아도 스트레스 많고 힘들때는 또 그것만한 큰 힘이 없는거 같아요.
    ~~님도 늘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추운데 감기 조심하시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28152 노개명수학 2 --!! 2013/12/02 928
328151 가스 의류 건조기 추천 부탁드립니다. 8 의류 건조기.. 2013/12/02 1,868
328150 주말에 남편혼자 취미 즐기는게 화나요 5 취향 2013/12/02 2,259
328149 오렌지나 귤향 나는 칙칙이?향나는 거 추천좀 해주세요 f라라용 2013/12/02 546
328148 쌀 가마니채로 난방도는 실내에 보관해도 괜찮을까요? 4 ? 2013/12/02 967
328147 마트에서 교환, 환불 해보셨어요? 7 ... 2013/12/02 1,514
328146 송지*패딩 입으신분 후기부탁드려요 2 .. 2013/12/02 2,113
328145 1월 초에 제주도를가면 어떨까요? 6 나나 2013/12/02 1,495
328144 마스크팩의 성분은 뭘까 궁금해요 3 마스크팩 2013/12/02 1,611
328143 공공부문 다 민영화된다는데 어떡하나요? 17 절망 2013/12/02 2,328
328142 코스코에 듀오백 의자 있나요? inthes.. 2013/12/02 523
328141 초등 수학머리 없는 아이 수학공부 어떻게 하면 될까요? 18 수학포기할수.. 2013/12/02 3,650
328140 [스크랩] 대부업 빚으로 경매에 넘어간 집, 예방하는 방법은? 요리쿡조리 2013/12/02 989
328139 커피믹스 못드시는분 있나요?? 14 폴고갱 2013/12/02 2,813
328138 영화,잉여들의 히치하이킹 괜츤아 2013/12/02 638
328137 급매아파트살까요? 12 아파트구입시.. 2013/12/02 3,615
328136 독일 임대주택의 위엄 13 1971년 .. 2013/12/02 4,143
328135 동치미 5 요리초딩 2013/12/02 1,031
328134 굴김치 2013/12/02 636
328133 대략 5문장을 1시간으로 불리는 엄마의 놀라운 화법~ 24 깍뚜기 2013/12/02 6,289
328132 거실 마루색깔 밝은 색 어떤가요? 8 웃음양 2013/12/02 3,869
328131 담달에 10개월 아기 데리구 한국 가야 하는데.. 머리가 넘 .. 8 스타맘 2013/12/02 1,140
328130 영화 변호인 시사회 다녀온 엄청 운 좋은 사람...저요 !! 6 영화를 봤다.. 2013/12/02 1,838
328129 이 패딩 어떤가요??? 2 패딩 2013/12/02 1,261
328128 요즘계절 스페인여행 힘들까요? 6 춥네 2013/12/02 3,1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