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엄마옷이라는 게 뭔가요?

궁금 조회수 : 1,305
작성일 : 2013-11-19 15:36:34

올해 47... 아직까지 젊은 애들 옷 파는 메이커에서 사입습니다.

82에 뜬 광고를 보고 새삼스레 느끼는 건데요. 엄마옷, 중년옷이라는 걸 이제 사입어야 하나요?

배도 안나오고 옆구리살도 없고 몸무게 변화도 없어서 한번 옷 사면 오래 입는데  나이에 따라 옷을 입어야 하나 고민됩니다.

중년옷은 뭐가 틀린가요? 중년옷 입으면 우아해 지나요?

IP : 119.67.xxx.168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ㅡㅡ
    '13.11.19 3:44 PM (175.195.xxx.42)

    브랜드타겟 정도로 굳이 느낌을 따지자면
    십대 이십대초반 ㅡ 온앤온 올리브데올리브
    이십대 삼십대초반 ㅡ 시스템 나인식스뉴욕
    삼사십대 이상 ㅡ 타임 미샤
    이런식이 되겠죠
    아줌마라도 타임같은 느낌 옷이라면 상관없는것 같고요
    사십 넘어서 리본이나 귀욤귀욤옷 넘 훅 파이거나 몸에 넘 밀착되는 옷
    입으면 안어울리긴 하더라고요

  • 2. ...
    '13.11.19 4:00 PM (39.118.xxx.100)

    나이 들어서 날씬하다고
    에고이스트 같은거 입고 나오시면..민망은 하더군요.
    또 같은 디자인이라도 아이들 옷은 저렴하고 예쁜데 소재가 나쁠때도 있고요.

    저는 30후반인데도 캐쥬얼 브랜드 옷은 못사게 되더군요.
    그런거 입으면 날씬하다 느낌은 드는데(당신은 그런 옷이 들어갈만큼 아직 날씬하군요..이런 느낌)
    그옷의 예쁜 느낌은 전혀 안살아나요.

  • 3. 그렇군요
    '13.11.19 4:09 PM (119.67.xxx.168)

    그런데 위 광고를 보니 할인을 해도 너무 비싸네요. 적당한 가격의 중년옷은 뭐가 있을까요? 넉넉한 편이 아니라 옷에 돈을 너무 많이 쓸 수가 없습니다.

  • 4. 마흔초반
    '13.11.19 4:29 PM (1.246.xxx.85) - 삭제된댓글

    뭐가 다르다기 보다...우아해진다기보다....나이에 어울리게 입는것도 패션이라는 생각이 들어요 47에 날씬하다해도 본인은 동안이라해도 너무 젊은 브랜드는 좀 그래요 본인만 신경안쓸뿐이지...마흔넘으니까 옷보는눈이 좀 달라지던에요 전...

  • 5. ...
    '13.11.19 4:37 PM (39.118.xxx.100)

    쉬즈미스..이런 곳이 저렴한 편이지요.
    아울렛도 잘 이용하세요.

    날씬하시다니 최신디자인 아니라
    소재만 좋은거 고르셔도
    비싼신상입은 통통한 분들보단 보기 좋을텐데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23325 한복선 절임배추 어떤가요? 김장 2013/11/19 929
323324 LG전자 사고헬기.. 구본준 김을동 태우러 갔다 2013/11/19 3,230
323323 엄마가 되고 보니.. 1 애엄마 2013/11/19 1,277
323322 윤은혜 입술만 보면 9 이상해 2013/11/19 5,997
323321 애완견토이푸들 8 애완견.. 2013/11/19 1,617
323320 가수 김태곤의 송학사라는노래의 송학사의 실제위치를 아시는분 6 집배원 2013/11/19 8,558
323319 이걸 호감표시로 볼수 있을까요? 11 커쇼 2013/11/19 4,206
323318 아는 언니가 위암 4기래요. 2 걱정 2013/11/19 6,115
323317 댓글 달아주신 분들 감사합니다. 18 고민 2013/11/19 2,993
323316 중학생 남자애들 무슨 가방 매고 다니나요? 5 ... 2013/11/19 1,325
323315 기분나쁘지만 찜찜한 이야기 1 찜찜해요. 2013/11/19 1,217
323314 미국에 보낼 선물이요 1 미국 2013/11/19 1,169
323313 임신 중 참치회드신분 계신가요? 5 ... 2013/11/19 2,258
323312 보브에서 잠바을샀는데 오리털이많이빠져요 3 바보보봅 2013/11/19 1,687
323311 왜 못생긴 사람한테 오징어라고 부르나요? 7 궁금 2013/11/19 4,140
323310 지금 네 이웃의 아내 보고 있는 데요 2 넘 가고 싶.. 2013/11/19 2,008
323309 이런 남편도 있을까요.. 12 세상에 2013/11/19 3,021
323308 여자로서가 아닌 인간적으로 너무 수치스럽고 창피하네요 5 ㄹㄹ 2013/11/19 3,525
323307 간병인 고용해보신분 도움말씀 부탁드려요 2 도와주세요 2013/11/19 3,036
323306 김장김치에 넣은 무 8 꿀통방이 2013/11/19 2,603
323305 얼레리 꼴레리 ᆢ 1 뽀글이 2013/11/19 791
323304 현대홈쇼핑 완전 쓰레기회사네요. 39 대기백만년 2013/11/19 25,977
323303 입주도우미 들이시는 분들은 걱정 안되나요? 6 ㅇㅇ 2013/11/19 2,730
323302 신경쓴듯 안쓴듯 고급스러운 옷의 부작용 37 쌴티쌴티 2013/11/19 20,435
323301 남자, 여자 모두에게 인기있는 사람들은 어떤특성을갖고있나요? 7 부럽다 2013/11/19 3,6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