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아이가 숨쉬기가 어렵다 그러는데 심리적인걸까요?

고1엄마 조회수 : 1,680
작성일 : 2013-11-19 08:42:03

고1 여자아이구요..

예전에도 그런 말을 했는데 한동안 안그러다니

어제는 병원에 가보자고 하네요.

오늘 수업끝나고 가기로 했는데요.

숨쉬기가 좀 어려워서 숨을 몰아서 쉽니다.

그러니 한숨을 쉬게 되고 답답한가봐요.

심리적으로 공부에 대한 부담감 때문인지..

아이들 이런 경우 있으셨던 어머님들 계신지..

저도 숨을 좀 몰아서 쉬어야 하고 답답하다고 저번에 글 올렸는데

저는 뭐 나이가 들어서 그런가보다 했거든요.

아이는 이제 한창 나이인데 왜 그럴까요?

 

IP : 115.126.xxx.100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고2 우리 딸도 작년에 그랬어요
    '13.11.19 8:43 AM (119.67.xxx.168)

    병원 가보니 몸에는 이상이 없고 심리적인 것이라고...

  • 2. 바람
    '13.11.19 8:46 AM (1.232.xxx.106)

    스트레스가 주원인일거에요
    제아이 대학가고 나서 괜찮아지더라구요

  • 3. 원글
    '13.11.19 8:46 AM (115.126.xxx.100)

    그렇군요..ㅠㅠ
    내과 가서 청진기로 폐에 이상이 있나 들어보려고 해요.
    아무래도 이상은 없지 싶고.. 그럼 약도 없겠지요? 에구.

  • 4. 에구
    '13.11.19 8:49 AM (219.251.xxx.10)

    병원보다는.. 아이하고 엄마하고 한번 가까운 곳으로 1박2일쯤. 따뜻한 여행을 다녀오시면 어떨까요..

  • 5. 원글
    '13.11.19 8:53 AM (115.126.xxx.100)

    주말에 과외가 몰려있어서 시간을 빼기가 어려워서요..
    방학에 좀 길게 여행계획을 잡아놓긴 했어요. 아이가 가고 싶어하는 따뜻한 곳으로요..
    일단 병원가서 이상없다는 진단 받으면 아이랑 다시 이야기해봐야겠습니다. ㅠㅠ 감사드려요..

  • 6. 경험자
    '13.11.19 11:03 AM (112.186.xxx.186)

    저도 같은 증세로 신경정신과 다녀왔어요.

    약 먹으니 많이 좋아졌고, 원인이 스트레스라고 하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23707 돈이 줄줄.. 5 에고. 2013/11/20 2,125
323706 응사 10회 방금봤어요ㅠㅡ 2 칠봉칠봉 2013/11/20 1,279
323705 미래의 선택 보시는 분은 없으신가요? 10 선택 2013/11/20 1,720
323704 연연생 많이 힘든가요? 8 123 2013/11/20 1,407
323703 다시 이별을 겪으면서... 인생이 너무 무서워집니다. 8 .... 2013/11/20 3,746
323702 잠실근처 하숙.. 10 조은맘 2013/11/20 1,744
323701 윗층 아줌마랑 싸우고 왔는데 속상하네요. 41 아랫층 여자.. 2013/11/20 18,599
323700 포도는 언제가 제철이에요? 4 제철과일 2013/11/20 7,681
323699 초중등 겨울캠프, 둘중 어느게 좋을까요? 3 한마디씩 2013/11/20 747
323698 스터디 모임이 있어요 2 스터디 2013/11/20 1,044
323697 저도 노래 하나 찾아요~~ 1 보사노바? 2013/11/20 644
323696 혹시 재택근무 하시면서 육아 중인분 계셔요? 2 ... 2013/11/20 1,442
323695 천주교정의구현사제단 전주교구 박근혜 사퇴 촉구 8 바꾼애 사퇴.. 2013/11/20 1,889
323694 오늘 집에 도둑이 들어왔어요- .- 14 재벌양양 2013/11/20 7,828
323693 내공이 느껴지는 댓글 4 ㅁㅁ 2013/11/20 2,700
323692 소곤소곤 첫인사드려요~ 11 40대워킹맘.. 2013/11/20 1,108
323691 반려견질문) 5살 푸들 암컷 상상임신이란걸 했어요. 2 수아 2013/11/20 1,610
323690 실비보험 들려고 하는데요. 6 지팡이소년 2013/11/20 717
323689 법무관 복무 후 변호사 개업 가능 4 ㅎㅎ 2013/11/20 1,580
323688 니트-비싼 걸로 사야하나요? 5 니 트라면 2013/11/20 2,729
323687 블랙프라이데이에 맞춰 직구하시는 분들 계신가요? 1 쇼핑 2013/11/20 2,738
323686 내마음 마음 2013/11/20 571
323685 유럽영화인데요 아시는 분 있을까요 3 혹시 2013/11/20 1,323
323684 外信 보도, 국정원 선거개입에 항의하는 6차 미주동포 뉴욕 시위.. 4 light7.. 2013/11/20 984
323683 들깨관련 질문 있습니다. 4 고수님들 2013/11/20 1,4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