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11월 19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세우실 조회수 : 1,033
작성일 : 2013-11-19 08:24:50

_:*:_:*:_:*:_:*:_:*:_:*:_:*:_:*:_:*:_:*:_:*:_:*:_:*:_:*:_:*:_:*:_:*:_:*:_:*:_:*:_:*:_:*:_:*:_

온 몸에 눈이 나고 있었다 트이고 있었다 조금씩 자라고 있었다

비닐봉지 안의 눈, 눈이 커질수록 싹이 자랄수록 뿌리내릴 곳 어디에도 없었다 제 몸에 뿌리를 내리고 감자는 감자를 먹으며 자랐다

꽃피지 않는 감자 속 빈 감자 바람이 불고 증권사에서 감자 소식이 날아오고 바람풍선이었다 얇기도 얇지 짜기도 짜지

가벼운 통장의 잔고가 날아가고 혼자 자라다 시들다 쪼그라지는 감자 공기충전 포장이었다


                 - 손주은, ≪포테이토 칩≫ -

_:*:_:*:_:*:_:*:_:*:_:*:_:*:_:*:_:*:_:*:_:*:_:*:_:*:_:*:_:*:_:*:_:*:_:*:_:*:_:*:_:*:_:*:_:*:_


 

 

 

2013년 11월 19일 경향그림마당
http://news.khan.co.kr/kh_cartoon/khan_index.html?code=361101

2013년 11월 19일 경향장도리
http://news.khan.co.kr/kh_cartoon/khan_index.html?code=361102

2013년 11월 19일 한겨레
http://www.hani.co.kr/arti/cartoon/hanicartoon/611740.html

2013년 11월 19일 한국일보
http://news.hankooki.com/lpage/opinion/201311/h2013111905512675870.htm

 

 


많이 신선한 형태의 매우 식상한 이야기

 

 
 

 
―――――――――――――――――――――――――――――――――――――――――――――――――――――――――――――――――――――――――――――――――――――

”안전할까요?” 나는 조니에게 씩 웃음 지었다. ”인생에 안전한 게 어딨나요.”

                        - 댄 시먼스, 최용준 역, 1989년작 [히페리온] 中 -

―――――――――――――――――――――――――――――――――――――――――――――――――――――――――――――――――――――――――――――――――――――

IP : 202.76.xxx.5
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90623 이대통령 왜이러는지? 2 ;;; 06:37:08 327
    1790622 암수술후 몇년뒤 실비 들수있어요? ㄱ ㄴ 06:17:42 111
    1790621 잘못 탄 기차가 때론 목적지에 데려다 준다. 3 낸시킴 05:42:16 866
    1790620 aa의 비애 5 ........ 05:33:59 533
    1790619 챗GPT 올해 20조 적자 예상 2 ㅇㅇ 05:13:43 1,288
    1790618 미국시장 좀 올라오는건가 싶었는데 결국 다시 내리박는군요 2 ........ 04:55:53 1,321
    1790617 좋은 글귀 같은데 명언인지 1 ... 03:28:50 621
    1790616 명언 - 보석같은 생명 ♧♧♧ 03:25:31 335
    1790615 근데 정말 호상 이란게 있나요 ?.. 13 02:43:39 1,728
    1790614 미국주식시장에 한국전력이 있던데 1 뜨아 02:38:35 1,163
    1790613 증권앱 뭐 쓰세요? 12 저요 01:56:01 1,393
    1790612 유시민옹 박주민티비에 나왔던데 13 ... 01:42:36 1,495
    1790611 코스피 야간선물 양전 3 !! 01:16:37 1,822
    1790610 졸린데 자기 싫은 날이 있어요 3 .. 00:46:48 833
    1790609 서일정보산업고는 어떤 고등학교인가요? 1 ... 00:46:26 392
    1790608 저도 아버지와 식사할 수 있는 날을 세어봤어요 3 러브미 00:44:17 1,234
    1790607 정신우 셰프님 감사했어요 3 RIP 00:42:20 1,565
    1790606 지역의사제로 의사 숫자가 늘어나는 것인가요? 10 지역의사제 00:35:52 603
    1790605 이거 같은말 맞는거죠 막말주의 9 루피루피 00:31:50 1,335
    1790604 20대들 뜨개질 잘해서 놀랐어요 11 ㅡㅡㅡ.. 00:17:45 2,448
    1790603 도쿄투어했는데요 28 ㅇㅅ 00:15:27 2,889
    1790602 10층 높이의 폭설 구경하세요 4 .... 00:09:38 2,492
    1790601 대기업에서 아이 대학입학할 때 복지가 뭔가요? 16 ... 00:05:34 2,278
    1790600 이혼에실직한 40대싱글맘 14 죽으라는법은.. 00:04:17 4,383
    1790599 수세미 뜨개질 11 시간 2026/01/20 1,1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