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긴장하거나 흥분하면 머리떨림,손떨림증상 병원 무슨과로가야하나요?

40초반남편.. 조회수 : 13,354
작성일 : 2013-11-19 01:02:48
남편이 한 2~3년전부터 갑자기 신경쓸이이 생기면
머리가 바글바들 떨리는증상이있어요
낯선사람과 식사자리가생기면 손도 떨때가있어요
어떤 검사를 해봐야되나요?무슨과로 가야하는지..
남편은 정말 병원가는것을 싫어하는사람이라
그동안 제가 얼마나 병원가자 예약해놨다 해도
절대안가는 사람이였는데
출근하고 얼마안되서 자기꺼 보험 몇개 들어놨는지
종류가 무엇인지 묻길래 왜그러느냐 물었더니
요즘 또 그 머리흔들림증상이 심해졌다고 ㅠㅠ
괜히 병원가서 검사했다가 보험안되는부분이 걸리면안된다고 그걱정이네요
남편고집은 아무도(시부모님조차도)못꺽는사람이라
제가 아무리 몇년전부터 검사하러가자해도
절대 말듣지않던사람인데...
혹시 이런 비슷한증상 겪어보시거나 주위에계셨던분 계시면
조언구합니다
남편이 속으로 엄청 끙끙거리고 꾹꾹 참는편이예요 ㅠㅠ
남에 이목도 심하게 신경쓰는스탈이라서 참다참다 그런부분으로 병이온거아닌지 겁이나요
무슨검사를해야할까요
IP : 175.193.xxx.185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원글
    '13.11.19 1:19 AM (175.193.xxx.185)

    제가 지금 답답한건 남편이 제말을 안듣고 보험더 추가해놓고 몇달뒤에 병원가겠다해서 좀 다툰상태예요
    정말 지치네요 답글 감사합니다

  • 2. 저도 그런데
    '13.11.19 1:34 AM (175.177.xxx.4)

    전 종이접기 집중해서 좀하다가
    머리드니 완전 흔들리고 손도 떨리고..
    긴장하거나 집중하면 그래요 ㅠ
    평소에 집중할일도 별로 없어서 별 이상없이
    삽니다만 치료 받아야할 정돈가요 ㅠㅠ

  • 3. 원글
    '13.11.19 1:43 AM (175.193.xxx.185)

    옆에서 쿨쿨 잘도자고있는데 오늘따라 왜이렇게 남편이 불쌍해보이는지...5년전 이맘때 친정아버지가
    뇌졸중으로 쓰러지셨다 돌아가셔서 정말 힘들었거든요...지금도 아빠가 가끔 너무보고싶어서 울기도하고
    이사람마져 잘못될까봐

  • 4. ㄷㅇㅇ
    '13.11.19 2:55 AM (182.213.xxx.98)

    원글님
    빨리 병원에 가보세요
    병은 참는게 아닙니다
    남편 설득해서 병원을 가세요
    대학병원에 문의하면
    찾아가야 할 과를 가르쳐줍니다
    에효
    빨리 병원에 가시도록 하세요

  • 5. 마그네슘
    '13.11.19 2:57 AM (212.201.xxx.54)

    마그네슘 부족으로 근육경련이 올 수도 있어요.

    마그네슘 영양제 사다가 한달만 드셔보세요.

    떨림 없어집니다.

  • 6. ,,,
    '13.11.19 5:59 AM (203.229.xxx.62)

    대학병원 신경과로 가세요.

  • 7. 신경과가세요
    '13.11.19 6:41 AM (178.190.xxx.131)

    검사는 진료받으면 거기서 알려줘요.
    파킨슨이 아닐까 싶어요. 초기에 치료받으셔야해요.

  • 8. ..
    '13.11.19 8:19 AM (219.241.xxx.209)

    큰 걱정은 내려 놓으시고 신경과에 가세요.
    중한 병은 아닐거라 믿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96199 카톡차단친구 카톡 06:04:16 5
1596198 오늘 서울역 가실 분들 조심하세요 1 돌겠다 06:04:04 23
1596197 사과가 많이 나와있던대요 2 .. 05:55:18 206
1596196 강형욱 미국행? ㅉㅉ 05:36:29 753
1596195 30대초중반녀가 3 05:34:03 261
1596194 부정적인 성격의 초등아들 2 .. 05:32:12 185
1596193 임윤찬콘서트 2 .. 05:24:48 257
1596192 집 보고왔는데 너무너무 마음에 들어서 계속 떠오르네요. 3 ..... 05:05:56 954
1596191 다들 3.4년전 카톡 가지고 계세요? 3 ... 05:00:22 424
1596190 충주에서 안양가는길에 들릴곳 1 04:47:40 118
1596189 브라 유두부분 1 ... 04:26:12 619
1596188 유치원은 원에서 개인물통에 물 안담아주나요 10 .. 04:02:44 607
1596187 기간지나 곰팡이핀걸 준건 너무했죠? 4 이제 03:55:59 748
1596186 아이가 아빠를 너무 극혐해요 17 ㅇㅇ 03:50:29 1,500
1596185 이혼했어도 ‘혼인 무효’ 가능… 40년만에 판례 변경 1 ㅇㅇ 03:49:56 680
1596184 요즘 새로운 피싱 문자 내용 ..... 03:16:32 757
1596183 두통있을때 신경과 가보면 될까요?(저 증싱좀 봐주세요ㅠㅠ) 6 .. 03:11:42 354
1596182 해녀들은 왜 산소통없이 일하나요? 6 궁금 02:47:37 1,760
1596181 남편의 10살 연하 여사친 글 9 그게 02:09:12 2,581
1596180 요즘 저의 웃음버튼, ㅇㄹㅅ 3 수돗물 01:42:01 1,657
1596179 몬테네그로? 와 모나코 다른 나라이지요? 6 무식 01:16:23 694
1596178 분당에 초고학년 성교육 상담 받을곳 있을까요? 교육 01:04:12 264
1596177 라푼젤을 보면 민희진건이 떠오르네요 12 ... 01:00:54 1,466
1596176 노후자금 실전 계산해봤습니다 2 여행가자 00:59:03 1,583
1596175 콜라.소화제보다 낫네요.. (약간더러움) 2 11 00:42:00 8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