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목동아파트 관련 질문 드려요.

aa 조회수 : 3,093
작성일 : 2013-11-18 22:46:25
아이 초등학교 입학을 앞두고, 목동아파트 27평 전세와 20평 매매를 고민하고 있어요. 알아보니,27평 전세는 3억후반이고 20평 매매가는 4억 초반인데, 전세를 살게되면 2년마다 올려주어야 해서 20평 매매쪽으로 마음이 기울고 있어요. 그런데 20평으로 가자니 집이 너무 좁은건 아닌지, 목동 분위기가 평수로 아이들끼리 비교하고 나뉘는 분위기라면 아이가 위화감을 느끼진 않을지 걱정이 앞서네요. 물론 20평과 27평 모두 좁은 평수인건 마찬가지이지만요. 예산이 4억이고 목동으로의 이사를 고민한다면, 27평 전세와 20평 매매 어떤쪽이 현명한 선택일까요? 아시는 분,조언 부탁드립니다.
IP : 211.36.xxx.134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0평대
    '13.11.18 10:50 PM (14.52.xxx.59)

    복도식은 정말 우중충하고 주차 전쟁에 엘리베이터도 너무 좁고 안좋아요
    오래된 아파트라 구조도 너무 나빠요 ㅠ

  • 2. 실제로..
    '13.11.18 10:53 PM (118.37.xxx.32)

    직접 가서 보셨어요? 목동 매매가가 그리 상승하진 않을듯해요. 27평 살다가 전세가가 많이 오르면 20평 매입도 고려해 보세요.

  • 3. ᆞᆞ
    '13.11.18 10:55 PM (218.38.xxx.141)

    전 뒷단지 27평 여동생은 앞단지20평
    워낙 뒷단지가 조금 더넓게 빠지긴했는데 여동생네 너무 좁더라구요
    평수가지고 따지는건 이십평 이십칠평은 비교대상이 안되는거 같네요

  • 4. **
    '13.11.18 10:55 PM (124.49.xxx.19) - 삭제된댓글

    차라리 단지 밖 아파트 전세를 알아보세요, 투자 목적이 아니라면
    굳이 단지를 매매할 이유가 없어요,
    저도 20평대 10년정도 살아봤지만 정말 좁습니다, 그리고 노화도 많이 되었구요
    양문형 냉장고 놓기도 버거워요,
    리모델링 잘못하면 아랫집에 누수되기도 하고 아뭏든 그렇습니다,
    하지만 아파트 골격이 워낙 튼튼하다보니 재건축은 언제 될지 감을 못잡는 곳입니다,

  • 5. 27평 전세가
    '13.11.18 10:57 PM (119.149.xxx.201)

    벌써 3억 후반인가요? 엄청 올랐네요. 저 같으면 20평 매입이요.
    실거래가 보시면 꾸준히 거래가 있어요. 나중에 집 갈아타실 때 현금화 하기가 상대적으로 쉽다는 얘기죠.
    1.딴 집들 가격 올라갈 떄 같이 올라가고, 내려갈 떄 좀 덜 내려가고 하니 집값 변동 때문에 생기는 기회비용이 적죠.
    2. 전세가 요새 올라가는 거 보면 2년마다 몇천 씩 집에 재투자 해야 되는데, 형편이 안 되어서 계속 이사 다니는 집들도 간혹 있어요. 이거 애 학교 보내고 나면 엄청 스트레스라...
    3. 평수로 애들을 비교하고 나누는 분위기.. 없다고는 못 하겠고요. 엄마든 아이든 집 평수로 인정받고 싶은 사람은 꼭 있으니까요. 이런 사람들이랑 대화하다가 집 평수 주제로 얘기가 튀어나오는 경우는 있는데 무시하시면 되고요.. 드러내 놓고 차별(?)하는 몰상식한 사람은 보기 힘들어요. 걱정마세요.

  • 6. aa
    '13.11.18 11:05 PM (211.36.xxx.134)

    조언 감사드려요. ^^역시 혼자 고민 하는것 보다 많은 분들의 의견을 듣는게 도움이 되네요.

  • 7. ㅇㅇ
    '13.11.18 11:05 PM (223.62.xxx.80)

    http://m.blog.naver.com/pads/90184724877
    학군 좋은 한신청구, 용왕산 아래 우성, 대원칸타빌2차 3차 이런 곳 전세 살다 사세요.

  • 8. ㅇㅇ
    '13.11.18 11:10 PM (223.62.xxx.124)

    이 동네는 평수 직업 위에 애 성적이에요. ㅎ

  • 9. ㅇㅇ
    '13.11.18 11:19 PM (223.62.xxx.112)

    저도 장기적으로는 20평 매입 추천요. 앞단지에는 1단지 4단지 6단지에만 있을거에요. 리모델링 증축 허용되면 혜택 보는 곳이라 생각해요.

  • 10. 별로
    '13.11.19 12:51 AM (118.221.xxx.116)

    진짜 평수 작게나왔어요
    목동아파트말고 그주변아파트 전세 추천드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23388 미국에서 일년...이제 귀국하는데 어디로갈까요??? 2 걱정 2013/11/19 1,759
323387 나이 사십에 수두비슷한 두드러기(?)같은게 났어요 9 eee 2013/11/19 3,446
323386 형제 같은 유치원이 나을까요? 2 유치원 2013/11/19 906
323385 한복선 절임배추 어떤가요? 김장 2013/11/19 930
323384 LG전자 사고헬기.. 구본준 김을동 태우러 갔다 2013/11/19 3,231
323383 엄마가 되고 보니.. 1 애엄마 2013/11/19 1,277
323382 윤은혜 입술만 보면 9 이상해 2013/11/19 6,010
323381 애완견토이푸들 8 애완견.. 2013/11/19 1,618
323380 가수 김태곤의 송학사라는노래의 송학사의 실제위치를 아시는분 6 집배원 2013/11/19 8,613
323379 이걸 호감표시로 볼수 있을까요? 11 커쇼 2013/11/19 4,208
323378 아는 언니가 위암 4기래요. 2 걱정 2013/11/19 6,119
323377 댓글 달아주신 분들 감사합니다. 18 고민 2013/11/19 2,993
323376 중학생 남자애들 무슨 가방 매고 다니나요? 5 ... 2013/11/19 1,328
323375 기분나쁘지만 찜찜한 이야기 1 찜찜해요. 2013/11/19 1,218
323374 미국에 보낼 선물이요 1 미국 2013/11/19 1,171
323373 임신 중 참치회드신분 계신가요? 5 ... 2013/11/19 2,260
323372 보브에서 잠바을샀는데 오리털이많이빠져요 3 바보보봅 2013/11/19 1,689
323371 왜 못생긴 사람한테 오징어라고 부르나요? 7 궁금 2013/11/19 4,142
323370 지금 네 이웃의 아내 보고 있는 데요 2 넘 가고 싶.. 2013/11/19 2,011
323369 이런 남편도 있을까요.. 12 세상에 2013/11/19 3,023
323368 여자로서가 아닌 인간적으로 너무 수치스럽고 창피하네요 5 ㄹㄹ 2013/11/19 3,526
323367 간병인 고용해보신분 도움말씀 부탁드려요 2 도와주세요 2013/11/19 3,038
323366 김장김치에 넣은 무 8 꿀통방이 2013/11/19 2,604
323365 얼레리 꼴레리 ᆢ 1 뽀글이 2013/11/19 794
323364 현대홈쇼핑 완전 쓰레기회사네요. 39 대기백만년 2013/11/19 25,97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