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해태는 나정이 남편이 절대 아니예요~~

칠봉쓰~ 조회수 : 2,342
작성일 : 2013-11-18 22:30:01

저도 해태 좋아라합니다.

생긴것도 잘생겼고 그 사투리 말투도 목소리도 좋아요!쿄쿄

은근히 세심하게 하나하나 챙기는 것도 좋고

특히 10회에서 나정에 업고 치약발라주고 이불 덮어주고 살짝쿵 콩닥거렸어요.

그리고 해태 키가 좀 작다시는 분들 계시는데

빨간우산 편에 보면 윤진이랑 둘이 같이 우산쓰고가는데 키 차이가 어마어마해요.

물론 윤진이가 좀 많이 작긴하지만 해태도 절대 키가 작진 않습니다.

그런데 해태는 나정이 남편이 절대 아니예요.

 

2013년 상암동 아파트에서 나정에가 애니팡을 열심히 해요~

삼천포한테 하트 좀 줘~~해가면서요.

삼천포가 해 진 후에는 하트날리지 마라~할 때

해태가 그럽니다. "요새도 애니팡 하는 사람이 있나?"

나정이는 애니팡 1등 하기 위해서 밤을 세우고 게임을 한다고 나오는데

만약 해태가 남편이라면 아내가 애니팡 하는걸 몰랐을까요? 절대 아니죠.

 

그 장면에서 나의 칠봉쓰도 살짝 의심이 드는 대사를 칩니다.

모두의 마블, 애니팡, %&$ 모든 게임에서 나정이가 1등이다.

나정이가 내 폰에선 아니거든~하죠.

윤진이가 쑥쑥이가 1등이야..라고 하는데요.

만약 칠봉이가 남편이라면 쑥쑥이가 처남일테고 그러면 처남 전화번호는 보통 있지 않나요?

게임에서 쑥쑥이가 1등인걸 모른다는건 쑥쑥이 번호가 없다는건데..

저는 칠봉쓰 라인이지만.. 아무래도 쓰레기 같아요 ㅜㅜ

 

 

IP : 115.126.xxx.100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칠봉퐈~
    '13.11.18 10:33 PM (58.126.xxx.224)

    정말 남편찾기 너무 힘들어요..고만 낚시하고 빨리 밝혀줬음 좋겠어요. 이렇게 마음이 힘든 드라마는 처음...;;;

  • 2. 칠봉쓰~
    '13.11.18 10:37 PM (115.126.xxx.100)

    응칠 때는 남편후보가 둘이라서 이렇게까지 오락가락하진 않았는데
    정말 응사는 예측불허예요. 어쩔 땐 빙그레인가 싶은 생각도 들 정도예요~ㅎㅎㅎ

  • 3.
    '13.11.18 10:44 PM (61.109.xxx.79)

    딱봐도 해태는 조연인데 남편감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 이해불가임.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30805 이곳은 아줌마 커뮤니티라고 봐도 될까요? 9 2013/12/09 1,692
330804 사회생활의 덫, 뒷담화 2 지나던 이 2013/12/09 2,269
330803 같은날 빈좌석있으면 시간당길수있나요? 3 항공사 2013/12/09 1,010
330802 민주당 싫어요 8 2013/12/09 929
330801 경희대 1학년 휴학 못하나요? 4 고삼엄마 2013/12/09 3,803
330800 [속보] 코레일, 파업 참가자 4,213명 전원 직위해제 113 // 2013/12/09 8,969
330799 급질.. 영어문장.. 문법에 맞는지 봐주세요.. 1 .. 2013/12/09 529
330798 노래제목 좀 찾아주세요... hakone.. 2013/12/09 504
330797 홍콩여행 질문 4 여행 2013/12/09 1,075
330796 초등 저학년 아이와 이야기 하다...문득 깜짝~ 1 그랬었지요... 2013/12/09 858
330795 국정원 직원 “파트장 지시받고 트위터 활동했다 40여개 계.. 2013/12/09 552
330794 7살 남자아이의 성 에대한 호기심 2 고민 2013/12/09 2,120
330793 법조계 "장하나 제명? 적반하장.... 청와대 딸랑이부.. 3 로이슈 2013/12/09 1,285
330792 특목고 넣었다가 떨어져서.. 2 2013/12/09 1,644
330791 3월벤쿠버 가보신분~ 3 3월의 벤쿠.. 2013/12/09 611
330790 사상 최악의 대통령을 뽑았다. (펌) 4 참맛 2013/12/09 1,769
330789 시부모와 며느리가 혹시 웰컴투 시월드 같이보시나요? 2 예쁜이맘 2013/12/09 1,584
330788 흔한 말은 아니겠지요 3 요즘 2013/12/09 742
330787 저렴이 향수는 쓸만한게 없을까요? 11 아그네스 2013/12/09 2,919
330786 보온도시락에 김밥넣어도 될까요? 11 고민 2013/12/09 4,131
330785 대학 추가합격이요... 8 ... 2013/12/09 2,249
330784 겨울 동산 꾸밀 준비물요 1 내일 준비물.. 2013/12/09 465
330783 매실,오미자 건지.. 어따 쓰시나요? 4 ... 2013/12/09 1,519
330782 한달전에 지갑을 잃어버렸는데 홧병날것같아요 3 까맣게탄속 2013/12/09 2,306
330781 건진 후 재검사 받으라고 나오지는 않았는데 저도 담낭 용종이랑 .. 건진 2013/12/09 9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