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혼자 사는 사람 수명 짧고 자살율 높다...

........ 조회수 : 4,780
작성일 : 2013-11-18 21:37:06
가족과 같이 사는 사람에 비해
혼자 사는 사람은 수명이 짧고 탈선할 위험이 크고 우울증에 쉽게 걸리고 자살율까지 높다고 하네요.
혼자 살면 더 신날줄 알았는데 아닌가 보네요 ㅠㅜㅜ
IP : 221.150.xxx.212
2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외로움
    '13.11.18 9:38 PM (180.182.xxx.140)

    모든 항체를 저하시키는 주 요인입니다

  • 2. 아이고
    '13.11.18 9:40 PM (126.210.xxx.90)

    같이 살면서 서로 죽이는 살벌한 가족들도 많아요..
    요새 뉴스 안 보세요? 혼자 살든 같이 살든 사람 나름이겠죠. 죽이고 싶은 사람과 어쩔수없이 평생 같이 살고 있는 사람들이 가장 불쌍해요...

  • 3. .,,
    '13.11.18 9:43 PM (119.71.xxx.179)

    죽고싶어도, 가족때문에 사는 경우가 많죠... 돌봐야할 부모와 자식있는데, 자살하기 힘들지않나요.
    가족이 살아가는 이유와 동력중 하나인건 분명해요...근데, 수명짧은건 요즘세대에 나쁜것도 아닌거같고--;;

  • 4. 그냥
    '13.11.18 9:43 PM (117.111.xxx.12)

    적당히 살다 죽는게 최곱니다

  • 5. ..
    '13.11.18 9:45 PM (218.238.xxx.159)

    안좋은 예를 가져다붙임안되죠...ㅎ
    원글은 지옥같은 가족과 사는이야기를하는거아닌데..
    요즘 혼자 고독사하는 경우 많다고 들었어요

  • 6. 트윅스
    '13.11.18 9:45 PM (123.213.xxx.168)

    혼자 고양이 키우다 죽으면 고양이가 다 뜯어먹고 발견될땐 절반 정도 남는대요.

  • 7. 무슨
    '13.11.18 9:46 PM (121.162.xxx.53)

    행복한싱글도 많아요. 결혼한 사람들도 외로움 입에 달고 살아요.

  • 8. ......
    '13.11.18 9:47 PM (221.150.xxx.212)

    82와 현실은 다른듯 ㅠㅠ

  • 9. ,,
    '13.11.18 9:48 PM (119.71.xxx.179)

    요즘 혼자 고독사 하는 경우가 많아도, 그 혼자가 진짜 혼자가 아닌 경우가 많죠. 가족이 있는 경우가 많아요.
    기러기 아빠도 그렇고, 얼마전 부산에서 죽은분도 그렇고..

  • 10. 사야
    '13.11.18 9:50 PM (110.8.xxx.20)

    이건 불행하게 혼자 사는 경우지요. 돈도 많고 친구도 많고 애인도 있는 잘나가는 솔로 중년이나 노인도 있습니다. 주로 혼자 사는 이유가 돈이 없어서인 이유가 대부분이라서 이건 보기예가 안되네요.

  • 11. ㅡㅡㅡㅡ
    '13.11.18 9:51 PM (112.159.xxx.4) - 삭제된댓글

    ㅎㅎ원글님은 통계치를말씀하시는데ㅡㅡㅡ

    솔직히 6-70대까지 화려한싱글은없더라구요
    뭐랄까 얼굴표정이칙칙하달까

    트윅스님 ㅠㅠ
    고양이도그렇군요
    현장에서일하는아이말이 개를키우다고독사한 현장이 그렇더라네요

  • 12. 같이
    '13.11.18 9:56 PM (175.231.xxx.205)

    살면서 온갖 스트레스 받는 사람도 마찬가지죠
    혼자 산다고 다 그런건 아니겠죠
    원글님 위기탈출 넘버원 보셨나봐요

  • 13. ........
    '13.11.18 10:01 PM (221.150.xxx.212)

    그러니까 저런 이야기는 전체 통계를 이야기 하는거잖아요..

    특별한 예들을 말하는게 아니라요

    당연히 혼자 살면서 잘사는 사람도 있고 같이 살면서 괴로운 사람도있지만

    전체 통계를 내어보면 혼자 사는 사람이 더 수명도 짧고 자살율도 높고 그런거라는 이야긴데..

  • 14. 글쎄요.
    '13.11.18 10:02 PM (81.65.xxx.135)

    갑자기 가족 중에 한명 세상 등지면 그 고통때문에 더 힘들 것 같은데요?

    가정을 꾸리면 애정을 넘어 집착도 생기잖아요.
    해석하기 나름이겠죠 뭐.

    혼자살면 적어도 애정과 집착사이에서 좀 더 자유로워 질 것 같은데요 제생각엔..

    외로움이란는거 글쎄요.

    누구든지 다 갖고 있지않나요? 외로움 즐기는 사람들도 있잖아요.

  • 15. .......
    '13.11.18 10:02 PM (221.150.xxx.212)

    서울대 가서 못사는 사람도 있고 고졸이지만 엄청난 부자되는 사람도 있다 뭐 이런 이야기 같음 -ㅅ-;;

  • 16. ..
    '13.11.18 10:10 PM (117.111.xxx.74)

    가족을 이루든 공동체를 이루든 사람은 더불어 사는 것이 맞다고 봐요. 독신이라고 해도 공동체 생활을 하는 수도사들은 장수만 잘 하니 꼭 가족, 이라고 양식을 한정지을 건 없고 그저 사랑하고 애정을 베푸는 대상이 있는 것이 인간다운 삶이라고 해야겠네요.
    거기다 마음 가짐 상태가 독신으로 최적 세팅된 사람은 혼자 있어도 충족감을 느끼지만 그렇게 프로그램되지 않은 이가 웬지 불만족스러운 느낌을 받으면서 혼자 산다는 건 안 될 일이라고 봐요. 제 보기에 타고난 독신의 프로그래밍은 적은데 그렇지 못한 이들까지 싱글의 삶을 부자연스럽게 사는 것이 불행을 끌어들이는 것 같아요.

  • 17. ...
    '13.11.18 10:10 PM (1.229.xxx.35) - 삭제된댓글

    일본에서 무연사회라는 방송했었죠
    아마 십년후면 우리나라도 심각해질거예요
    실버센터가 더 발달하겠죠
    전 실버센터 가든지 시골가든지 하고싶어요
    도심속에서 늙어서 혼자사는 건 그냥 고독사로 향하는 길이랄까요
    옆집 누가 사는 지도 모르는 세상이니까요

  • 18. ㅇㅇ
    '13.11.18 10:10 PM (223.62.xxx.108)

    평균이 다 내 이야기는 아님. 걍 즐겁게 살자구요.

  • 19. 케바케
    '13.11.18 10:13 PM (112.171.xxx.151)

    가족 동반자살이 하루가 멀다 하고 기사 쏟아지는데

  • 20. ......
    '13.11.18 10:21 PM (221.150.xxx.212)

    그러니까 윗님.. 그 케바케라는걸 확률로 따져봤더니 저렇다는 거잖아요.. 도돌이표도 아니고 같은말 반복 ㅠㅠ

  • 21. ....
    '13.11.18 10:30 PM (218.238.xxx.159)

    대부분은 배우자가 떠나도 옆에 자식이 있죠...부부가 살다가 혼자 되는것과 아예 첨부터 혼자살다가 늙는건
    다른 느낌아닐까요 배우자옆에서 내가 먼저 떠날수도있고..

  • 22. ...
    '13.11.18 10:36 PM (118.42.xxx.32)

    혼자 살든, 같이 살든 마음이 행복해야 살맛나죠..
    단순히 겉만 보고 판단할 일은 아님..
    그치만 혼자 살더라도 친구나 애인은 꼭 있어야 할거 같음.. 아니면 스스로 만족할만한 취미라도..

  • 23. ,,,
    '13.11.18 10:41 PM (119.71.xxx.179)

    이게, 6-70대에 화려함과 얼굴빛 안칙칙한걸 논할 이야기는 아니죠-_-;;
    가족이 있는 사람들은 가족과 잘 지내야 할테고,(특히 자식)
    싱글인 사람들도 뭔가 나름대로 준비를 해야죠

  • 24. ........
    '13.11.19 8:59 AM (211.251.xxx.137)

    원글은 외국의 사례죠. 우리나라 조사해보면 다를겁니다.
    그리고 혼자 산다해도 노숙자들이 일찍 죽으니 평균수명이 짧을거고요.
    노숙자들도 처음엔 다 결혼했었다는게 함은정.
    노숙자 아니어도 여자들은 혼자 살아도 그럭저럭 살지만 남자들은 혼자 살면 꼴이 말이 아니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24367 크리스마스 선물로 갈만한곳? 무엇이든물어.. 2013/11/21 856
324366 초보운전자의 울렁증.. 시간이 해결해주나요? ㅠ.ㅠ 20 간이 너무 .. 2013/11/21 5,859
324365 전자공시 시스템?-도와주세요- 1 주식 2013/11/21 990
324364 장터 제주도 감귤 추천 8 2013/11/21 1,637
324363 요즘 유행하는 다이어트 방법이라는데....맞나요? 3 몽몽짱 2013/11/21 2,157
324362 "지역 감정, 호남이 문제인데.. 채동욱은 전라도 출신.. 1 .... 2013/11/21 733
324361 회화과... 라는게 순수미술만 있는게 아닌가요?? 13 ?? 2013/11/21 2,560
324360 요새 계속 잠이 쏟아지는데 깨고 싶어요. 3 동굴 2013/11/21 1,292
324359 산부인과 배란일 검사 4 산부인과 2013/11/21 2,371
324358 시어머니가 며느리에게 .. 93 궁금이 2013/11/21 17,525
324357 님들은 이중에서 어디에 속하는거 같아요? 1 .. 2013/11/21 1,169
324356 중년코트 씨에라 2013/11/21 1,564
324355 맥반석오징어 맛있고 싼데없어요? 술안주 2013/11/21 1,006
324354 가계빚 992조 '사상 최대'..3개월새 12조원 늘어 3 어떡해요 2013/11/21 1,445
324353 요래책 반찬수업 어떤가요? 1 요리 2013/11/21 1,199
324352 자..자..패딩들 다 사셨으니 어떻게 입을지 의논해봐요 23 ... 2013/11/21 12,072
324351 비사비 디퓨져 향기 어때요? 2013/11/21 1,287
324350 미소된장맛 나는 된장을 사고 싶어요~!! 2 아롱 2013/11/21 1,291
324349 싱거운 김장김치 어찌해야 할까요 4 ... 2013/11/21 5,092
324348 정은임 아나운서 아들은 얼마나 컷나요? 7 +_+ 2013/11/21 7,906
324347 사각스뎅 팬 너무 이쁘고 싼거 샀어요 ㅎㅎ 8 좋은거산여자.. 2013/11/21 2,109
324346 40줄외국대학편입힘들겠죠? 3 자기만족으로.. 2013/11/21 1,172
324345 서상기 ”의원직 사퇴, 약속 지킬 수 없게 됐다” 15 세우실 2013/11/21 2,246
324344 갑자기 아리송~하네요 급여계산 도와주세요^^ 4 급여계산 2013/11/21 1,192
324343 전자레인지 대체 할 제품 1 찌그러졌네 2013/11/21 1,4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