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방금 생강 먹고 간암 걸린 거 보셨어요?(생강이 썩으면 도려내지 말고 다 버리셔야해요)

조회수 : 33,579
작성일 : 2013-11-18 21:26:02

위기 탈출 넘버원에 나오는데

어떤 여자분이 생강을 많이 먹다 간암에 걸렸는데

이유가 생강의 썩은 부분을 도려내고 먹었기 때문이에요

생강이 썩으면 사포롤이라는 독성물질이 나오는데 이게 간암등

각종 암을 일으킨데요.

썩은 부분을 도려내도 사포롤 성분이 남아 있을 수 있어서 암에 걸린거래요.

결론은 '생강 썩으면 무조건 버리자'

무조건 좋은 음식 먹으면 좋다 생각했는데 충격이네요.

IP : 1.249.xxx.164
2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ᆞᆞᆞ
    '13.11.18 9:30 PM (110.8.xxx.98)

    넘 무섭네요 ㅠ

  • 2. 엥?
    '13.11.18 9:33 PM (211.209.xxx.15)

    설마....

  • 3. 22222
    '13.11.18 9:37 PM (115.126.xxx.46)

    설마.... 22222222

  • 4. 어휴
    '13.11.18 9:44 PM (59.86.xxx.201)

    위넘탈 보다보믄 다 위험해요 조심해서 나쁠거야 없지만서도

  • 5. 몰랐네요
    '13.11.18 9:51 PM (220.125.xxx.118)

    마늘이나 다른야채는괜찮을까요
    보통도려내고 먹는데

  • 6. 헐 윗님
    '13.11.18 9:52 PM (220.125.xxx.118)

    그럼마늘 곰팡이도안되는건가요ㅜ

  • 7. 생강차
    '13.11.18 9:53 PM (116.41.xxx.162)

    얼마전 생강차를 담았는데 생강 맨 윗부분에 곰팡이가 생겨서 그 부분만 덜어내고 차 끓여 마시고 있어요. 지금 그 생강차 마시다가 제목보고 놀라서 들어왔네요. 제 생강차 괜챦은 건가요?

  • 8. ...
    '13.11.18 9:55 PM (14.36.xxx.11)

    이승탈출 넘버원이잖아요..

    가만히 앉아있다가도 죽을 수 있다는ㅋㅋㅋ

    생강차 일킬로 만들었는데 매년 먹는건데 괜찮겠죠 뭐
    상한건 도려내고 먹지. 그걸 누거 다 버리나요;;;

  • 9. 암이란게
    '13.11.18 9:56 PM (14.52.xxx.59)

    그거 하나 먹었다고 걸리는건 아닐겁니다
    모든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하죠
    세상에 살면서 생강이나 야채 싹나고 썩은거 도려내고 먹은적 없는 사람도 있을까요 ㅠ
    그럼 ㅇㄱㅎ는 왜 암에 걸렸겠어요

  • 10. ...
    '13.11.18 10:05 PM (211.177.xxx.114)

    저도 보고 깜짝놀랐어요..저도 도려내고 차 끓여먹은적 있는거 같거든요... 요리에도 쓰고.ㅠㅠㅠㅠㅠ 채소도 도려내고 쓴적 있는데..곰팡이 나면 다 버려야겠어요..

  • 11. ll
    '13.11.18 10:07 PM (218.50.xxx.123)

    그래도 유익했어요

  • 12. 알아두면
    '13.11.18 10:19 PM (175.197.xxx.75)

    좋죠. 모르고 당하는거보다.

    예전에는 몰랐던 사실도 새로 배우는 거고.

    예전에 몇 번이나 다 못 먹고 곰팡이 난 것들을 활용했는지 일일이 기억해낼 수 없지만

    앞으로는 그러지 말아야 겠네요.

  • 13. ....
    '13.11.19 1:50 AM (59.0.xxx.231)

    일부는 냉동실에 넣어 놓고.....

    일부는 말려서 가루 만들길 잘 했군.....

  • 14. 진짜
    '13.11.19 3:15 AM (175.117.xxx.36)

    그 프로 보면 이 세상에 음식들 안위험한 게 없다죠....그리고 그 생강 때문에 간암에 걸린건지 정확한 인과관계를 어떻게 아는건지,,,보면 의사가 그렇다고 하면 그런 걸로 결론을 내리던데 보다보면 참 어이가 없더군요.설령 독성 물질이 나온다 해도 직접적인 인과관계는 모르는 거 아닌가요? 너무 단정지어서 말하는 경향이 있고 진작에 느낀거지만 시청자들에게 은근 겁을 주는 프로그램이 아닌가 싶어요..뭐 그런 프로그램 한 둘이 아니지만...

  • 15. 원인이생강?
    '13.11.19 7:18 AM (119.64.xxx.121)

    간암 걸릴 확률이 높다는거지.
    그사람 간암원인이 썩은생강인지
    전혀다른건지 모를텐데요.

    너무 갖다붙이는거아녀?

  • 16. 무슨요
    '13.11.19 8:14 AM (1.240.xxx.251)

    단지 그 생강때문일까요/./독성이 있는건 맞을수있으나..그여자분이 간이 원래 안좋았거나 보균자여서
    독성바이러스가 침투했을때 다른사람보다 더 타격이 큰거아닐까요?
    그래서..간이 안좋은 사람들은 생으로 먹는 야채들도 조심해야 한다고 들었고 야채즙,칡즙이런것도요..

  • 17. 좋은 정보
    '13.11.19 8:27 AM (121.162.xxx.244)

    감사합니다
    이런 댓글에 초치는 인간들이 임신부한테 율무가 좋대요 하는 인간들이죠

  • 18. 정말요?
    '13.11.19 9:51 AM (223.62.xxx.16)

    참고할께요!
    으악 얼마전에 생강 곰팡이 잘라내고 김치담그는데 넣는데....
    이걸 먹어도 될까요?

  • 19. ....
    '13.11.19 10:12 AM (39.119.xxx.119)

    생강 곰팡이 난것은 씻어서 음식에 넣어 먹고 감자도 싹 나면 싹 난곳만 깊숙히 도려내어 먹고, 살아오는동안 많이도 먹었는데 은근 걱정입니다 ,

  • 20. 111
    '13.11.19 10:21 AM (211.210.xxx.218)

    어젠가 그젠가 김원희가 진행하는 만물상에서도 생강이 썩으면 다 버려야지 그 부분만 도려내고 먹어도 간암에 걸린다는 이야기를 해서 놀랐어요.

  • 21. ..
    '13.11.19 11:10 AM (14.53.xxx.65)

    저장합니다.

  • 22. 위험불감
    '13.11.19 11:58 AM (121.186.xxx.147)

    먹거리가 넘쳐나는 세상에
    먹어서 안좋다는데
    썩은걸 아깝다고 도려내고 먹어요??

    먹을게 지구상에 그거 한개 남았다면 몰라도
    가족건강과 직결된걸
    안전할지도 몰라요류의 댓글이 너무 이상하게 느껴져요

  • 23. 히리26
    '13.11.19 12:05 PM (112.173.xxx.137)

    무서워요 ㅠ그냥 버릴래요

  • 24. ..
    '13.11.19 2:54 PM (118.221.xxx.32)

    단지 그거 한번 먹었다고 암메 걸린다는 설정은 좀 그래요
    물론 안좋은건 안먹어야 하지만..
    비타민이나 위기탈출 보면 너무 위기의식을 높이는거 같아서...

  • 25. 지금
    '13.11.19 3:31 PM (202.30.xxx.226)

    친정엄마께서 곶감 말리고 계시는데..

    첫날 꾸덕꾸덕 잘 못 마른 곶감에..곰팡이가 좀 났는데...그것도 죄 버려야 하는거네요?

  • 26. .......
    '13.11.19 4:11 PM (118.219.xxx.249)

    간암은 주로 간염걸렸던 사람이 걸려요 의사가 그랬어요

  • 27. 알아서 나쁠거없지요
    '13.11.19 4:28 PM (175.223.xxx.18)

    알고 있는게 좋다 싶지만...거기 나오는 사람은 뭐 먹기만하면 죽네요ㅎㅎ삼겹살 먹다 죽고 튀김, 삼계탕, 꽁치 등등 설마 저걸 먹고 죽을까 싶다니까요

  • 28. 블루
    '13.11.19 6:23 PM (180.70.xxx.41)

    탄음식 먹으면 암걸린다는 것과 같은거죠. 한두번 먹었다고 바로 급사한건 아니니까 생활속에 한가지 팁이라 생각하고 주의하는게 좋겠네요. 그래도 몰랐던 사실이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23317 집에 블라인드 설치한분들, 청소는 어찌하시나요? 4 궁금 2013/11/19 2,253
323316 미국에서 일년...이제 귀국하는데 어디로갈까요??? 2 걱정 2013/11/19 1,759
323315 나이 사십에 수두비슷한 두드러기(?)같은게 났어요 9 eee 2013/11/19 3,434
323314 형제 같은 유치원이 나을까요? 2 유치원 2013/11/19 905
323313 한복선 절임배추 어떤가요? 김장 2013/11/19 928
323312 LG전자 사고헬기.. 구본준 김을동 태우러 갔다 2013/11/19 3,229
323311 엄마가 되고 보니.. 1 애엄마 2013/11/19 1,276
323310 윤은혜 입술만 보면 9 이상해 2013/11/19 5,990
323309 애완견토이푸들 8 애완견.. 2013/11/19 1,617
323308 가수 김태곤의 송학사라는노래의 송학사의 실제위치를 아시는분 6 집배원 2013/11/19 8,541
323307 이걸 호감표시로 볼수 있을까요? 11 커쇼 2013/11/19 4,204
323306 아는 언니가 위암 4기래요. 2 걱정 2013/11/19 6,114
323305 댓글 달아주신 분들 감사합니다. 18 고민 2013/11/19 2,991
323304 중학생 남자애들 무슨 가방 매고 다니나요? 5 ... 2013/11/19 1,325
323303 기분나쁘지만 찜찜한 이야기 1 찜찜해요. 2013/11/19 1,217
323302 미국에 보낼 선물이요 1 미국 2013/11/19 1,168
323301 임신 중 참치회드신분 계신가요? 5 ... 2013/11/19 2,257
323300 보브에서 잠바을샀는데 오리털이많이빠져요 3 바보보봅 2013/11/19 1,686
323299 왜 못생긴 사람한테 오징어라고 부르나요? 7 궁금 2013/11/19 4,139
323298 지금 네 이웃의 아내 보고 있는 데요 2 넘 가고 싶.. 2013/11/19 2,007
323297 이런 남편도 있을까요.. 12 세상에 2013/11/19 3,019
323296 여자로서가 아닌 인간적으로 너무 수치스럽고 창피하네요 5 ㄹㄹ 2013/11/19 3,525
323295 간병인 고용해보신분 도움말씀 부탁드려요 2 도와주세요 2013/11/19 3,035
323294 김장김치에 넣은 무 8 꿀통방이 2013/11/19 2,603
323293 얼레리 꼴레리 ᆢ 1 뽀글이 2013/11/19 7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