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집사고 싶어요.

세입자 조회수 : 2,281
작성일 : 2013-11-18 19:35:24
요즘 여론 특히 82에서는,
아파트값 떨어지려면 아직 멀었다느니 집사면 바보라느니
말이 많지만

돈있으면 집사고싶네요 진심.

결혼후 길지않은 기간동안 집주인들 사정에 의해 세번이나
이사하고 작년엔 있는 재산 탈탈 털어 전세값 올려줬는데
지금또 일억 올랐어요.미치겠네요.

아파트 구석구석 잔말썽 생길때마다 집주인허락 구하고
고쳐야하고...

내집사서 도배 마루 내취향대로 한번 꾸며놓고
안정되게 살아보는게 꿈이에요.

집있는분들이 넘 부럽네요.
IP : 223.62.xxx.19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는
    '13.11.18 7:42 PM (49.50.xxx.179)

    요즘 세태가 도리어 돈이 없는 분들이 집 구입 하더라구요 제가 자주 가는 까페에도 신혼 부부들이 주로 전세금 압박견디다 힘드니 집 많이들 사요 소형 평수 실 거주 고 융자 많이 안끼면 사도 되지 않을까요 요즘 제일 위험한 부분은 서울 외곽 대형 평수 서울 중심 재건축중 고층,1기 신도시 정도 구요 고만 고만한 작은 평수 실거주라면 떨어져 봐야 얼마나 떨어지겠어요 별로 가격 변동 없을겁니다

  • 2. 나두
    '13.11.18 7:50 PM (211.215.xxx.37)

    집사고싶다

  • 3. 실거주
    '13.11.18 7:53 PM (125.180.xxx.210)

    투자용이 아닌 실거주 목적이라면 내집 한채가 주는 심리적 안정감을 위해 사세요.
    아이 입학 즈음에 학군 괜찮다 싶은 곳에 소형평수 구입해서 사는 것은 괜찮다고 봅니다.

  • 4. 당연이
    '13.11.18 7:58 PM (105.229.xxx.47)

    집을 투자로 말고 말 그대로 내 집,내가 사는 곳으로 생각하고 마련하는게 맞는거예요.
    이사비용,복비, 정신적 피곤,불안정감을 생각할때 투자만 믿고 집사면 안된다...이런거 웃긴거죠.
    그러니 전세가 저 모양이고...

    영원히 떠돌이 말고 그냥 돈모아 내 집 가지시는게 급선무

  • 5. 저도
    '13.11.18 8:07 PM (223.62.xxx.179)

    저도 전세금 때문에. 짜증나...집샀어요...
    어찌어찌해 샀는데...저점에 산것같기도 하고..
    암튼 지금은 잘ㅇ샀다 생각하며...잘 살아봐야지
    하면서 지내고 있네요... 집에 더 정이 들어가는듯한
    마음이..전세 살때랑은 틀리네요~~^^

  • 6. ...
    '13.11.18 8:08 PM (1.230.xxx.17)

    저도 조심스레.....82대세와는 다르지만(82뿐 아니라 인터넷 재테크 관련 모든 사이트들ㅋㅋ) 내 집 한채는 있어야한다고 생각해요. 무리하지않은 대출 선에서 내 집 한채는 쌀이 필요한 것처럼 생필품이라고 생각해요.

  • 7. 작아도
    '13.11.18 8:39 PM (222.106.xxx.161)

    소형평수라도 내집한채 있어야 맘 편하죠.
    눈높이를 좀 낮춰보세요.

  • 8. 내집마련
    '13.11.18 10:00 PM (223.62.xxx.2)

    그많은 건물들도 다 주인이 있는데 건물을 사는 것도 아니고 내식구가 평생 마음 편히 살 집 하나 갖는 건데 당연히 있어야죠.
    살지말지 고민할 사람은 돈이 넘치게 많아서 맘만 먹으면 내일이라도 살수 있는 사람들은 굳이 집을 살 필요가 없는 거죠 .

  • 9. ..
    '13.11.19 12:46 AM (175.223.xxx.188)

    집이 주는 안정감이 상당히 크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24919 서울에 첫집 장만..수리 어디까지 해야 할까요? 9 두근반걱정반.. 2013/11/29 1,520
324918 미국판 올드보이 -- 2013/11/29 1,079
324917 중 3 기말 고사 준비를 해야하나요?? 14 ^^ 2013/11/29 2,221
324916 이시간 잠못자고 3 냥이 2013/11/29 833
324915 이 시간에 현재 대학생이신 분들 계시려나요 2 2013/11/29 1,206
324914 다시 구한말인가? 2 light7.. 2013/11/29 958
324913 태국 푸켓 방콕 주의하셔야 할 듯요 3 여행계획시 2013/11/29 4,203
324912 블프에 그릇 할인하는 싸이트 좀 알려주세요 그릇 2013/11/29 511
324911 티눈이 생겼는데 피부과 가야하나요? 5 내발곰발 2013/11/29 1,760
324910 원글펑>>집기를 부시고 있는 남편.. 136 아라 2013/11/29 16,112
324909 서현이 독서통장과 서현이 사진이예요 꼭보세요 16 울산계모 2013/11/29 4,738
324908 상속자→학교→너목들→???? 9 상속자본방수.. 2013/11/29 2,289
324907 금전개념 다른 남편과의 삶.. 4 .. 2013/11/29 2,011
324906 매운것만 먹으면 2 힘들다 2013/11/29 1,335
324905 내 인생이 이렇게 될줄이야.. 35 ㅜㅜ 2013/11/29 14,581
324904 4개월 아가 에그 비누로 샴푸해주면 안되나요? 11 강아지 2013/11/29 1,751
324903 이제 커피도 끊어야하는 걸까요? 9 아듀 2013/11/29 3,793
324902 부모님께 선물할 운동화..어떤게 좋을까요?? 6 ㅠㅠ 2013/11/29 1,201
324901 냥이 잠시 집사입니다.미치겠어요...... 12 냥~ 2013/11/29 2,736
324900 남친/남편이 너무 꼴보기 싫고 미울때 어떻게 하세요? 7 ..... 2013/11/29 9,460
324899 서울의 동남쪽이면 강남인가요?? 4 giselw.. 2013/11/29 1,557
324898 소등하겠습니다 1 우꼬살자 2013/11/29 654
324897 청국장을 마트에서 사왔는데 실이라고 해야하나 그게 없어요 3 이건뭔가요 2013/11/29 1,668
324896 송년홍 신부, "사퇴 미사는 다른 성당들로 확산될 것&.. 8 손전등 2013/11/29 1,928
324895 패딩 좀 봐주실래요? 44 패션고자 2013/11/29 5,8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