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나를 가슴 떨리게 하는 일이 있으신가요?

두근두근 조회수 : 1,658
작성일 : 2013-11-18 16:25:49
연애나 이런 거 말구요
화 나서 떨리는 거 말구요..

전 한 20년간은 그런 설레임이 없네요
간혹 드라마나 보면 느낄까..
하지만 그건 내 삶이 아니니까요.
어떤 취미를 가지면..
직업적으로 무언가를 성취하면.. 그럴까요?
삶이 참 단조롭소 무미건조하네요
이러다 마른 오징어 되겠어요;;;
IP : 175.223.xxx.224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셔옷느
    '13.11.18 4:41 PM (175.198.xxx.86)

    헛헛한 이마음 바로 이거 였네요.남편도 자식도 그저 일상일뿐.결혼20년을 훨씬넘겼는데 진한엑기스가 되어간다기 보단 그 반대느낌!

  • 2. 저도 여행
    '13.11.18 4:48 PM (222.106.xxx.161)

    한번 가본곳이라해도 여행은 떠난다는건 항상 절 설레이게 합니다.
    한번씩 내집을 떠나 낯선곳에서 낯선것을 경험한다는건 제 삶의 비타민이죠.

  • 3. 다이어트에 성공화고
    '13.11.18 4:55 PM (1.215.xxx.162)

    더 예쁘고 날씬햇을때는 좋은일엔 가슴설레고 세상이 달라보였다가....

    쳐묵쳐묵 살이쪄버리니 설레는일 하나 없고
    먹는걸로만 풀고살고잇네요
    에휴...

  • 4. ...
    '13.11.18 5:04 PM (222.237.xxx.185)

    한 가지 주제를 정해서 책을 읽고 공부를 시작하거나

    한 감독의 영화를 쭈욱 본다거나

    전혀 생각도 안 했던 나라의 언어를 배우거나

    역시 전혀 관심 없던 분야에서 알바를 시작하거나

    만들어 본 적이 없는 완전히 어려운 음식에 도전하거나

  • 5. 아이
    '13.11.18 5:36 PM (61.79.xxx.76)

    반장 선거 나가는 날만 돼도 떨려요
    어떻게 됐을까 기대하다가
    아이가 반장 돼 오면 너무 기쁘구요
    그런 소소한 떨림이 전 많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29583 5살아이 어린이집이나 유치원안보내고 데리고있는분계시나요? 3 여자 2013/12/06 1,803
329582 행남자기 화이트그릇 사용하고 계신분이요.. 그릇 2013/12/06 615
329581 강용석 변호사 큰아들 조민희씨 딸 78 ... 2013/12/06 72,985
329580 인천공항에서 지하철 타려면 많이 걸어야 하나요? 5 인천공항 2013/12/06 1,382
329579 대부분의 인간은 어려움을 겪어야 성숙해지나봐요 4 한해 2013/12/06 1,341
329578 병원인데 제가 잘 모르는걸까요? 3 ... 2013/12/06 912
329577 글로벌 보이스, 朴 이젠 포털도 손본다 1 light7.. 2013/12/06 619
329576 그럼 공부잘하는 아이들의 문제집 양은 18 얼마나되나요.. 2013/12/06 5,369
329575 혹 떼려다 되레 키운 靑…어설픈 해명으로 의혹만 부풀려 1 세우실 2013/12/06 909
329574 국정원 트윗글, 무려 2천만건 더 있다 4 우리는 2013/12/06 495
329573 남자사주에선 정말 돈과여자가 같이 해석되나요? 3 궁금.. 2013/12/06 3,172
329572 사주 그래프에 "死"가 있다면? 1 사주 2013/12/06 1,147
329571 임성한 막장 남편들 동거보니... 2 글루미 2013/12/06 2,155
329570 교육부·언론이 외면한 한국 학생들의 행복도 샬랄라 2013/12/06 499
329569 그러고보면 우리 나라 부조문화는 4 2013/12/06 745
329568 직장상사께서 저녁식사 초대를 했습니다. 뭘 들고 가야 할지 팁좀.. 8 고민중 2013/12/06 2,081
329567 이 동화 찾아주실 분 있으실까요~~ 5 ..... 2013/12/06 595
329566 고사리를 충분히 우려내지 않으면 신 맛이 나나요? 1 ' 2013/12/06 6,742
329565 영화 이름 좀 알려주세요 2 삼십여년 전.. 2013/12/06 476
329564 해피콜직화오븐?자이글?뭘 사야하나요~!!! 2 하후 2013/12/06 2,178
329563 뽐뿌폰 특가는 주말새벽에 많이 올라오나요? 7 ,,,, 2013/12/06 1,272
329562 영화 ‘11시’, 삶을 피폐하게 만드는 것의 정체를 밝힌다 영화쉐킷 2013/12/06 706
329561 용기가... 1 홀로여행 2013/12/06 444
329560 이사가려고 하는데요. 4 두근두근 2013/12/06 833
329559 김석기 공항공사 사장이 일왕 생일 축하하러 간 이유는? 3 친일매판매국.. 2013/12/06 7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