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이 지났는데도 헤어진 남친이 생각나요
2년이나 지났음에도 매일 생각이 나네요.
남친과 이별 후 제게 다가오는 남자들도 있었는데 그들에게는 관심도 없고 오로지 옛 남친만 생각나요.
들려오는 소식으론 그 사람 역시 여친도 없고 결혼도 안했다고..
차라리 전 남친이 누굴 만나서 결혼이라도 하면 잊을 수 있을 것 같아요.
아름답게 헤어진게 아니라 다시 만날 수는 없고..
결국 잊어야 하는데 2년동안 잊지 못하는 어떻게 하면 잊을 수 있을까요?
1. 다시 만나세요
'13.11.18 2:48 PM (116.39.xxx.87)그리고 다시 연애를 하든지 완전히 실연을 당하든지 하세요
자존심 때문에 시간을 버리지 마세요
꼭 해야하는 숙제라면 깨끗이 하겠다는 마음으로요2. 그게
'13.11.18 2:50 PM (61.102.xxx.19)저는 그랬던 사람
그 사람도 결혼했다 하고 저도 결혼한지 오래 되었지만
없었던 일처럼 완전히 잊혀지지 않아요.
저는 15년도 넘었답니다. 하지만 시간이 갈수록 생각나는 횟수도 적어지고
지금 남편이랑 넘 행복하게 잘 사니까 그 남자랑 헤어지고 이 사람이랑 결혼하길 잘했어 라는 생각이 강하다는건 좀 다르지만요.^^
그래도 참 좋았던 사람이니 잊혀지진 않더라구요.
또 둘이 같이 갔던 장소 그 사람이 좋아 하던 음식 음악 이런거 서로 공유 했던 많은것들이 어떻게 잊혀지겠어요. 그냥 좋은 추억으로 생각 하세요.3. 셔옷느
'13.11.18 2:51 PM (175.198.xxx.86)윗님 말씀에 동의합니다. 괜히 허상을 가지고 다음만날사람까지 저평가하지마시고요.
4. ..
'13.11.18 2:51 PM (218.238.xxx.159)다시 만나도 같은 이유로 헤어질걸요.
솔직히 그 남친보다 더 괜찮은 남자를 못만나서 못잊는거에요
다른 남자를 만나도 그 남자가 생각나는건 그보다 더 반한 남자가 없다는 이야기
바닥보고 헤어진 사이라면 다시 연락하기도 힘드실텐데
그래도 미련이있으면 연락해보세요5.
'13.11.18 2:52 PM (72.213.xxx.130)미련을 내려 놓으세요. 그 남자에겐 님이 눈에 안 찼다는 얘기잖아요. 그 남자 기준으로 다른 남자를 보면
함량 미달이죠. 근데 그 남자 정도되는 남자들에겐 님이 함량미달이 된다는 게 문제;;;;;;6. ..
'13.11.18 2:55 PM (116.39.xxx.116)헤어진 남친 2년 넘게 못 잊어 다시 연락해 결혼한 사람인데요
죽어도 안 잊혀지고 남자를.만나도.지금.남편이랑 닮은점만 찾고 있는 절 깨닫고 연락해 만나자하고 다시 사귀자했어요
헤어질때 지저분하지 않고 깔끔하게 헤어졌어서인지 다시 만나는게 힘들진 않았어요.
저같음 상대남자 인성 괜찮고 그럼 연락해볼래요. 꼭 사귀는거.아니라도 친구로 지낼수도 있으니까요7. ㄷㅇㅇ
'13.11.18 3:08 PM (182.213.xxx.98)함 연락해보세요
잊지 못하고 그러구 지내시다가
결혼소식이라도 들려오면
더 힘들지 않을까요
옛날일 묻어버리고 연락해보세요8. 원글자
'13.11.18 3:15 PM (223.62.xxx.74)72.213 님
제가 함량미달이어서 헤어진게 아닌데요.
제 글에 왜 헤어졌는지 적지 않았는데 그렇게 말하시는 이유를 모르겠네요^^9. 왜
'13.11.18 3:26 PM (105.229.xxx.47)잊으려하세요.
어쨌거나 내 인생에 좋았던 남자인데....
추억으로 남겨 두시고 빨리 또 새 인연을 위한 준비를 하세요10. ㄱㄴ
'13.11.18 3:28 PM (121.190.xxx.82)현재나이대와 왜헤어졌는지 간단한 사유라도 올려주심 조언이가능하겠는데^^;; 꼭잊어야하나요다시만나연안되나요
11. jjiing
'13.11.18 4:27 PM (61.99.xxx.63)한번뿐인 인생인데,
그렇게 잊혀지지 않으면 다시 연락해보세요
2년이면 지난 사랑 정리할 충분한 시간이에요.
그럼에도 생각나면 다시 만나나보고 결정 하세요.
혜어진 그 사람이 제일 괜찮은 사람일 수 있어요.
화이팅!12. 헤어진 문제가
'13.11.18 4:51 PM (105.229.xxx.47)뭔지 머르지만 같은 문제로 결국 또 쌓일거고...
전 다시 만나는거 반대.
결혼은 현실이라 더 문제 커지는 법이고 한 번 아닌건 영원히 아닌게 답 맞아요.
새인연 찾으세요13. --
'13.11.18 6:38 PM (84.144.xxx.128)남친보다 더 괜찮은 남자를 못만나서 못잊는거에요
222222222222
뭐라도 더 나은 남자 만나면 잊혀집니다. 경험자14. 쉽지 않죠
'13.11.18 6:48 PM (211.116.xxx.76)저도 저 때문에 헤어진 남친...
여전히 못잊고 있어요...
너무 늦지 않았다고 생각되시면 다시 연락해보세요..
나중에 후회남지 않게요..
전 아직도 미련이 남네요15. 만나세요..
'13.11.19 2:57 AM (115.143.xxx.174)안잊혀지면 만나세요..
첫글님 말처럼 끝을바야합니다..
결혼해도 생각나구요..결혼해서 힘들때마다 더생각납니다..
결혼전엔 만나도됩니다..자존심별거없어요..
한번뿐인 내삶인데 내가좋아하는사람 만나야죠..
결혼후에 만나면 안되지만..그건불륜이잖아요..
|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 323060 | 우체국 택배 문자 질문드려요 6 | ~~ | 2013/11/18 | 2,068 |
| 323059 | 상암동 눈 오네요. 1 | 킹콩과곰돌이.. | 2013/11/18 | 694 |
| 323058 | 추워요 전열기구 추천해주세요 | 어느화창한날.. | 2013/11/18 | 707 |
| 323057 | 부산에 떡케이크 잘하는 집 추천해주세요 2 | ... | 2013/11/18 | 2,626 |
| 323056 | 병원에서 현금영수증띠달라고 하면 되나요? 2 | ㅇㅇㅇ | 2013/11/18 | 2,792 |
| 323055 | 절임배추~~ 2 | mijin2.. | 2013/11/18 | 2,522 |
| 323054 | 朴, 국회 첫 시정연설 직후 ..강기정 뒷목 잡아 끌어 2 | 경호원얼굴 .. | 2013/11/18 | 1,090 |
| 323053 | 비싼 아웃도어 패딩 54 | 궁금 | 2013/11/18 | 17,543 |
| 323052 | 니어스킨이 이너모이스트랑 퍼밍 두라인이 있던데.. | 반값 | 2013/11/18 | 658 |
| 323051 | 여긴 익명게시판이 아니에요 11 | 쁘리끄라스너.. | 2013/11/18 | 2,465 |
| 323050 | 청와대 경호원...마치 차지철처럼 무소불위로 | 국회의원 출.. | 2013/11/18 | 746 |
| 323049 | 발리 남성 벨트 as... | 발리 | 2013/11/18 | 1,469 |
| 323048 | 유니클로 패딩.. 요거 어때요? 8 | 유니클로 | 2013/11/18 | 4,262 |
| 323047 | 오피스텔 세입자분들을 찾습니다~ | 호두맘헤더 | 2013/11/18 | 1,330 |
| 323046 | 국사공부 하고 나서 후회되요.. 11 | ?? | 2013/11/18 | 2,113 |
| 323045 | 돼지고기 보쌈만들 때 최고!!! 16 | 보쌈 | 2013/11/18 | 7,644 |
| 323044 | 부산 날씨 오늘 춥나요? 3 | ... | 2013/11/18 | 877 |
| 323043 | 석촌호수 물 어디로 갔나? 제2롯데월드 공사후 감소 3 | 세우실 | 2013/11/18 | 4,559 |
| 323042 | 루이비통 팔레르모 거의 새거인데 아는 언니가 저에게 사래요 5 | .... | 2013/11/18 | 2,311 |
| 323041 | 결혼상대로 어떨까요..? 6 | 82쿡 | 2013/11/18 | 1,631 |
| 323040 | 드립 서버 꼭 필요한가요? 4 | 커피 | 2013/11/18 | 812 |
| 323039 | 동치미 담글때 지고추라는게...... 4 | 낙엽 | 2013/11/18 | 1,497 |
| 323038 | 나이를 먹으니.. 6 | 40대 | 2013/11/18 | 1,806 |
| 323037 | 중2딸이 이준기땜에 배우는배우다 다운받아주래요ㅠ.. 11 | 엄마의 고민.. | 2013/11/18 | 2,314 |
| 323036 | 쿠쿠 vs 실리트 1 | 닉 | 2013/11/18 | 1,080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