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유방암 걸리면 가슴이 욱신거리며 아플 수있나요?

한달째 조회수 : 7,626
작성일 : 2013-11-18 09:57:02

생리전에 가슴이 아프고 생리시작하면 가슴 아픈게 풀리거든요.

그런데 한달 전부터 특히 왼쪽 가슴 아래쪽이 가슴이 쏠려도 아프고 만지면 통증이 오래가서 배란주기라 그려러니

생리 끝나면 괜찮겠거니 했는데

가슴에 염증이 생긴것 마냥 욱신거리고 아파서

개인병원가서 초음파하고 조직검사까지 했는데

계속 걱정되서요.

 

1년전에 아픈데 없는데 처음으로 가슴 검진하다 물혹이 보인다고 해서 갑자기 조직검사 해서 35만원이나 내고 왔는데

별이상 없다고 했고

요번에는 그 조직검사했던 혹이 더 커졌다고 그냥 수술 하는게 나을것 같다고 하고

 

오른쪽 가슴 아래쪽에도 젖들이 군데 군데 만들어져 있다고 조직검사 초음파 하고 왔어요.

35만원내고 왔는데

 

대학병원 갈것 그랬나 싶기도 하고

 

병원가면 무조건 검사하라하고 별 이상 없었던게 많아서

조금 찜찜해하면서 검사하고 왔거든요.

 

당연히 검사하는건 하는거지만 가면 무조건 검사하라하니 많이 부담스럽더라구요.

그렇다고 설명을 자세히 해주지도 않고 검사해서 이상없으면 그냥 이상없고 몇개월후에 다시 검사하러 오라는 말밖에.

 

내일 결과가 나오겠지만

만약 이상이 없다해도 한쪽 가슴이 왜이리 욱신 거리고 아픈지 이유가 있읕텐데 걱정입니다.

특별히 만져지거나 하지도 않지만 계속 불편한데

유방암 걸리면 아프기도 하나요?

IP : 59.12.xxx.36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도 그래서
    '13.11.18 10:03 AM (180.65.xxx.29)

    검사 받았는데 유방암이면 가슴 가프고 욱신거리는 증상은 없다네요 . 생리전에 저도 그렇더라구요

  • 2.
    '13.11.18 10:08 AM (59.12.xxx.36)

    생리전에 항상 그랬는데 이게 한달이상 한쪽만 아파서요.
    왼쪽은 생리전에 같이 아팠고
    오른쪽 아래부분만 계속 욱신거리고 어제는 유두 근처만 만져도 아파요.

  • 3. 저도 들은얘기
    '13.11.18 10:18 AM (125.177.xxx.190)

    암은 몽울처럼 형체가 생기는거고 통증은 없다하네요.
    신체적 컨디션이 안좋거나 정신적으로 스트레스 받으면 찌릿한 증상 있을 수 있대요.
    검사결과 이상없으니까 너무 걱정마시고 심신을 편히 지내보세요.

  • 4. ^^
    '13.11.18 10:18 AM (221.165.xxx.94)

    얼마전에 가슴통증 때문에 자게에 글올렸던것 기억납니다 저도 많이 아파서 초음파하고 조직검사도 했는데요, 유방암의 전조증상중에 가슴통증은 거의 없다네요 그정도면 이미 손쓸 수 없는 상태랍니다. 암검사하고 다음날 결과 전화 받는데 많이 떨리더라구요 6개월에 한번씩 오라니 감사한 마음으로 다녀야하나,, 그런생각했어요 그나저나 검사비용 너무 비싸요 저도 삼십만원 훌쩍~ ㅠ ㅠ

  • 5.
    '13.11.18 10:29 AM (59.12.xxx.36)

    에궁 저는 가슴통증 글 처음 올리는데
    다른 분도 비슷한 증상이셨나보네요.

    나이가 사십대초반으로 넘어가니 몸에 자신이 없어지긴합니다.

    그런데 일년전 물혹들이 자꾸 커진다고 그냥 수술하는게 낫다는데 정말 그런가요?
    수술이라면 어떻게 하는건지..

    제가 아줌마인데도 몸생각 절대 안하고 인스턴트 음식이나 통조림 음식 길거리 음식을 정말 좋아하거든요.
    가족들은 안먹이구요,
    저만 저녁 늦게 번데기, 옥수수캔, 참치, 골뱅이.. 닭꼬치..

    신경 좀 써야겠지요?

    내일 결과 나온다는데 왠지 상태가 안좋으니 대학병원급에서 진료하는게 나을지
    개인병원에서 하는게 나을지 고민이 됩니다.

  • 6. ..............................
    '13.11.18 10:29 AM (39.117.xxx.6)

    여기서 이럴 시간에,병원에,가세요,사람마다,유방암이,똑같이,오는건 아닙니다,

  • 7. 병원비 비싸도
    '13.11.18 10:42 AM (61.102.xxx.228)

    병원비 제대로 내는게... 행복한거예요
    유방암걸리면 병원비 5%밖에 안내요
    불안하면 바로바로 검사들하세요
    유방암도 초기에나 95이상 생존률이지 3기되면 65% 4기면30% 생존률로 생존률이 팍~떨어져요

  • 8. 저두
    '13.11.18 10:44 AM (59.17.xxx.30)

    몇달동안 아파서 병원 갔더니 의사는 대번에 알더라구요. 검사두 안하고... 듣고도 까먹었는데 커피가 그럴 수 있다며 제게 줄이라구.....호르몬이상인 것 같았어요.

  • 9. shuna
    '13.11.18 12:35 PM (175.252.xxx.116)

    저도 가끔 아프고 겨드랑이에 임파선부으면서 아플때도 있어가지고 (좀 지나면 사라짐) 겁 잔뜩 먹고 인터넷 찾아봤는데 유방암은 통증없는 멍울이 대부분이고 10% 정도는 통증이 있다 하더라구요.
    얼마전에 주변에 유방암 걸린 분도 있어가지고 암보험 하나 더 들고 내년에 건강검진할때 초음파 할 예정이에요.
    올해 건강검진때 할까 했는데 제가 아직 나이가 유방암검진은 포함이 안되는 나이라 망설이다 안했거든요.
    내년엔 제가 신청해서 그냥하려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23612 냉장실안 야채실에 물이 차고 냉장이 잘 안되요 2 고장 2013/11/19 1,058
323611 액체 밀리리터를 무게 그램으로 환산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3 환산 2013/11/19 16,312
323610 근데 이부진 예쁘지 않나요? 80 ........ 2013/11/19 27,822
323609 결혼할때 신혼살림 못하니~ 2 헌댁 2013/11/19 1,660
323608 평택에서 용인가려면 고속도로가 제일 빠른가요? 2 경기도 2013/11/19 1,357
323607 춥게지내면 비염에 더 잘걸린다네요.. 9 난방 2013/11/19 3,656
323606 어머 이상화선수 예뻐졌네요. 6 ... 2013/11/19 2,170
323605 친가가 너무 싫어요 1 .... 2013/11/19 1,215
323604 부엌살림살이 몽땅 기부하고 싶어요 38 재미 2013/11/19 12,526
323603 혹시 돈때문에 어린이집 보내시는 분 계세요? 3 ᆞᆞ 2013/11/19 1,359
323602 예전에...흑향미가래떡... 먹고 싶당~.. 2013/11/19 720
323601 외국에서 한국 진상 여행객들 거부운동까지. 7 부끄럽네요... 2013/11/19 2,769
323600 대박뉴스네요 18 2013/11/19 15,249
323599 (급) 초3 미술책 있으신분 도와주세요 3 궁금 2013/11/19 1,266
323598 대한민국 '20대 고졸', 이렇게 삽니다 2 젊은이들 2013/11/19 2,834
323597 동치미 담글때요 8 다윤이 2013/11/19 1,635
323596 빅토리아시크릿바디 향 좋나요? 8 퍼퓸 2013/11/19 2,134
323595 자기 사주에 나오는 배우자감을 정말 만나서 결혼하셨나요? 15 tkwn 2013/11/19 27,110
323594 그리움에 관한 좋은 시 있으면.. 25 그리움~~ 2013/11/19 6,907
323593 주차장에 단 한 대 뿐인 그 차 우꼬살자 2013/11/19 1,274
323592 종북몰이’ 박근혜정부 대북지원 176억, MB보다 26% 증가 1 더 많이 북.. 2013/11/19 1,300
323591 화장실선반 3 도와주세요... 2013/11/19 1,104
323590 히트레시피에 댓글 다는 기능 있었으면 좋겠어요 3 .... 2013/11/19 1,096
323589 10월 통화 당시 ‘원문 받았다’고 김무성 자화자찬 2 녹취 있다 2013/11/19 1,440
323588 소녀 외교의 추억과 대통령 박근혜,언론의 행태 40전의 판박이 뉴스타파 2013/11/19 801